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창의 퀴즈 100
이용석 지음 / 키움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 퀴즈100-집중력.호기심.탐구심 키우기

 

 

 

 

 

초등필독서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 퀴즈100>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깨우자!!

제목만 그런것이 아니라 실제 책을 접해보니 창의성과 독창성을 발휘해야

퀴즈를 풀수 있겠더라구요~ 이제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체계도 많이

바뀌고 있는 시점인데요~ 창의성.융통성.독창성.탐구심.호기심등은

어느날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해야 된다는건 잘 알고 계실거예요~

 

 

 

 

 

머리말을 읽다 보니 창의력이 잘 발휘되려면 "지식.경험.기능.성향"의 네 영역이

골고루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고 해요. 목차를 보니 다양한 영역으로 구분되어 나와 있어서

이해하며 퀴즈 풀이를 하니 딸아이가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똑같은 그림을 왜 자꾸 그리라고 했을까요?

이 영역은 탐구심을 주제로 이야기 해요. 어떤 물건이나 물체등을 놓고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열번 백번 천번을 볼때마다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죠.

정말 관찰이 귀찮은 아이에겐 천번을 봐도 같은 느낌이겠지만 탐구심 가득한

아이들이 볼때는 놓는 위치와 각도. 그림자.빛의 각도등이 다르게 보일테니까요~

 

 

 

 

 

 

똑같은 퀴즈문제를 놓고도 서로 다른 대답을 하는 친구들도 있을거예요~

자연현상이나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을 "탐구심"이라고 하는데요~

탐구심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의문을 많이 갖고 그 의문점을 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그러니 같은 그림을 보고 서로 다른 대답을 하는 것은 각자의

탐구심의 정도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나오는 퀴즈문제는 다소 쉬운듯 해요~

뒤쪽으로 갈수록 난위도가 점점~~~그리고 생각도 많이 해야 하고 집중력을 요하는 문제도~~

 

 

 

처음부터 끝까지 퀴즈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영역에 맞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아이들 개방성을 알아보기 위한 퀴즈~ 쉬운듯 하지만 요즘 아이들 작은부분

하나 바꾸어 생각 하는것도 또 글쓰기를 하는것도 어려워 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해요....

 

게임이나 스마트폰 때문에 아이들이 독서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고 하는데....

책을 많이 읽고 글쓰기를 자주 하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쉬운 퀴즈 일지도 몰라요~

 

 

 

딸아이가 영역별로 맛보기로 몇문제씩 풀어 봤는데요~

쉬운 부분도 있고~ 아차 하는 순간 깊이 생각해야 할 문제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문제를 너무 대충 보거나 눈에 보이는 대로만 생각하면 안된다는 얘기겠죠!~

 

 

 

유추만 잘해도 셜록 홈즈가 될수 있을거예요~

사실 조각 조각 나누어져 있는 그림들조차 유추하는 능력만 뛰어나다면

쉽게 맞추고 더 나아가 추리력에 상상력까지 키워줄수 있으니까요~

 

유추를 잘 하는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학업 성적도 우수한거 같더라구요^^

 

 

 

생각뒤집기!!  다르게 생각해 본다는 것은 융통성을 이야기 해요~

어떤 일이든지 안된다고 얘기 하기 전에 융통성을 갖고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다른 부분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융통성을 키워 준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융통성을 키우다 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기도 하고 어려운 퀴즈 문제를

보면서도 못푼다는 생각보단 해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딸아이가 미로찾기는 잘 못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제한된 시간에 금방 성공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가로.세로 퀴즈 풀기를 하더니 막힘없이 풀어 버리네요^^

 

 

 

 

다중지능이론!! 잘하는 것을 활용하라~~~우리딸 체크해 놓은거 보니 죄다 동그라미를...

너무 뻔뻔한거 같기도 하지만...제가 한가지만 선택하려 해도 좀 힘든거 같긴해요.

워낙 이것 저것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나 목표등을 위해선 열심히 하는 아이라...

자기 스스로 자신을 평가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4학년 동안 주제일기를 쓰면서

자신감.표현력등이 더 좋아지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등을 많이 경험했던거 같아요!!~~

아마 작년 같았으면 이번 퀴즈 문제를 접하면서도 " 아우~ 어려워...이거 꼭 해야돼"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책이 도착하니 하던 일을 멈추고 먼저 책훑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조용히 앉아서 문제를 풀어보곤 제게 책에 대해 자신이 느끼는 것들을 애기하는걸

보면서 책을 통해 아이가 많이 달라진다는 것에 더 많이 공감하게 되었어요~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 퀴즈100>정말 다양한 영역을 주제로 아이들이 창의성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정말 달달달 암기하는 방식의 공부는 절대 창의성과 융통성을

키울수가 없는거 같아요. 공부도 좀 자율적이고 놀이처럼 하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후에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희 딸과 저는 책 한권을 빨리 푸는 것이 목적이 아닌

하루 두세개씩 랜덤으로 문제 풀이를 하는데 대충 푸는 것이 아닌 깊이 생각하고 또

이리 저리 생각해가며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며 퀴즈를 풀고 있어요~ 그리고 퀴즈의 정답이

맞든 틀리든 한 문제를 보면서 각자의 의견을 교환도 해보며 다양한 생각도 해보고 있어요~

아이에게 엄마는 공부할때 친구처럼 의견을 주고 받는 상대가 되는거 같아요^^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 퀴즈100>아이가 아주 많이 어려워 하지도 않으면서 그동안 자신이

접하지 못했던 영역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서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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