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가족 성공학
김미경 지음 / 명진출판사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의 세상은 불황에 못해 살겠다는 사람보다는 못살겠다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그런 우울한 소식들만 날이면 날마다 접하게 된다.
방송에서 우울한 소깃들로만 도배를 하고 힘들다고만 이야기를 전하니
그렇잖아도 힘든데 그런 뉴스때문에 어깨에 힘이 빠지고 뭘 어떻게 더 해야하나?하고
머리만 복잡해진다.

사실 김미경 강사는 아침 방송에서 여러번 봐온터라
요즘에 넘쳐나는 입담 강사의 한명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푸근한 말투가 맘에 들기는 했지만 방송을 통해 입담을 과시하는 사람들이 약간은 위선적이라고 생각을 해온터라 혹시나 하고 조금의 의심을 품었던 적이 있었다.
강사의 집을 소개하는 아침프로를 보면서 꾸밈없는
어쩌면 초라해 보이는듯한 모습에 그래도 보여주기 위한 그런 강사는 아니구나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 책은 어쩌면 과장되지않는 솔직한 문체로 화려한 단어로 나열된 그런 책보다는
더 친근하게 마음에 와닿는다.
가족 성공학은 현실이 어려워도 가족의 꿈을 잃지않고 지켜나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혜다.
힘이들고 외롭고 막막할때 가족이 있어 서로에게 힘을 주며 격려하고 가장 가까운곳에서 나의 의지가 되어준다.

가족내의 위기체감 지대는 -불황과 위기를 피부로 실감하는 '위기지대'
-정확히는 모르지만 다가오는 위기에서 불안감을 느기는 '불안지대'
-위기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불감지대'다
가족간에 배려있는 따뜻한 한마디,정성이 가득한 도시락등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다시 시작할수있는 원동력을 만들어준다.

우리집은 수익형인가?대출형인가?
대출형인간은 *벌어들이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다.
*그런상황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다,
*사람이 쓸땐 써야지라늠 말을 달고 산다,
*아끼고 줄이는 것을 쫀쫀하다고 생각한다,
*빚도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수익형인 사람은 *나간돈 보다 들어오는 돈이 더 많다
*빚에대한 두려움이있다
*항상 더 싸고 좋은것은 없는지 찿아다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금 자산이 늘어나는것에 행복해한다
*마이너스 통장은 아예 만들지 않는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아주 반성을 많이 하게 하는 글귀로 변해야겠구나 생각을 했다.
자식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돈이 아니라 돈 버는 방법,돈관리하는 습관이다..
이참에 부자되는 습관도 배울겸 소비체질 자체를 바꿔나가야 겠다.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들도 근검한 생활 습관을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가르치고
정신적 유산으로 물려준다.검소하고 절약하는힘이 부자로 가는 밑바탕이 된다.
이미 우리나라는 IMF를 겪어 왔기에 세게적인 불황에
더 약간은 의연하게 대처하는 법도 배운것 같다.

흥 DNA는 장인정신,지독함,낙천성,자신감이라 정리할수있다
흥 DNA를 가진 사람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이겨낼수있는 기를 가지고 있다
나도 무조건 흥 DNA로 나와 내 가족들에게 결코 포기하지않고 어려움속에서도 이겨낼수있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것이다
반대로
망 DNA는 책임전가,한탄,자포자기를 말할수있다..우리 주위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는 기운일 것이다
누구든 망DNA는 내곁에서 멀리 떠나보내고 싶을것이다.세상의 모든 성공은 희망 하나로 포기하지않는 사람들이 이루어냈다.특히 부모는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야한다.나는 매일 매일 내안에 있는 흥 DNA를 찿아 쓸것이다.

희망제작소라느말은 시민운동가인 박원순 변호사가 처음 사용햇는데 이제는 여기 저기서 많이들 사용하는 말이 되었다.아무리 좋은 생각도 다짐도 행동의 실천이 없으면 도루묵이 된다.
그 실천의 하나로 숫자가 단련하는 방법이 있다.아침 6시에 일어나서 9시에 일을 시작하고 일주일에 책 3권이상을 읽고 고객을 하루에 5명씩 연락하고 등등 이런 숫자는 목표에 도달하는데 많은 힘을 실어준다.
하루 하루 절박하게 싸우다 보면 어느새 행복의 숫자가 기적처럼 펼쳐질것이다.
용기는 꺼내 슬수록 강해진다고 한다.
내가 절망하고 위기가 닥쳣을때 내안에 있는 용기를 꺼내서 위기를 잘 이겨내리라.
그리고 위기속에서 잃어서도 버려서도 안될 두가지는 사람과 건강이다
위기때 어려운 사람,고독한 사람들과 밥한끼 더 먹으면 나중에 다 돌려받는다.
위기때 아무리 힘들다 할지라도 모든것이 변할지라도 사람과 건강은 꼭 지켜내자
내안에 내포해 있는 나약함을 벗어버리고 가족의 성공학의 이름으로 파이팅을 외쳐본다.

이책은 요즘 현대인에게 우울과도 같은 시대를 지혜롭게 이겨내는 좋은 지침서가 될수있을것이다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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