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유영선 지음, 이영미.정인석 그림, 김재성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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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를 통해 착한기술, 적정기술에 대해 딸 아이가 알게 되었어요.
딸 아이뿐 아니라 저도 지구촌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따뜻한 기술에 대해 알게 되었죠!~
 
 

 
착한 기술과 적정 기술을 알려면 기술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기술 하면 여러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도구들을 말해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누리고 있는 기술이 굉장한듯 해요.
 


 
전기를 맘껏 쓰고 또 시원한 음식을 저장할수 있는 냉장고등을 사용하면서
지금은 그저 당연한듯 생각하지만 아직도 그런걸 쉽게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지구촌에는 참 많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태평양을 건너온 빛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필리핀 마닐라의 작은 동네에 살고 있는 카스트로 라는 친구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해 볼수 있었어요. 딸 아이뿐 아니라 어른인 저도 많은 것을 반성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죠.  페트병 전구를 만드는 방법도 배워 보기도 했어요.
빛을 선물 해준 "에디슨" 그리고 그 빛을 착한 기술로 만들어낸 사람들~
정말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적정 기술을 선물해준 감사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나무를 살리는 숯에 대해 딸 아이가 책을 통해 처음 들어보게 되었다고 해요.
아이티에 대 지진이 일어 났을때 마을의 큰 나무의 갈라진 땅 사이에서 뿌리를 드러냈을때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살려야 한다와 베어서 땔깜으로 쓰자는 의견으로 나뉘었다고 해요.
아이티에선 아이들이 땔감을 구해 먼 길을 걸어 다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살아있는 나무를 베어 땔깜으로 쓰기 시작하면 아이티의 숲은 전부 사라지고 말겠죠.
하지만 밥을 하기 위해선 땔감은 꼭 필요했어요.  때마침 마을에 다른 나라에서 손님이 왔고
숯을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소개해 주고 싶다고 했죠.
숯 만드는 도구를 통해 숯을 만들기 시작했고 마을엔 작은 변화까지 생겨났죠^^
마을 사람들끼리 더욱 친해졌지요~ 그리고 살림도 여유가 생겼났다고 해요.
사탕수수 숯은 2004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에이미 스미스 교수와 학생들이 만든 제품이라고 하네요.
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제품이 정말 살아가는데 중요한 용도로 사용되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과학이란 우리의 삶을 좀더 윤택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했어요.
늘 당연하다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야 겠다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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