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으로 보는 교과서 인물 여행 - 중학생이 되기 전
이승진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딸아이가 초등학교4학년 이지만 책을 꼭 읽어봤으면 해서 신청한 책인데요~

중학생이 되기 전 읽어보면 많은 인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듯 하더라구요!~

중학교에 들어가면 정말 다양한 부분을 학습하기 때문에 미리 인물을 통한 지식을

습득한다면 수업 시간이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껴지진 않을거 같아요^^

 



 

차례를 보면 국어 인물여행, 수학 인물여행, 과학 인물여행, 음악 인물여행을

통해 많은 여러 위인들을 만나볼수 있어요. 위인들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의 재능등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도 생기게 되는거 같아요~

 

 


 

불후의 명시집!~ 진달래꽃을 모르시는 분이 없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모르기도 하겠죠.  절망 속에 피어난 꽃....한국 서정시의 대명사

김소월 시인을 책 속에서 만나볼수 있는데요. 불행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지만

그의 생애를 보며 김소월 시인에 대한 궁금증이 더 많아 지는거 같아요~

딸아이도 김소월 시인을 몰라서 처음엔 어려워 하더니 점점 읽을수록 재미있어 진다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다른 교과 과목과 연계되어 많은 인물을 만나기 때문에 더 그런거 같아요~ 

 



 

세계최초의 수학자 탈레스는 최초의 철학자 이기도 해요.

천재성과 함께 영리한 그리스의 젊은 상인 탈레스는 기원전 625년 그리스의

작은 항구 도시인 밀레토스에서 태어났어요.  탈레스는 어릴때부터 장사를 배워

장사꾼이 되었어요.  수학적, 천문학적 지식을 장사에 적용해서 순식간에

많은 돈을 벌었다고도 하네요~탈레스는 창의성도 뛰어나지만 영리한 사람이였다고 합니다^^

 



 

탈레스는 이집트 사람들도 측정하지 못한 피라미드의 높이를 측정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좀더 많은 지식들을 쌓을수 있었다고 하네요~

 



 

수학 교과 연계된 내용을 보니 비례식과 도형의 닮음에 대해 나오는데...

도통...잘 모르겠더라구요...비례식은 초6학년이되면 배우게 된다고 하네요.

저는 비례식이라는 문제가 아예 기억도 안나는데...그림을 보며 설명을 들으니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구요~딸아이가 요즘 수학을 재미있어 해서

직접 노트에 같은 방법으로 풀이를 해보기도 하더라구요~~

 

 


 

고대 물리학자 아르키메데스는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수학자예요^^

여러 관력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과학적 원리도 알게 되었죠!

대부분의 내용들이 초등6학년과 중1 중3때 배우는 내용들이 나와 있어서

책으로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접하게 되서 그런지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더라구요.

부력의 원리에 대한 다시 한번 꼼꼼히 알아 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관련 내용들을 수시로 접해주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 남고 습득하게 되는거 같아요.

 



 

클랙식을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바로크 암악을 접하게 해주었어요~

피아노 치는걸 좋아해서 수시로 음악을 검색해서 들어보는 습관이 있어서

바로크 음악 또한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음악에 대한 상식이

좀더 풍부해 지는듯 해요. 어차피 나중에 학습으로 배울 내용이기도 하지만

바로크 음악등은 상식 내용으로도 알고 있어야 하죠^^


재능이 있어도 자신을 재능을 발견하지 못하고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무형지물이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국어.수학.과학.음악 교과서등에

등장하는 위인들을 보면서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들이 많은거 같아요~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많은 인물과 지식들을 미리 책으로 자연스럽게 접하는게

아이들에게도 좋을거 같아요. 저학년이 보기엔 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초등4학년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이 어렵지는 않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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