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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숫자놀이 -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는 농장놀이 세트
모린 로페이 지음, 조 로지 그림, 창작집단 바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18개월의 남자아이 입니다. 아직 숫자에 관심을 가질만큼 빠른 아이는 아닙니다. 동물들이 움직이니까 관심을 가지고 숫자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구입을 했는데 움직이는 것(동물 머리부분, 허수아비 모자 등)에만 관심이 많아서 그 부분을 너무나 손쉽게 떼어냅니다. 다른 책과 달라서 떼어낸 부분을 붙이기가 여간 어렵지 않네요. 잘못 붙이면 움직여 지지가 않거든요. 조금 커서 숫자에 관심을 가지고 또 책은 찢으면 안된다는걸 아는 나이가 되고 책안에 들어있는 작은 동물들을 세워 가지고 놀수 있는 나이가 되면 구입하세요. (책의 표지에 나와 있는 외국 아이들 처럼 5세 정도는 되야) 가격만큼 제가 효과를 못봐서 별이 3개지만 아이디어는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