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여행은 벌써 여러번 다녀왔는데~ 갈때마다 느끼지만 다니는 곳곳마다
매력이 넘치는 곳이예요. 처음 태국여행을 갔을땐 먹는 음식도 걱정되고 그랬는데~
지금은 걱정했던 음식에 홀딱 반해 버렸다죠^^ 그래서 한동안 태국음식을 남편과
함께 찾아 먹으러 다니기도 하고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었어요~~~~
아직 자유여행을 해보진 못했는데 <방콕 셀프트래블>을 통해 방콕을 실속여행 할수 있는
정보가 가득 얻었어요. 쇼핑부터 호텔~방콕의 유명한 국수집까지 자유여행을 즐겨 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저는 늘 가이드를 통해 다니다 보니 방콕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많은데~ 책을 보면 이런곳도 있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태국은 방문할때마다 항상 활기가 넘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도 밤에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나라인데 태국역시 그러했어요~
가이드를 통해 여행할때면 밤에는 위험하다고 다니지 말라고 그러던데....
같이 갔던 외국인 일행분들은 새벽까지 방콕을 돌아다녔는데도 안전하고 또
너무 즐거웠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같이 안나갔던걸 엄청 후회했었죠~~ㅋㅋ
불교의 나라 태국을 가면 저는 괜히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구요~
방콕 시내는 복잡하긴 하지만 태국 사람들이 너무 착하고 친절해요~~~~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는 사람들이 너무 순수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외국 사람들로
북적이다 보니 그만큼 태국이 매력 넘치는 곳이라는 것을 알수 있겠죠!~~~

처음 태국을 방문했을땐 제대로 준비를 못해서...당황한적도 있었는데...
<방콕 셀프트래블>은 정말 자유여행을 할때 완벽하게 준비할수 있겠더라구요~

동남아 음식이 호불호라 하는데 전 한국사람들이 잘 못먹는다는 향신료 팍취도 먹었어용~~
근데 약간 비누맛이 나더라구요~~~ㅋㅋ 책에 소개된 음식을 먹어 본것도 있고
처음 들어본 음식도 있었는데요~ 가이드 말로는 저는 어떤 태국음식도 다 먹을수 있을거라
하더라구요~ㅋ

태국하면 열대과일로도 유명한데요~ 저도 태국가서 다양한 열대과일
맛을 보며 한동안 그 맛을 못잊어서 고생하기도 했었죠~~
어떤 과일을 먹던지 너무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특히 망고스틴은 제 마음을 쏘옥
빼앗아 가는 그런 맛이였어요^^ 한봉지에 우리나라도 2000원 정도씩 팔더라구요.
호텔에 들어 갈때마다 한봉지씩 사다 먹던 기억이 나요~
두리안은 정말 먹을 엄두가 안나서...먹어보진 못했어요~모양은 괜찮은데...냄시가 영....ㅋㅋ

태국 하면 국수집이 굉장히 유명하죠~ 저도 자유여행을 갔다면 아마도 유명한 국수집만
쏙쏙 찾아 다녔을텐데...여행사에서 계획된 스케줄을 맞춰서 다니다 보니
책속에 소개된 국수집은 가보지 못했어요~~~하지만 태국을 다시 방문했을때 후아힌으로
여행을 갔는데 도시가 작아서 가이드 없이 호텔밖을 돌아다닐 수도 있겠더라구요.
노상에서 판매하는 쌀국수를 사먹었는데 지금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있는 쪽파 같은걸 그냥 찍어먹는데 맵지도 않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태국은 정말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곳 같아요~ 주변을 둘러 볼때마다 눈이 휘둥그레~~~
처음 방콕에서 시장을 갔을땐 너무 놀랐어요~ 음....음....음식문화가 좀 다르다 보니~
하지만 두번째 갔을때부턴 아무렇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태국하면 마사지가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방콕 셀프트래블>에 보면 마사지외 스파정보가
상세히 나와 있더라구요. 지도까지 첨부 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께는
자세한 정보가 될거 같아요. 호텔 정보도 너무 상세히 나와 있고 웹사이트 주소와 가격도
첨부되어 있어서 여행전 사이트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수 있죠!~

보통 여행 코스가 방콕.파타야 또는 방콕.푸켓 이런식으로 패키지가 있는데요~
파타야는 방콕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차로 이동할수 있어요~
파타야 가는길에 들렀던 파인애플 농장에 가서 먹었던 파인애플은
정말 꿀처럼 달콤하고 향이 너무 너무 달더라구요~
코코넛 역시 너무 달콤하고 시원했어요. 태국 여행은 잠깐씩 들리는 곳도
기억에 참 오래 오래 남든듯 정말 매력이 가득한 곳 같아요.

파타야에는 농눅가든부터 수상 시장등 가볼만한 곳이 많아요~
수상 시장에서는 정말 가격을 50%는 넘게 깍아야 한다는 진실~~ㅋㅋㅋ
산호섬에서 즐기는 해양스포츠도 너무 신이나요~

태국음식 태국어 표시는 자유여행을 할때 필수로 알아두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몇가지 주문해 본적이 있긴 한데...그땐 이름을 잘 몰라서...그냥 메뉴판을
손으로 가르켜서 시켜 먹곤 했거든요~~~ㅋㅋㅋ 기본적인건 알아두면 훨씬 편하겠죠^^

해외여행이 처음이신 분이나 또는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여행전 꼼꼼하게 준비를 하셔야 여행지에서 고생하는 일이 없어요~
기본적인 환전 문제도 그렇더라구요. 여권만들기부터 항공사 정보까지 모두 나와 있어요.
해외여행 가실때 면세점 이용 방법도 꼼꼼히 살펴보세요~
저도 가끔은 그냥 돌아오고 후회할때가 많이 있었는데요. 면세점 제대로
활용하면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물건들이 많잖아요~~~~

방콕맵북~ 저는 지도를 잘 볼줄 몰라서 잘 모르겠는데 남편은 그래도 알아볼수
있겠다고 하더라구요. 태국에서도 외국인 분들중 큰 배낭을 메고 계신 분들은
손에 꼭 맵북이 들려 있더라구요~수상버스 노선도부터 공항철도 노선까지 나와 있어요.
어느정도 용기만 있다면 맵북 하나 들고 자유여행 가능할거 같아요^^

태국 여행지중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을 취했던 후아힌~ 도시가 한적하고
조용해서 휴식을 취하기 너무 좋았어요~ 첫째 때까지만 해도 외국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지금은 삼남매....솔직히 삼남매 모두 데리고 멀리 해외 여행 다니는게 자신이 없더라구요.
지금 막내 나이때 첫째 데리고 외국을 나가는데 비행기에서 밤새 울어대는 바람에..왕민폐를..ㅋㅋ
하지만 여행은 항상 계획하고 있기에 만약 아이들이 좀더 커서 이동이 자유롭다면
아이들과 함께 찾아다니는 자유여행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항상 여행책은 수시로 보고 있어요^^
<방콕 셀프트래블>은 방콕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책이예요~
방콕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