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탈무드식 자녀교육법 - 인성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이대희 지음 / 베이직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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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유대인들의 자녀교육법을 좋아해요.
가끔씩 우리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문화적 차이는 어느정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그중 유대인 교육의 근간으로 사용되어 지는 토라와 탈무드식 교육방식인데요.
유대인들은 2000년전부터 갖은 박해를 당해온 민족이지만 오늘날 가장 위대한 민족중 하나라는

사실은 노벨상 수상 이력만 봐도 알거예요.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대인들의 교육법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하는데 교육열 만큼은
우리 한국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최근 덴마드 핀란드 교육방식이 이슈화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가장 많은 관심은 유대인의 교육법이라 생각해요.
인성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유대인의 탈무드식 자녀교육법을 읽다보면 많은 노하우를 얻을수

있겠더라구요!
특히나 가진것 없어도 누구나 성공할수 있다는 말에 왠지모를 희망감 같은게 생기더라구요^^
교육하나로 세계 최강이 된 유대인들을 보면 불가능한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대인들은 수없이 박해를 당했고 불과 몇십년 전만해도 유대인 600백만명이 학살당하기도

하였는데 유대인은 여전히 굳건한 민족이죠. 그들이 이렇게 생존할수 있었던 이유는 교육을 통해

어디에서나 통하는 사람으로 만든다는 원칙이 있었기 때문이라구해요. 특히 어렸을때부터 토라와 탈무드를 배운다고 해요.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면 가정교육이 가장 기본으로 이루어 지더라구요. 최고의 학교는 가정이라는

말이 있을정도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들과의 교감이라고 해요. 정말 가정은 모든 교육의 원천이라는 말에 공감이 되더라구요.

오히려 유대인 교육에서 학교는 보조역할을 한고 가정이 중심이라고 해요.
또한 가정교육의 중심은 어머니 라는 사실!! 어릴적부터 토라를 읽어주고 아버지는 아이들에 역사와 전통을 공부시킨다고 해요. 유대인들의 교육법을 따르면 조급한 마음이나 자녀를 키우며 화나는 마음을 잘 추스리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유는 자녀를 키울때 한국 엄마들은 조바심과 걱정이 가득하다보니 아이들을 자꾸 채근하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표현이 맞겠죠..모든 포커스를 아이가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유대인들은 항상 기다려주고 인성과 창의력에 중점을 주고 아이들을 충분히 기다려주는 마음의 여유까지 있더라구요^^ 5장 창의성 교육 창조를 이루는 9가지 방법을 보며 저도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특히 침대머리 자녀교육은 많은 부분을 공감하게 깨닫게 되더라구요.
저도 사실은 하다 말다...아이들이 잠들기전 부모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좋게

한다고 해요.
또한 아이의 정서와 부모와의 교감등이 커진다고 하니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해야 겠어요~
특히나 가장 본받을 점을 시기를 두지 않고 평생 공부를 한다는 사실이예요. 유대인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쉬지 않고 공부를 한다고 하는 말에 급 반성이 밀려오기도 하더라구요..저 같은 경우도 어떤 목적이나 의도가 있을때나 공부를...책을 읽고 깨닫고 뉘우친 점이 무지 많은데 무엇보다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솔직히 한꺼번에 실천 한다는 것은 제 스스로도 장담 못하겠지만 가장 쉬운것부터 하나 하나 익혀야 겠어요. 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이 조금은 더 관대해 지는거 같아요~ 작심삼일 이면 안돼는데...ㅋㅋ 자녀교육에 힘쓰시는 많이 어머님들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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