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 숲 속 이야기 - 천재성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김동훈 지음 / 한언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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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성 숲속이야기-한언

 

 

 

 

 

  

 

<창의인성 숲속이야기> 책이 도착했어요~ 아인슈타인의 창의와 슈바이처의

인성에서 숨어 있는 천재성을 찾아라!! 책 내용이 더 궁금해 지는 문구네요~~~~

 

 

 

 

 

저자의 말을 읽어보면 대한민국의 부모라면 모두 공감하고 이해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데 반면 노벨상 수상자는

거의 제로임에 가까우니까요. 왜 그런지에 모든 사람들은 반문하게 될꺼예요~~~~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열에 비해 교육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금의 현명한 부모님들은

많이 깨닫고 계실거예요. 저  역시 학창시절에 그저 시험과 목표를 향한 공부방식에

무조건 암기하고 시험잘보기..하지만 시험이 끝나고 긴장이 풀리면 수없이 외우고 외웠던

것들은 어디로 가고 제 머리속은 그냥 하얀 백지가 된다는 사실..아마 다들 경험하셨으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자의 말에 더더욱 깊이 공감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좀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지금 우리 교육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것에 공감해요~

올해 초.중 교과가 개정되기 시작되면서 스토리텔링 수업과 입시제도 역시 입학사정관제로

좀더 확대한다는 것!! 그리고 아이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목표로 하니

조금이 아니라 많이 달라졌다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고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빈대가 가르쳐 준 교훈을 읽다보니...

참...빈대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도 있구나...

아무리 하찮은 미물이라고 해도 우리가 배워야 할것 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야기 24 "사랑이어라!"를 읽으며 눈물이 왈칵 할것 같았어요...

교통사고로 오빠의 수술을 위해 어린 여동생이 수혈을 해주는 이야기...수술이 끝나자

아빠는 딸아이를 꼬옥 껴안으며 "네 덕분에 오빠가 살게 되었어"

그런데 잠시후 딸아이가 하는말..."아빠, 그런데 나는 언제 죽나요?"

 

어린 여동생은 피를 뽑아 오빠에게 주면 자신은 죽는다고 생각했던 것이예요...

자신이 죽을걸 알면서도 오빠에게 피를 뽑아준다고 한 아이...그 아이는 오빠를

정말 정말 사랑한다고 이야기 했어요...정말 세상을 살다보면 성공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출세하기 위해 노력을 투자하기도 하지만 진정 그 어느 것에도 자신의 목숨을 투자하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오직 사랑...사랑밖에 없다는 그말에 더더 찡해지는거 같아요..

 

 

 

 

 

 

창의력도 좋고 공부를 잘하는 인재도 좋지만 무엇보다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인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창의성에 인성교육을 함께 보태어 올바른 인성과

도덕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길러 내야 한다고 해요. 왜 창의.인성교육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책속에 나와 있어요. 미쳐 생각지 못했던 부분일수도

있는데 창의성만 확대하고 인성이 보태지지 않는다면 인류에 크나큰 해악을

불러올수도 있다는 그말이 사실인거 같아요...히틀러를 보면 더 그런듯...

히틀러가 창의력이 좋았다고 그러더라구요...


 

책에서도 나와 있지만 무조건 똑똑한 아이 보다는 지혜로운 아이로 키워야 하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을 그런 인재로 키워 나가는 것은 우리 교육제도와 함께 부모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말문이 트기 전부터 조기교육 보다는 기본부터 다지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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