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움 꼬마그림책방 29번째 '우리 엄마가 좋은 10가지 이유'랍니다.. 5살이 된 저의 조카가 좋아하는 시리즈의 책이에요..신간이 출간되어 아주 반가웠네요.. 이번에는 엄마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표현한 책이네요.. 따뜻하고 사랑스런 이야기에 웃음짓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아이가 바라보고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들에서 미소짓게하고 또 한편으론 찔리는 마음?도 생겼네요..ㅋ 책속에 이런글이 있어요.. 난 우리 엄마가 잘 웃어서 좋아 엄마가 웃으면 나도 기분이 좋으니까. 그런데 아줌마들이랑 모여서 웃을 때는 정말이지 시끄러워. ㅋㅋㅋ 제 이야기인것 같아서..ㅋㅋㅋ 그리고.. 난 우리엄마가 내 편이라서 좋아. 형이 내 장난감을 빼앗아 도망치면 얼른 쫓아가서 도로 빼앗아 주니까. 그런데 난 다 알아. 나 몰래 형한테 '우리 집 대장'이라고 말하는거. ㅎㅎㅎ 귀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사랑스럽기도 해요.또 한편으론 기특하고..ㅎㅎㅎ 그림들도 아주 사랑스러웠어요..근데 엄마가 워낙 동안얼굴이라ㅋ 울딸은 표지 보더니만 "이 집도 엄마가 일찍 결혼했나봐요"라더라구요..ㅋ 우리딸은 이젠 너무 많이 커서 어렸을때를 회상하면서 읽었는데 그래서 더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아이의 생각을 표현한건데 엄마의 마음도 이해해주는 그런 따뜻한 이야기라서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엄마가 직접 말로해서 이해시키는것 보다는 이런 책들을 통해 이야기 해 주는것이 더 설득력도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