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용어사전
나카야마 겐 지음, 박양순 옮김 / 북바이북 / 200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철학이란 무엇인가라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싶게 이야기를 해나갈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철학이란 사고의 언어적풀이?아니면 사고의 깊은 심리적 학문

아무튼 얼마나 어려운지 감히 다가가기가 두려워지는 학문중의 하나가 아닐가 싶다

하지만

가심깊이 생긱의 깊이를 파악하면서 부터 철학이란 오랜세월속에 뭍혀져왔던 단어들이

어렵지만 흥미로운 분야가 아닐가 싶다

 

철학이란 프랑스 사상가 질 들뢰즈는 새로운 개념을 만드는 행위라고 답한다. 하지만 그가 전혀 새로운 개념을 추구하고자한것은 아니다

철학적 요서를 최초로 거론한것은 그리스 철학이다. 물론 이책도 서양의 철학개면이 중심이된다

이책에서 그려보려는것은 역사에 등장한 철학적 요소,개념들의 모험이자 오디세이 이다

이책은 하나의 완성된 사상용어 사전이라기보다는 철학적인 사고를 위한 사전이다

책에실린 항목은 철학의 기본적인 개념들로서, 생활속에서 그 개념들을 어떻게 사용하며 사고할것인가를 보여주고자하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책은 살아있는 철학을 위하여라는 부제를 붙였다

 

철학의 용어를 사전으로 풀이해준 이책에서 다양한 정보를 다 얻어갈수있어

소장의 가치를 두고 있다고 본다

놀이를 시작으로해서 논리가지 다양한 청학적용어 해설이 담겨져있다

한번에 다 이해 하기란 어려운 과제이지만

하나식 하나식 벗겨내면서 읽어가는 즐거움을 준다

 

아날로지: 유사,유추에 해당된다 그리스어로 아나로기아,아나로곤이며 원래 비율(로고스)에다라 라는 의미이다

아날로지하면 바로 생각나는 인물이 플로이트S.Freud 이다

그는 인간의 마음을 하나의 장치로 보았다.근 제2국소론이라는 심리모델에서 인간의 마음을 자아,초자아,이드 세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이 처럼 비유와 풀이로 자세히 설명을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전개되어있다

이렇듯 내가 궁금하고 여겻던 내용이다 설명을 풀이해주는 사고의 용어사전 틈틈히 꺼내

한번에 다 알아갈수는 없겠지만 하나씩 더 알아가려한다 

다 옮길수은 없지만 신,,언어,군중,존재,진리,정의초월,변증법,무의식,꿈,욕망.이성,논리는 다시 몇번이라도 읽어보고 생각하보고싶은 내용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대사 - 세계사의 새로운 대안 지구사 연구소 총서 1
데이비드 크리스천 지음, 김서형.김용우 옮김 / 서해문집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빅뱅에서부터 시작해 우주의 발전과 지구의 탄생,인류의출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상호작용까지 포괄하는 거대사 연구의 창시자 데이비드 크리스천교수의 책에는 우리가 조금 알고있었던

인류의 모든 역사를 역사적 사건을 구체화하여 독자가 일기 쉽게 잘 써놓은 책인거 같다.
평상시와 달리 왠지 한번 읽어서 보다는 두고 두고 차분하게 읽어  나가면서
더 심도있는 내용을 이해하고 싶어졌다
거대사에서는 우주안에서의 인간의 우치,인류역사의 우주적 본질등을 탐구하게 된다.
그리고 지구사를 하나의 독특한 연구분야로 만든 주제는 생태와 보건 그리고 기술이다.
가장 쉽게 설명해주는것을 표현하자면 지구의 범주는
개인.가족 ~ 도시 ~ 지방LOCAL ~ 국가 ~ 지역문명REGIONAL ~ 대륙,간지역INTER-REGIONAL
~ 반구KEMLS-PHERIC ~ 지구GLOBAL ~ 우주환경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것같다

지구사의 범주는 시간,공간,주제라는 세가지 차원에서 확대되고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중요한 차원은 공간이다.지구사의 범주의 기준점은 물론 지구이다

거대사를 쉽게 표현해주는 차레를 보자면
1)인류역사가 시작되기이전
2)인류의시작-수렵채집시대 
3)가속화단계-농경시대
4)우리의단계-근대 로 크게 나뉘어 설명을 해주었다

우주는 대략 137억년전에 탄생했고,우주학자들은 이를 빅뱅이라고 부른다.
빅뱅은 모든 역사 시대의 시작이다.우리는 빅뱅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모른다.

우리는 시간이나 공간 심지어는 공호함의 존재여ㅜ도 알수없다,

 



 

 

단지 무성한 정보와 이론뿐이다.단지 우주가 탄생한 순간부터 근대 과학의 근본적인 사실 과학적근거들로 역사를 설명할수있을것이다

책 읽어나가다보면 연대표라든지 더 깊이 생각해보기,더 공부할 주제라는 이름으로 등으로 더 설명해
나가 더 한번 강조하는 효과를 나타내주고 있다
**더 깊이 생각하기***
인구가 두배로 늘어났다는것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매년 인구증가율이0.01.%라고 생각해보자.이 비율은 3만전전 인구 증가 추정치이다.인구 증가율이 2배라는 의미를 이해하기위해서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가정해보자,축구팀 하나를 만들수있는 11명이 살고있는 마을이 있다.이들은 다른팀과 경기를 하고 싶지만, 그들 외에 다른 사람은 알지못한다.이와같은 인구 증가율대로라면 22명의 사람이 생겨나기 위해서는 얼마동안이나 기다려야할까????/*********************
해답:5000년 (교체 선수까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얼마나 흥미로운가?책의 내용을 나열하면서 이렇듯 한번 다시 생각해보기를 만나게된다면 더 효과적인 저술이 아니가 생각해본다
BC(Before Christ)      AD(Anno Domini)
BCE(Before the cristian Era)  CE(Contemporary Era) 으로 시간을 나누어 표현하게 된다
지구사란-세게는 지구상의 모든 나라,인류사회전체로 정의된다.세게사가 인류역사라면 지구사는 행성의 역사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억의 세일즈 강의
이정훈 지음 / 리더북스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10억의 세일즈 강의..제목에서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요즘 사회가 어렵다 보니 여기 저기서 돈 버는 방법에 대한 강의들이 쏟아져 나온다

아마도 이 책도 그려러니 하는 막연한 생각만이 감돌았다

내가 이책을  읽게 된것은 저자가 우리 신랑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

대체 이 사람은 뭘해서 이리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인지

남편에게 말해주기 위해서 어쩌면 비교해서 따질요량?으로 읽게 된것 같다

최근에 발행된 오만원의 등장으로 만원짜리도 이제는 거스름돈이 되어버린 시대가 된것이다

억억해대는 사람들을 보면서 괜한 심통이 날려고 한다.

 

저자는 25살에 보험회사에 입사해서 1년만에 대한민국 최연소 MDRT(백만불 원탁회의)가입,2003년 COT(MDRT의 3배실적),20대에 연봉 5억 달성,2004년 재정설게사 최고등급 President에 올라 주요언론의 화재가 되며 매일1건,매주5건식 5년간 월평균 25건을 게약하는 신기록.5년간 계약고객 1100명,고객 유지율 98%20억 연봉으로 업계 신화 창조라는 저자를 따라 다니는 수식어 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수가 있다

 

보험이라는 쉽지 않는 세일즈에서 이 토록 대단한 일을 해낸 사람은 얼마나 인맥이 좋은 사람일까?

아니면 집안이 좋아 다들 그리 쉽게 도와준것일까?

혼자의힘으로 젊은 나이에 도전해보는 멋진일들이 우리나라 사회에서 보험설게사를 하는 분들의 노고를 알기에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을것이다.실패와 거절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그 실패를 통해 더 새로움과 발전됨으로 자신을 더 변화 시켜 나가는것이다.

내 친구중에서도 매트라이프 생명에 들어가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너무나 열정적으로 공부하며 살아간 친구가 있었다.그녀는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향해 달려갔었다.주위에서도 열정적인 그녀의 하루를 부러워하고 또 많이 응원해주었다.하지만 지금은 가정을 위해 두손들고 일을 포기해야했던것으로 보아

얼마나 세일즈가 힘들고 자기와의 싸움인지 잘 알수깄다.

그러기에 성공이 값지고 고귀한 열매라고 할수있는거겠지만... ...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며 진실하게 다가가야 믿음을 줄수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칭찬과 상상과 미래를 팔며 집보다는 가정 ,좋은차보다는 멋진자가용, 산다보다는 투자한다등 ㅇ 상화에 맞는 적절한 표현은 세일즈 효과를 더 높이는데 유용하다

보이지 않는 이익을 팔아서 세일즈 효과를 높일수있다.

의류판매는 단순한 옷을 파는것이 아니라 스카일,외모,명성,자신감을 파는것이며 .여행사는 낭만과 모험,역사를 파는일이다.코닥은 무엇을 파는 회사인가?추억이다 보이는것보다 보이지 않는것을 팔아야 톱 세일즈맨이 될수있다.

 

성공과 실패는 언제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꿈이있는 세일즈맨은 반드시 성공한다

 우리는 생각과 믿음의 분량만큼 보게된다. 행복한이는 희망을,  불행한이는 절망을..

끝가지 견디면 반드시 이긴다는 생각으로 도전하는 멋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보자.

 

다적었건만 컴퓨터 다운으로 다 사라져버린 텅빈 ㅠㅠ...

빨리 컴퓨터를 손봐야지.기계만 믿고 살아가는 요즘 나의 모습이 참으로 사글프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다시 한번 적어봄으로써 다시 내 마음에 새기는 기회를 주었다고 긍정의 마인드를 가져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레이크스루 컴퍼니 - 작지만 위대한 숨은 1등 기업
키스 맥팔랜드 지음, 권양진 옮김, 조영탁 감수 / 김영사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아주 작은 동기로 시작을 해서 그 노력에 가속도를 더해
중소기업,대기업의 자리를 만들어 놓을 것이다.
처음부터 크게 이뤄져 큰 기업을 이끌고가는 사람이 얼마나될가?
누구나 사업이라는 단어를 시작할때는 자기의 롤모델을 만들어
처음에는 그 모델을 따라 움직이다가 자기만의 노하우로 자기의 자리를 잡는다.
창업이후 지금까지 15년 이상 시장평균의 3배에서 15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이있다.
경쟁자를 압도할 신기술이나 시장을 주도할 전략은 없지만 그들 자기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다.
이책의 저자 키스 맥팔랜드는 이런 기업들을 '브레이크스루 컴퍼니',
즉 브레이스루기업이라고 정의하여 그들만의 눈부신 성장비결을 파헤쳣다.
5년동안 7,000여 개의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현장조사를 실시
기업의 시작,발전,실패 전 과정을 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대한
모든것을 이 책에 담았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수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성장 교과서 이다.
맥팔랜드는 지속적으로 큰 성장을 이룬 브레이크스루 기업들의 6가지 공통점을 제시했다.
-리더 한사람의 영광보다 회사의 발전을 추구한다는 점
-언제든 적극적인 베팅을 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는점
-회사 고유의 성격이 있다는점
-초기에 확보한 경쟁우위를 계속 지켜내고 있다는점
-성공체험에 갇혀 고집을 부리는것이 아닌 외부 협력자를 제대로 활용했다는점
-언제든 의문을 제기할수있는 분위기를 형성한 점이 바로 그것이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브레이크스루 기업중 절반이상이 포춘FOURTUNE 선정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꼽혔다.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내는 기업이나 하루빨리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아닌
매일 출근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회사였다.
행복경영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고객이 행복한 회사인것이다..
아마도 이점이 나에게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이였다.
나도 오랜 시간동안 즐거운 회사가 결국은 좋은결과가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 사업장을 꾸려가고 싶었다. 하지만 쉬운듯하면서 가장 어려운것이 아닌지.
서로의 믿음으로 하나씩 나아가는 기업을 이룰수있으면 참 좋겠다.
앞으로도 지양해야할 나의 과제인것이다.
브레이크 스루 기업으로 도약하는데는 어떤 산업인가보다 산업내에 존재하고 있는 기회를
어떻게 포착하느냐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브레이크스루 기업의 리더들은 하나같이 말을 아끼고,말한것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들이 무언가를 하겠다고 하면 반드시 실행에 옮겼다.
사람이 무엇을 하겠다고 이야기하는것은 곧 그 삶의 성격이 된다**말한대로 행동하라**
브레이크스루 기업이 되는것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다.
한번 브레이크스루 기업이 되었다고 해서 영원히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것은 아니다.
장기간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업만이 그런 영광을 누릴수있다.
다시한번 나의 시작할때의 마음과 지금 현재의 나의 마음 가짐이
얼마나 변했는지 생각을 해보며 모든일에 열정과 애정으로 변화를 더 앞으로 나아갈수있는
그런 미래상을 꿈꿔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와 나 사이, 뭐가 문제지? - 생각 깊은 동화교실 02
원유순 외 지음, 허유리 그림 / 청개구리 / 200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학년 이 윤정

이 책은 친구와의 우정, 가족들의 관계를 나타내는 책인것 같다.

엄마가 새엄마여도, 가족이 바쁘더라도,

솔직히 엄마가 새엄마라고 생각하는 건 정말 싫은 편이다.

하지만 점점 가면서 새엄마는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기때문에 좋아질것도 같다.

그리고 가족이 바쁘더라도 항상 나는 누군가를 위해 활짝 웃어야한다 라고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이 책의 부족한 점을 더 알아내서

그점을 내 행동에도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것같다.
=========================================================================
세상사는 모든게 관계속에서 이뤄지는것같다
이책 너와나 사이, 뭐기 문제지?는
- 대체 뭐가 잘못된거지?
- 나는 물고기박사,짱
- 꼬마 침입자,기동이
- 새 친구를 소개 합니다
- 잔소리쟁이 아빠
- 우리는 외게인
- 새엄마 미워하기
다른 주제를 통해 서로의 관계속에서 벌어지는 상황들로
서로를 이해 해가며 변화해가며 관계 개선이 이뤄지는... ...

어쩌면 우리는 나와 다른 행동이나 사고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이해 해주기보다 비난하거나
헐뜯는데 미워하는데 먼저 행동하지 않을까 ? 생각해본다
모든일이 다 똑같은 사고나 행동이 이뤄진다면 인간 냄새가 나타날수있는것일까?

외국생활에 길들여진 조나단을 이해 못하고 미워했던 찬민
서로의 입장을 바궈서 생각해보니 아무런 일도 아닌것을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고

고기잡기는 선수인 현희와 서울서 전학와 영어를 잘하고 공부를 잘하는 종민
서로에게는 각자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친구가 될수 있었고

작은아빠가족의 문제로 이혼을 해 성빈이 집에 나타난 기동이
말도 안듣고 밉기만 하지만 가족의 헤체로 불쌍한 기동이에게 좋은 형이 되어준 성빈이를 보면서
정말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위기의 가정,가정을 개는 일은 더 이상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이 불편한 반달이는 이제 십대가 되었다.반달이에게는 좋은 친구들이 있었다
항상 학교가기부터 학교생활의 모든것의 손발이 되어준 모든일을 도와주는 영은이,
기도도 잘하고 목사님 아들이며.교회에서 한ㅇ상 도움을 주는 은총이,
한달전에 전학을 와서 빈터에 꽃도 심고,튼튼하고,든든한 준희
준희는 착한친군지 아니지를 헷갈리게 한다
다른 친구들은 다 나를 대신해서 뭐든지 해주지만 준희는 반달아,너는 넌데 왜 네가 나한테 너를 부탁해 하며 이상하다고 중얼거린다..친구외의 관게에서 같은 위치에서 바라보는것
아마도 그것이 진정한 친구의 자세이지않을까???

엄마의 역활을 하며 초등학생의 지선이 혼자서 최선을 다해 지환이도 돌보고
청소 집안일을 돌보지만 아빠의 눈에는 모든것이 못마당스럽다
울고싶은 지선이가 아빠가 자기만 미워한다고 참다못해 집을 뛰쳐나간다
소낙비가 내려 학원근처에 앉아있으면서 자기때문에 엄마가 다쳐서 미안함 마음이 오가며
신호등에서 달려오는 아빠를 본 순간 누녹듯 서운하고 미운마음이 사라졌다
갑자기 당한 가족의 변화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견뎌내가는 모습속에서
가족은 말하지 않아도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예지원에 들어온 원섭이에게 현이는 먹을것을 배앗아 먹고 식탐이 많은 아이였고 못된 아이였다
하지만 현이도 원래는 그런 아이가 아니였지만 찿아온다는 부모가 1년이상 연락도 안되고
찿아오지않아 불안한 나머지 먹는것에 그리고 심통을 부리는 것이였다
원섭이 이해하고 부모님을 기다릴려면 다이어트 해야 알아보겠다 하는 말 한마디에
사르르 욕심의 보따리도 내려놓을수있게 된다

은수의 새엄마는 여우다 이쁘고 음식도 잘하고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은수에게는 꼬리 아홉달린 여우다
새엄마르 미워하기위해 원한 못된 행동을 하지만 안그런척 은수를 많이 사랑한다는것을 알게되어
은수의 마음도 점점 새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

세상의 모든 상황들을 서로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들로
세상의 모든 분쟁을 잠재울수있는 좋은 예시의 책이라고 말할수있다
작지만 소박하지만 가장 기본이 될수있는 교훈적인 책이다

우리 아이는 마지막이 가장 마음에 남았을까?
새엄마가 나와선지 그 이야기만 써 놓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