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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 - 모든 일에 무기력한 당신이 열정을 불태우게 되는 비법!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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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란 무슨 일에도 관심이 없어져서,

싫증이나 게으름을 느끼는 것"

코로나와 함께 외부활동이나 만남이 제약을 받으면서,

권태로운 사회분위기가 팽배해진거 같은 요즘이다.

이런 권태로움을 없애고, 의욕을 어떻게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지금, 많은 이들이 궁금해할 부분이다.

'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

이 책을 보면, 떨어질 의욕을 샘솟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해 준다.

일상에서 의욕이 사라지는 심리,

업무 현장에서 의욕을 불태울 수 있는 테크닉,

아무리 노력해도 권태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 탈출방법,

강력한 행동력을 갖춘 사람으로 거듭나는 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욕이 없을 때 처방법,

지금 당장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법까지

6개의 파트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알려준다.

"아주 작은 움직임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어쨌든 뭔가 행동을 취하면 그 사이에 의욕이 솟아납니다.

우리들이 어떤 작업을 시작하면,

뇌의 보상 회로에 해당하는 기댐핵이라는 부위가

자극을 받아 의욕이 끊어오른다.

우리가 어떤 작업을 하게 되면,

뇌가 활성화되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몸도 활기에 차서 움직이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을 심리학적으로 '작업흥분'이라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일단 시작하라' 이다.

의욕이 나지 않는 상황에는 무엇이든 시작하라는 것이다.

명함을 폴더에 다시 꽂아놓거나, 집안 청소를 하는 등

아주 간단한 일을 하고 있다 보면,

잠자던 의욕이 깨어나서

정말로 해야할 일들을 활기차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만 한다고 해서, 의욕이 폭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의욕이 떨어진 상황에서

내가 왜 이런 권태를 느끼지는 나의 심리상태를 느끼고,

그 원인을 분석해볼 수 있다.

이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남아있다.

그럴때 '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에 나오는

다양한 방법들을 실천해본다면, 큰 도움이 될 꺼 같다.

지난 1년 간 의욕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무엇을 하고 할 마음이 없는 거 같이 느껴졌었다.

가장 좋아했던 책을 읽는 것도,

신나고 재밌던 했던 업무 또한 하기 싫었다.

이런 마음을 인정했는데 불구하고, 방법을 찾지 못했다.

'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

이 책을 좀더 일찍 만나게 되었다면,

방황의 시간들이 훨씬 단축되었을 것 같다.

지금 나처럼 방황하고 있다면,

일단 '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 목차를 보고,

가장 관심이 가는 한 페이지만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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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집 2차 - 공인중개사 2차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 부동산공법 / 부동산공시법령 / 부동산세법 / 2021 최신판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핵심요약집
황정선 외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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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지 2차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은 중개법, 공법, 공시법, 세법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주택법, 건축법, 농지법까지

이렇게 6개의 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820쪽으로 그야말로 방대한 분량이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집은 그 방대한 내용 중에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은 내용들만 7일 완성 스케쥴로 압축된 책이다.

820쪽의 두꺼운 책은 가지고 다니기 너무나도 불편하다.

해커스는 이 점을 배려해서, 과목별 4권으로 편안하게 분리가 되게 만들었다.

그날 그날 필요한 과목들만 가지고, 가볍게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집 2차에서 좋았던 점은

시험장까지 가져가는 빈출지문 미니북이다.

빈출지문이 가벼운 미니북형태로 들어가 있어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동하면서, 화장실에서 계속 보기 편하게 되어 있다.


최적화된 학습플랜의 제공 또한 잘되어 있다.

매일매일 어떻게 공부를 해야 가장 좋은 방법인지 수험생들은 고민이 많이 된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집 2차는 학습플랜을 깔끔하게 제시해준다.

해커스에서 제시해준 최적의 스케쥴 대로 따라서 공부만 하면 된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집 2차는 최근 7년동안

시험이 어느 부분에서 나왔는지 미리 알려준다.

어느 부분을 좀더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첫 페이지에 표시해줌으로써,

공부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


대표적인 유형문제가 있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핵심요약집이라서, 요약된 내용을 열심히 공부하겠지만,

틀리게 만들려는 시험문제의 함정에 쉽게 노출될 수도 있지만, 이를 방지해준다.

공법의 경우, 법에서 규정한 절차에 따라서 인허가 등 법적인 과정이 흘러간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집 2차은 이런 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그림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또한, 암기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파란색으로 체크가 되어 있어서,

따로 줄을 긋거나, 색을 칠하지 않아도 중요부분이 한눈에 정리되는 장점이 있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집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올해 2차 시험에 합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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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집 1차 - 공인중개사 1차 부동산학개론ㅣ민법 및 민사특별법ㅣ2021 최신판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핵심요약집
신관식.채희대.해커스 공인중개사시험 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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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집

공인중개사 시험 1차는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만사특별법 총2과목 이다.

7일만에 완성되는 공인중개사 1차 시험 합격을 위한 정리서 이다.

민법과 개론 2개로 분리가 가능하다.

두권으로 분리가 가능해서, 도서관, 카페 등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중요한 부분만 핵심 요약이 되어 있고,

암기를 꼭 해야 되는 부분도 정확하게 체크가 되어 있다.

표나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잘 구성된 책이다.

해커스에서 공인중개사 관련 다양한 책이 출판되고 있나 보다.

만화입문서, 기초입문서, 기본서, 기출문제, 7일완성 핵심요약집, 출제예상 문제집까지.

기출문제도 최근 문제 기준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7일완성 핵심요약집을 먼저 공부하고,

기출문제집으로 암기, 이해한 내용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공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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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히라야마 렌 지음, 김소영 옮김, 임종덕 감수 / 더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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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읽는 공룡이야기 by 히라야마 렌

십대 초반 무렵 '쥬라기 원시전'이라는 게임을 알게 되었다.

PC가 보급되고, 컴퓨터가 보편화되면서, 인생에서 첫 게임이었다.

공룡이 가득한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티라노부족, 코아카부족, 마사이부족, 무스펠부족, 쿰바부족, 카누스부족, 라둠바부족, 로메크 부족까지

다양한 원시부족들이 공룡, 동물을 사냥해서, 각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리고,

건물도 짓고, 모든 부족을 정복하면 끝나는 게임이었다.

벨롭시랩터, 트리케라톱스, 딜로포사우르스, 랑포링쿠스, 카르노타우루스,

맘모스, 스타우리코사우르스, 센트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르스 등 다양한 공룡이 나온다.

게임제작사에서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게임을 만들고자,

도서관에 들어갔다가 공룡사전을 보고 만들었다는 재밌는 탄생비화가 있는 게임이다.

그 어린시절 이 게임이 너무 재밌고 좋아서, 꿈에서 공룡이 나오곤 했었다.

다양한 공룡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었으나, 제대로 알지 못했었다.

그때 그 시절에 공룡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 넘쳐났던 때에

'재밌어서 밤새읽는 공룡이야기' 을 알게 되었다면,

지금보다 10배는 더 재밌고, 감명깊게 이 책을 읽었을 꺼 같다.

10대의 어린시절 이후 스티븐스필버그의 쥬라기 월드와 같은 다양한 영화도 있었고,

디스커버리 채널 등에서 공룡이 나오는 프로그램도 시청했었다.

밤새서 읽지는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재밌어서 밤새읽는 공룡이야기'도 재밌게 읽었다.

" 트리케라톱스의 뿔과 프릴, 브라키오사우루스의 기다란 목,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단단한 머리 등

공룡들의 이러한 개성 넘치는 특징은 모두

'이성에게 인기를 얻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 page 80

공룡의 수려한 외관은 대다수 번식을 위한 진화의 측면에서 이루어 졌다는 내용을 보면서,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이 떠올랐다.

공룡이나 인간이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이다.

상단의 공룡들은 이성의 눈에 우수한 개체라고 과시함으로써,

생물의 가장 큰 목적인 자손번식에 유리하기 때문에

생존에는 불리해 보이는 특징임에도 '핸디캡 캐릭터'를 발전 시켰다는 것이다.

이 부분도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공룡의 멸종과 공룡연구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코로나19가 생각이 났다.

의학과 과학이 발달한 인간이다.

하지만, 그런 인간조차 바이러스에 의해 수십 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거대운석이 떨어졌을 수도 있지만,

코로나 같은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 때문에 멸종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내일 당장 거대운석이 다시 지구에 떨어질 수도 있고,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로 지구가 멸망 할지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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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만드는가 - 전교꼴찌가 청와대까지 갈 수 있었던 능력의 비밀
한상권 지음 / 베프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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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와 함께 사회 전반적으로 다운된 분위기 이다.

정신적물질적인 사람들의 행동반경이 좁아지면개인들 또한 위축된 느낌이다.

과거처럼 마음만 먹으면쉽게 여행을 갈 수도 없고친구와 카페에 가는 것 조차 제한적이다.

핑계일 수도 있고나이가 많이자면서 생기는 일일수도 있지만의욕도 떨어진다.

이스라엘 백신 접종률이 63%이고,

우리나라 또한 백신을 확보해서 올해 11월이면 집단면역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그때가 되면과거처럼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선나를 내가 움직이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지만확고한 무언가가 바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다른 사람들의 원동력이 궁금해졌다.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만드는가?'

한상권 저자는 회피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당당히 문제에 부딪혔고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서의 생각과 경험을 자연스레 이 책에 녹여냈다.

지금 뭘 해야될지 모르는 복잡한 상황이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모르는게 아니라 회피하고 있는거다.

문제에 직면해서 해결하고 싶다면우선순위를 수립하고될 때까지 부딪힌다.

나다운 방식으로 말이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왔는데지금은 왜 이렇게 나태할까?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걸까?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게 삶을 살아가는 이유라고 생각했다.

이런 나태함도 내 자신의 모습 중에 하나임을 알게 되았다.

그것 받아들어야 그 다음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이런 나태함에서 부지런함으로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일 수 밖에 없다고 꺠닳게 되었다.

타인의 성공 길을 따라가는 게 아닌,

나 다운 방식으로 내 존재를 나에게또한 세상에게 증명하는 것.

지금부터는 나다운 방식대로 다시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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