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생각확장의 힘 - 위대한 혁신은 평범한 생각들의 연장이다
왕쥔즈 지음, 최인애 옮김 / 왕의서재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스티브 잡스는 이미 초등학생 들도 존경하는 인물중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이미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기고 간 것은 우리에게 수많은 편리함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애플이라는 회사를 처음 알게 된것이 고1때...
그때 사과 한입을 깨어물은 듯한 로고가 너무 인상적으로 남아있었다.
내가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컴퓨터가 많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애플이라는
기업은 그저 생소하면서 로고가 예뻤던 회사로 기억하고 있다.
그가 세운 회사에서 경영분쟁으로 이사회에 의해 쫒겨나게 된 상황들을 보면 스티브 잡스가
다시 회사로 돌아갔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언젠가 뉴스에서 보았던 기사가 기억난다. 애플사에서 스티브 잡스를 쫒아낸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대중들에겐 천재로 통하고 있다.
그의 강연을 듣고 싶어 하는 전세계 젊은이들 역시 그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고 또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잡스가 46살이 되던 때부터 과감하고 상상하고 행동했다는 것이다.
10년이란 시간동안 그가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아이팟을 비롯하여 아이폰등을 생각해보면
스티브 잡스가 얼마나 많은 상상을 하고 생각을 했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사고 방식을 보며 틀안에 갇힌채로 생각하지 않는다. 혁신이라하면 기술적인
부분에서만 생각하는 반면 스티브 잡스는 디자인과 컬러등을 접목시켰다.
젊은 나이에 자신의 회사 애플사에서 해고를 당하고도 그가 살아남을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자신의 오만함을 반성하고 뒤돌아 보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 계기로 자신이 진정 하고픈일과 사랑한 일에 더 간절히 알게 되었고 애플사를 떠나 있는 동안 그의 인생의 반쪽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넥스트와 픽사를 운영하며 넥스트가 애플사로 인수되며 애플 경영컨설던트로 다시 복귀하며 애플과 스티브 잡스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10년이란 시간 동안 새로운 역사를 쓰고 그는 대중들 곁을 떠나게 되었지만 전세계 많은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를 잊지 못할것이다. 이유는 그가 남겨준 많은 기술들을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편리함을 느끼며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고정관념이란 틀을 벗어나 생각할수 있는 스티브 잡스를 많은 사람들이 멘토로 생각하는 이유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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