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BL] 겨우살이 (비마중 외전 2)

[전자책] [BL] 겨우살이 (비마중 외전 2) ㅣ [BL] 비마중 4
새벽바람 / 비하인드 / 2019년 9월

겨우살이의 뜻을 알고나니 맘이 찡하네요. 중요하지 않은 건 없다는 이치겠죠.
현대AU 외전은 넘 짧다고 생각도 했지만 그만큼의 여운도 좋았습니다.

[100자평] [BL] 청원 (비마중 외전)

[전자책] [BL] 청원 (비마중 외전) ㅣ [BL] 비마중 3
새벽바람 / 비하인드 / 2016년 8월

본편도 그렇지만 격동의 근현대사가 너무 무겁지는 않지만 그래도 중요한 요소로 잘 녹아들어가 있는것 같아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했습니다.

[100자평] [BL] 비마중 2 (완결)

[전자책] [BL] 비마중 2 (완결) ㅣ [BL] 비마중 2
새벽바람 / 비하인드 / 2016년 8월

담담한 조금은 옛스러운 문체가 시대배경과 잘 어울립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계략 집착공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귀영이였지만 덕희에 대한 진심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네요.

눈의 여왕+유리정원을 읽고

[전자책] [세트] [BL] 눈의 여왕 + 유리정원 (총4권/완결)
아마긴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12월

사실 무서울것 없이 자기 잘난맛에 살아온 공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수에게 점점 빠져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무심수가 워낙 취향이라 중반까지 별 반응 없는 레이에게 메사라 혼자 자각없이도 질투하고 삐지고 좋아하는 모습이 귀여운면도 많았구요. 

사실 레이가 전생의 자작나무와 연결되며 그 과거의 인연들이 너무 아프기도 하고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도 많았지만 결국 메사라와 레이는 현재에서 행복해질거라 굳게 믿고 참고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유리 정원 이후의 행복한 두사람의 외전도 더 읽고 싶습니다.

일러스트도 한폭의 그림처럼 너무 멋집니다. 

[100자평] [BL] 시간의 호흡

[전자책] [BL] 시간의 호흡 ㅣ [BL] 시간의 호흡 1
영군 / B&M / 2020년 3월

작가님 연재때 보고 단생본 출간 기다렸습니다. 큰 사건이 있다기보단 지완이와 공화의 감정선이 주축이되는 잔잔한 소설이에요. 담담하지만 섬세한 글이라 좋았습니다. 제목의 이유는 외전에서 알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