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판사 퐁퐁이 - 이야기로 배우는 법과 논리, 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수상작 사회와 친해지는 책
김대현.신지영 지음, 이경석 그림 / 창비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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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판사 퐁퐁이-이야기로 배우는 법과 논리

 

 

 

 

 


 

 

우리 딸아이가 <너구리 판사 퐁퐁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법을

쉽게 알게 되었어요. 법?하면 그저 어렵게만 느껴지고 했던 이야기들이 <너구리 판사 퐁퐁이>를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 소재라는 것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생각해보며 법을 지켜야 하는 것과 왜 필요한지 그리고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며 법의 기초 원리도 알게 되었어요~
 

 

 

차례를 보면 정말 다양한 사건을 통해 그에 적용되는 법을 알수 있어요.

도덕적인 생각과 의식도 함께 배울수 있게 되더라구요.

 



 

행복 마을에 사는 동물들과 함께 꾸며지는 이야기로 이해하기 어려운 법도

쉽게 풀이해서 초등학생들이 보는데도 어렵지 않더라구요.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사는 세상에 만약 법이라는게 없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무법천지의 도시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법이 내게 과하게 적용될때는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법의 기본적인 논리를

이해한다면 아마도 그런 생각은 하지 않게 될거 같아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는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 대부분은 도덕적 의식을 갖추려고 많이 노력할거예요.

그리고 법이 있기에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기도 하구요. 법을 접하기 전에

어려운 용어들 때문에 들어도 무슨 내용인가 싶은데 <너구리 판사 퐁퐁이>를 보니

여러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보며 법에 대해 조금은 쉽게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행복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며 딸아이 역시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며 옳고 그름에 대해

판단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딸아이가 전에는 법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책을 보면서 호기심 또한 생기는거 같아요. 책을 읽고 나서 이것 저것

질문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항상 중재자 역할을 하는 딸아이에게

<너구리 판사 퐁퐁이> 책을 읽고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사회에서 살아가는 기본적인 법과 질서를 가르쳐 주는 좋은 책이예요.

또한 법에 대한 풍부한 지식도 심어줄수 있어서 꼭 추천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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