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무와 게로 오늘은 시장 보러 가는 날 벨 이마주 12
시마다 유카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우와! 놀라워라~ 이 말은 초등학생 3학년인 저의 딸 아이가 한 말입니다. 4살짜리 막내 아들을 위해서 구입한 책인데 딸 아이가 더 좋아합니다. 각 장마다 눈을 땔 수 없는 섬세하고 예쁜 그림에 딸 아이가 폭 빠졌답니다. 이 책으로 숨은그림 찾기처럼 막내와 그림찾기 놀이도 합니다. 어쩌면 그림이 이렇게 예쁘고 섬세한지.. 저는 돋보기로 보아야만 알 수 있을 정도로 작게 그린 강아지가 가방을 흔들고 가는 그림까지.. 저 또한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이 그림책속의 시장으로 들어가 보았으면 하고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 입니다. 사고 후회하시는 분은 아마도 한분도 안계실거예요. 제가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다 든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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