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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 청소년소설집 ㅣ 푸른도서관 39
김인해 외 지음 / 푸른책들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별 다섯개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다소 무겁다고 느껴지는 분위기도 있지만 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딸아이에게 있어서 소중한 책이 되리라는 기분이 들게 만든 책이었어요..
우리딸아이의 말에 의하면 표지만 봐서는
두께는 얇지만 왠지 어린이 수준보다는 좀 높은 수준일것 같다고...^^
검은 표지때문에 너무 어두워 보여 관심갖지 않음 어쩌나 싶었는데
제 예상과는 달리 수준있어 보인다며 오히려 관심을 더 보였답니다..
그리곤 제가 먼저 읽을까봐서 가방에 챙겨버리곤 학교에서 보겠다고 했었어요..ㅋ
책속에는 외톨이 외에 두가지 이야기가 더 있는데(총 3편의 이야기가 있어요)
특히 제게는 첫번째 이야기인 '외톨이'가 인상깊었어요..
푸른문학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 때문에만이 아니라
독특한 표현법도 마음에 들었고요..제가 글쓰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굉장히.. 제게는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였어요..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뭔가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3편의 이야기가 각기 다 느낌이 달랐지만
10대 아이들의 마음을 정확히 묘사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자신이 꼭 겪은 일은 아닐지라도,겪고 있는 일은 아닐지라도..
청소년기 또는 사춘기 아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작고 얇은 책속에 그 책속에서도 3편의 이야기로 나뉜 짧은 글 들이었지만
제게는 큰 인상을 준 책이었고
서평을 쓰고 있는 지금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감동을 받은 책입니다..
학교 도서실 사서선생님께도 꼭 부탁드려야 겠어요..
많은 아이들이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