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 속으로 뛰어든 야수 마티스 ㅣ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외국편 11
노성두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딸아이가 어릴때부터 예술가에 관한 책들을 보여줬었어요..

내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설명해주기도 힘들었고

또 한편으론 예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면 나중에 아이가 컸을때도

좀 더 쉽게 접하고 저처럼 예술이라는것은 '나와는 별개다'라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기도 했어요..물론 한편으론 학교다니면서 공부할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구요..

전 그저 암기하기 어려운 이름들 때문에 예술이라는 이름보다는 골치아픈 과목이었거든요..

 

기존에 마티스에 관한 책이 있어서 책 표지를 보자마자

알더라구요..그런데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그림들을 보더니

울집에 있는 마티스 책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 하길래 저도 그림들을 더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기존에 있던 책도 꺼내와서 비교해 보기도 했구요..

어릴때 본 책이어서 그런지 이번에 본 마티스 책과는 정말 분량도 차이가 났지만

사진들에서 많은 차이가 보였어요..

 

아이세움 책에는 더욱더 다양한 그림들이 있었구요..

마티스 인생에 관한 이야기도 훨씬 자세하게 나와있었어요..

물론 예전에 사주었던 책은 취학전에 사준책이기 때문에 그림이 아주 많이 실리진 않았을꺼란걸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너무도 큰 차이가 났네요..

 

아이가 커감에 따라 책도 수준을 높여줘야 한다는걸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예술가 책 쪽으론 좀 무관심 했었나 싶은 생각이 번쩍 들었어요..

딸아이는 "내가 알던 마티스가 아니라 다른 마티스의 그림을 본 것 처럼 못봤던 그림이 너무 많아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예술가들 중에서 특히나 미술가들을 더 좋아하는 아이인데

아이세움의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시리즈를 하나둘 계속해서 보여주도록 해야겠어요..

계속해서 많은 미술가들의 책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유명한 미술가들도 좋지만 우리가 흔히 알지 못하는 미술가들도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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