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4 - 별로 우아하지 않은 은반 위의 요정 도크 다이어리 4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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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며 딸아이가 좋아할거 같아 신청하게 되었던 책인데~
역시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네요^^* 제가 읽어도 재미 있을 정도니까요^^
책이 도착하고 꽤 두껍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훓어보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표지가 도톰한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서 두고 두고 아껴볼수 있을거 같아요!!~
딸아이가 와서는 아우~~~ 하며 순식간에 읽어버리고는 연신 재미 있다며 지금 본게 4권이면
1.2.3권도 있겠다며 나머지책도 넘넘 재미있을거 같아 읽어보고 싶다고 하여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모두 구입했어요~ 아마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품으로 저는 작가가 자신을 표현하는 글이 너무 재미나고 인상적이였어요~ 작가를 보니 책이 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알것

같더라구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를 읽다보면 정말 남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는 기분이 들더라구요~ㅎㅎ
더구나 예쁜 다이어리에 손글씨로 써진 글씨체가 더욱이 공감되는 부분이었고 내용과 함께

만화 삽화를 보면 웃음이 빵빵 키득거리며 볼수 있는 책이예요~ 니키의 동생 브리아나는

가끔은 정말 얄궂은 동생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철없는 동생의 장난에 절로

웃음이 나기도 하는거 같아요~
 
저도 책을 보면서 작가의 엉뚱한 발상이 아이들에게 많은 상상력과 또한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청소년기에 올수 있는 이성문제등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는거 같아요^^
니키가 좋아하는 남자친구 브랜든을 위해 <홀리데이 인 아이스 쇼>에 참가하며
은반위의 요정처럼 예쁜 모습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감동적으로 느껴졌어요^^

올해 초등학교4학년 딸아이도 다이어리 쓰는걸 굉장히 좋아해요~ 그리고 늘 일기를 쓰거든요^^
딸아이가 제게 그러더라구요!~ ,엄마! 내가 일기장을 아무데나 두어도 몰래 보면 안돼!~~~ㅋㅋ
아마 지금 시기가 자기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싶은 시기인거 같아요~
엄마에게 왠만한 비밀이야기는 다 하지만 그래도 자기만의 작은 비빌이 있겠죠?~

니키의 도크다이어리는 우리 친구들에게 친구같은 책이 되지 않을까해요^^
사춘기가 오는 시기인만큼 재미나게 접할수 있는 책을 선물해 주신다면 좋지 않을까요?~
 

 
 
 

며칠전 주문한 책이 어제 도착했는데요~ 제가 더 궁금해서 박스를 홀라당 개봉해서 살펴보니
딸아이가 너무 너무 신나 할거 같더라구요^^ 책상위에 가지런히 올려 놨더니
학교에도 돌아온 딸아이가 니키의 도크다이어리1.2.3권을 보곤 꺅!~~~~~~~ㅎㅎ
 
어제밤 한시간동안 1권을 모두 읽고 오늘 아침엔 드라이하고 밥먹으면서도 2권을 보다 살짝
지각했어요!!~ 아이의 마음을 홀딱 빼앗을 정도로 흥미롭기도 하지만 일기형식의 책을
처음 접하다 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1권 2권 모두 재미있다고 난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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