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쟁이 할매
김동민 지음 / 신원문화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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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 자체로 흥미를 유발 할수 있는 요소가 있어
약간은 해학적인 면도 들어있지 않을가 생각했다

꼼쟁이가 나쁜의도가 들어갈수있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할머니 처럼 다정한 느낌이
더 많이 드는것은 우리민족의 근검 절약 정신이 내재해있기때문은 아닐지
곰쟁이 할매는 구한말,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김정부인의 삶과 정신
스스로의 힘으로 만석꾼이된 인물로 굳건한 의지와 남자를 뛰어넘는 큰 배포는 여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단지 돈이 많아 사회에 조금 장학금을 내어놓았던일로는 그리 많은 사람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의미로 쓰인책은 아니다
검소하면서도 절약의 생활로 재산을 모아 나라가 어려울때는
어려운이웃에게도 같이 나눌줄 알았으며 남녀가 평등하게 공부할수있도록
1909년 처음으로 여자 학급을 서치한 지누보통학교의 남녀공학형태로
선구자적인 위업은 김정부인의 구한말 여성교육선구자라는 말을 듣고도 남을만한 일이였다

어디서부터 잘못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사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자라고 하면
우선 지탄의 대상으로 찍히는 경향이 적지않다
하지만 김정부인의 경우는 예외라고 할수있는 분이라할수있겠다
어렵게 살림을 하고 근면한 삶으로 많은 재물을 얻었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아픔은 있었다
결혼해 신혼시절 6년이나 남편의 부재와 생활에는 관심이 없었던 남편대신해
모든일을 했으며 늦게 얻게된 자식도 일직잃게 되니 얼마나 마음적인 고생이 많았겠는가
하지만
아들 대신으로 며느리와 손자 김기태와 김정부인의 뜻을 따라 구휼사업이나 교육사업에
헌신하였다는것이 자기 혼자만 가족만으로 배불리 사는 단지 부자와는
혹의 현세의 재벌가들도 본받아야할만한 일이 아닐까 싶어진다
우리가 잘살면 내가 잘살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 ...

오늘날의 경제적 어려움에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자의 몸으로 근검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남다른 식견으로 부를 쌓아올린 뛰어난 능력과 올곧은 기업정신을 본받아야할것이다

모두들 힘들어하는 요즘 시기에 맞춰 크게 다르지 않는 평범한 우리 주위에
사람들이 조그마한것부터 근검절약을 실천으로 모두들 부자가(단지 재물만이 아니고...)
될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을 읽고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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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가족 성공학
김미경 지음 / 명진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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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세상은 불황에 못해 살겠다는 사람보다는 못살겠다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그런 우울한 소식들만 날이면 날마다 접하게 된다.
방송에서 우울한 소깃들로만 도배를 하고 힘들다고만 이야기를 전하니
그렇잖아도 힘든데 그런 뉴스때문에 어깨에 힘이 빠지고 뭘 어떻게 더 해야하나?하고
머리만 복잡해진다.

사실 김미경 강사는 아침 방송에서 여러번 봐온터라
요즘에 넘쳐나는 입담 강사의 한명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푸근한 말투가 맘에 들기는 했지만 방송을 통해 입담을 과시하는 사람들이 약간은 위선적이라고 생각을 해온터라 혹시나 하고 조금의 의심을 품었던 적이 있었다.
강사의 집을 소개하는 아침프로를 보면서 꾸밈없는
어쩌면 초라해 보이는듯한 모습에 그래도 보여주기 위한 그런 강사는 아니구나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 책은 어쩌면 과장되지않는 솔직한 문체로 화려한 단어로 나열된 그런 책보다는
더 친근하게 마음에 와닿는다.
가족 성공학은 현실이 어려워도 가족의 꿈을 잃지않고 지켜나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혜다.
힘이들고 외롭고 막막할때 가족이 있어 서로에게 힘을 주며 격려하고 가장 가까운곳에서 나의 의지가 되어준다.

가족내의 위기체감 지대는 -불황과 위기를 피부로 실감하는 '위기지대'
-정확히는 모르지만 다가오는 위기에서 불안감을 느기는 '불안지대'
-위기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불감지대'다
가족간에 배려있는 따뜻한 한마디,정성이 가득한 도시락등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다시 시작할수있는 원동력을 만들어준다.

우리집은 수익형인가?대출형인가?
대출형인간은 *벌어들이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다.
*그런상황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다,
*사람이 쓸땐 써야지라늠 말을 달고 산다,
*아끼고 줄이는 것을 쫀쫀하다고 생각한다,
*빚도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수익형인 사람은 *나간돈 보다 들어오는 돈이 더 많다
*빚에대한 두려움이있다
*항상 더 싸고 좋은것은 없는지 찿아다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금 자산이 늘어나는것에 행복해한다
*마이너스 통장은 아예 만들지 않는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아주 반성을 많이 하게 하는 글귀로 변해야겠구나 생각을 했다.
자식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돈이 아니라 돈 버는 방법,돈관리하는 습관이다..
이참에 부자되는 습관도 배울겸 소비체질 자체를 바꿔나가야 겠다.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들도 근검한 생활 습관을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가르치고
정신적 유산으로 물려준다.검소하고 절약하는힘이 부자로 가는 밑바탕이 된다.
이미 우리나라는 IMF를 겪어 왔기에 세게적인 불황에
더 약간은 의연하게 대처하는 법도 배운것 같다.

흥 DNA는 장인정신,지독함,낙천성,자신감이라 정리할수있다
흥 DNA를 가진 사람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이겨낼수있는 기를 가지고 있다
나도 무조건 흥 DNA로 나와 내 가족들에게 결코 포기하지않고 어려움속에서도 이겨낼수있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것이다
반대로
망 DNA는 책임전가,한탄,자포자기를 말할수있다..우리 주위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는 기운일 것이다
누구든 망DNA는 내곁에서 멀리 떠나보내고 싶을것이다.세상의 모든 성공은 희망 하나로 포기하지않는 사람들이 이루어냈다.특히 부모는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야한다.나는 매일 매일 내안에 있는 흥 DNA를 찿아 쓸것이다.

희망제작소라느말은 시민운동가인 박원순 변호사가 처음 사용햇는데 이제는 여기 저기서 많이들 사용하는 말이 되었다.아무리 좋은 생각도 다짐도 행동의 실천이 없으면 도루묵이 된다.
그 실천의 하나로 숫자가 단련하는 방법이 있다.아침 6시에 일어나서 9시에 일을 시작하고 일주일에 책 3권이상을 읽고 고객을 하루에 5명씩 연락하고 등등 이런 숫자는 목표에 도달하는데 많은 힘을 실어준다.
하루 하루 절박하게 싸우다 보면 어느새 행복의 숫자가 기적처럼 펼쳐질것이다.
용기는 꺼내 슬수록 강해진다고 한다.
내가 절망하고 위기가 닥쳣을때 내안에 있는 용기를 꺼내서 위기를 잘 이겨내리라.
그리고 위기속에서 잃어서도 버려서도 안될 두가지는 사람과 건강이다
위기때 어려운 사람,고독한 사람들과 밥한끼 더 먹으면 나중에 다 돌려받는다.
위기때 아무리 힘들다 할지라도 모든것이 변할지라도 사람과 건강은 꼭 지켜내자
내안에 내포해 있는 나약함을 벗어버리고 가족의 성공학의 이름으로 파이팅을 외쳐본다.

이책은 요즘 현대인에게 우울과도 같은 시대를 지혜롭게 이겨내는 좋은 지침서가 될수있을것이다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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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에피소드 5 : 문희, 사랑을 말하다 - EBS 어린이 역사드라마
EBS교육방송 기획, 김광원 지음, 김숙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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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에피소드 5 : 문희, 사랑을 말하다


 

아이들이 쉽게 읽어 나가기에 참 수월한 책이네요

너무나 순식간에 다 읽어서 조금 아쉬운

고전과 현대를 같이 어우러져 편안한 책

조금더 내용을 많이 넣어서 첨가된다면 더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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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은 없다 - 2008 대표 에세이
김서령 외 41인 지음 / 에세이스트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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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08 대표에세이 약산은 없다

수필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수필은 우리 생활의 다양한 이야기가 소재가 되며 쉽게 읽혀질수있고
쓸수있는 책이라는 편안한 느낌을 전해준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수필이라는 단어가 내 주위에는 가까이 있질 않은것 같다
소설이나 시집 아니면 가장 흔하게 만들어지는 자기계발서 및 다양한 장르에
인터넷시대에 걸맞는 장르가 계발된거 같다.
학교다닐때 피천득 선생님의 인연이라는 수필이라면 많이들 읽어 봄직하다
지금 당장 수필하고 이야기하면 그것밖에 생각나는게 없다.
책도 유행에 따라 베스트 셀러만 읽게 되는게 참 우습지만
외국에서는 볼수없는 우리나라만의 독서법이라고 한다.
모처럼만에 수필집을 읽게 되어 반가운 마음마저 감돈다
이게 수필이구나 하며 읽어나갔다
여기에 실린 수필은 에세이스트에서 발표된
300편의 글중에 수필작가들이 2008년 대표하는
수필로 직접가려뽑은 작품들로 김서령외 41인이 지은 수필집이다.
정통성이 사라져가는 문학의 경계선에서 삶의 가장 편안함을 받쳐주는 에세이집을
많이들 만나볼수있기를 바라며 약산은 없다는 오랜 친구들 다시 만난것처럼 
반가움이 가득한 수필집이다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고 나도 한번 수필이라는 흉내를 내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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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경제이야기 - 환경이 세계 산업지도를 바꿔나가고 있다
김종서 지음 / 참콘경제연구소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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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서도 어떤 내용일지는 익히 짐작을 할수있으리라
흔하게 일어나는 모든 자연현상들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단지 편안함을 추구하기위해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상들이 정말
실감나게 가슴아픈현실인것이다
영화 대작들에서 지구의 위험을 알리기위한 영화들을 보면서 설마 하고 넘기는 일들이
사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해 더 바르게 전달해주는것이 아니가
이 책을 읽기전에는  아주 먼 미래의 남의 일처럼 느껴졌었는데
이 책에서 다시 한번 우리의 지구가 얼마나 아파하는지 깨닫고 작은 일부터 실천
해야할것인지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지구는 공기와 물에 의해서 온실효과가 나타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할수있어 모든 생물체들이 살아갈수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지구는 본래 환경오염을 정화시키는 자정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구의 자정눙력 범위 내에서 이뤄질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을 자제하는 노력을
하지않으면 안된다.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발생되어 집중호우,가뭄등 환경재앙이 나타난다.
인간뿐만이 아니라 동물,식물 모든 환경체가 다 먹이사슬로 연결된 생태계에서 하나의 생물체가 멸종되어 이와 연관된 다른 종도 멸종되는 연쇄 작용으로 상태게가 파괴되는 것이다
1992년 6월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178개국 정상들이 모여 지구정상회담을 열었다.
경제발전과 환경보호 둘중 어느것이 우선인가를 위해 열딘 토론을 벌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지속발전가능 상태를 유지하여 지구를 건강하게,미래를 풍요롭게 라는
리우 선언을 하게되었다
-경쟁을자제하고 성장한게를 인식하라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대체에너지를 개발하자
-지구촌은 한가족이라는 공동의식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운동에 적극 참여하자
1997년 12월 일본교토에서 39개국 선진국이 모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놀라운것은 온실가스배출이 많을것 같은 미국이 반대를 했다니 얼마나 이기적인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에전에 스위스를 여행갔을때 들은이야기인데
스위스에 눈이 점점 녹아내려 산이 아래로 내려간다고 했었다.
그때는 잘 인식하지 못했었다.좀 날씨가 따듯해 그런가보다 하고 심각하게 생각치 못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에는 환경운동가 아니라도 남극이 북극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는 인식을
하게되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2도 이상 올라가 남극과 북극에 얼음이 녹아 그 아래 매장된
매탄가스가 방출된다.매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20~30배나 크기때문에
지구 기온이 급상승하여 정말 돌이킬수없는 상황에 빠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지구 기온이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만 한다.
지구는 나만이 살곳이 아니 우리의 후손들이 영원히 살아갈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부모의 업보를 자식에게 물려주길 우너하는 부모가 없듯이 환경도 우리 자손 대대손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하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것이다.
우리는 생활 패턴을 바꾸고 소비를 억제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환경보전에 적극 참여 하도록 하자.

간단한 상식*************************************************************************

*엘니뇨현상: 높은 해수면 상태에 있는 서부 태평양 상의 다뜻한 바닷물이 낮은 동부 태평양으로
                 흐르 게 되면서 대기 대순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어난다
*국지성 집중호우:한 지점에 내리는 폭우
*게릴라성 집중호우: 여러지점 또는 한지점의 호우가 끝나면 다른 지점으로 옮겨 장대비를 쏟는 현상
*산성비: 대기중에서 떠돌아다니는 황산화물이나 질산화물이 비에 흡수되어 지상에 내리는것
*지구의 대기는 - 대부분 질소와 산소로 이뤄져있다
*바이오 연료:동,식물등 바이오 매스에서 추출되는 신 재생 에너지로 경유를 대채할 바이오 디젤,휘발유를 대채할 바이오 에탄올
*다이옥신:환경호르몬.화확물질을 소각하거나 쓰레기를 태울때 가장 많이 배출된다
*3R운동:가능한한 쓰레기를 줄이는 리듀스(Reduce),
            일회용품생산자제,지속적인 사용할수있는 용품만을 생산하는 리유스(Reuse)
             버린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사용하는 리사이클(Recycle)
*웰빙: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소비활동
*로하스: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건강,환경,사회정의,자기발전에 삶의 가치를 둔 소비집단

우리가 실천 할수있는 행동들*****************************************
*난방,에어컨 덜 켜고 , 백열등은 형광등으로,더운물 덜 쓰기,건조기 사용않기,
출퇴근카풀,육식안하기
 비닐봉투대신 장바구니용 보자기,페트병,일회용컵사용안하기,티슈대신 손수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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