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크라이슬러 - 기관사가 되고싶은 소년 위인들의 어린시절
에셀 웨들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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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라는 이름만 들어도 아! 하는 위대한 인물 월터 크라이슬러의 어린시절이

책으로 출간되었는데요~ 우리 첫째 딸아이에게 선물해주었어요^^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해서 아이가

읽으면서 지금 자신이 꾸고 있는 꿈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여~

 

딸아이가 책을 워낙 좋아해서 월터 크라이슬러 책을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해가며 읽으면서

월터 크라이슬러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함께 미국의 역사 공부도 함께 되었다고 하네요!~

책속에 남북전쟁 이야기가 나오자 궁금했는지 제게 물어 보기도 하면서 책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의 생각을 엿보기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글밥크기가 적당해서 읽는데 어려움이 없을거 같아요^^

 

월터 크라이슬러는 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회사를 만들었지만~어린시절에는 기관차를 굉장히

좋아했어요~기관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철도역에 가서 기관차를 타보고 관찰하고~

그러면서 기계를 직접 만들고 싶은 꿈을 갖게 되었어요! 하지만 집이 가난해서 연장을 살수

없었기 때문에 월터는 연장도 직접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포기

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서 하기 싫은 일도 꾹 참으면서 자신의 꿈의 이루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죠~ 

 

월터는 어린시절 기관사인 아버지와 함께 기관차를 타 보는게 소원이였어요~

아버지와 그 소원을 이룬날 월터는 너무 너무 행복하고 최고로 기쁜날 이였다고 해요!!

 

월터 크라이슬러는 아버지가 기관차를 작동하는 방법을 유심히 엿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며

스스로 기계를 만들어 보고 싶어했어요. 월터는 학교 수업시간에는 창밖으로 들려오는

기관차 엔진의 경적소리에 항상 마음을 빼앗겨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었어요~

 

이런 월터에게 어머니는 월터에게 엔지니어든 철도회사에서 좋은 지위에 올라가려면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더 중요하며 공부시간에는 한눈을 팔지말고 집중해야 한다며 따끔한

충고를 하게 되는데 월터는 어머니의 말에 깜짝놀라게 되었죠~그러면서 월터가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게된 동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월터에게 부모님은 성공을 할수 있는 가르침을

많이 주셨어요! 월터는 다른 친구들이 하기 싫어하는 힘든일도 자기는 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어떤 일이든지 기쁘게 할수 있었죠!!~  모든걸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가면서 기발한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연구하면서 다양한 일들도 하게 되었죠.

기계정비사가 되고 싶었던 월터 크라이슬러는 철도공장에 취직을 하게 되었는데...

 청소부로 일을 하기도 했어요...하지만 18살 생일이 되기전 월터를 오래동안 지켜보던

일등 기계정비사가 월터를 사무실로 불러 기계정비사 수습공으로 승진을 시켜주게 되요~

 

 

 

  

 

월터는 낮에는 일을하면서 밤에는 부모님의 바람대로 공부도 하면서 하루 하루를 열심히

생활하는데요~ 이런 월터에게 어머니는 늘 "넌 언젠가 위대한 사람이 될거야"라고

말씀해 주셨죠^^ 결국 어머니의 말씀대로 월터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자동차 회사의

회장이 되었고1931년에는 뉴욕에 77층 크라이슬러 빌딩을 완공하기도 했죠~

당시 세계 최고의 고층빌딩 이였다고 하네요~ 월터는 65세에 세상을 떠났지만 크라이슬러

자동차의 명성은 여전히 전 세계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로 남아있죠~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엿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실제 이야기들을 전해 들으면서 자신감이

없던 친구에겐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도 하고 또 위인들 역시 어린시절에는 평범한

생활을 했다는 것도 알게 되는것 같아요~ 우리 딸도 책을 읽기전엔 크라이슬러라는 자동차를

몰랐지만 책을 통해 크라이슬러라는 자동차를 인터넷에서 검색도 해보고 또 특별하다고만

생각했던 월터 크라이슬러의 어린시절을 보니 우리들의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얘기하더라구여~

그러면서 하는말이 모든지 열심히 하고 노력하면 못할게 없는 거라면서 지금 준비중인

피아노 콩쿨대회도 더 자신감을 갖게 되더라구여~ 책속의 까만 삽화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넓혀주기도 하고 책을 다 읽고 나서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기억할수 있도록

질문에 답변을 하기도 하고 함께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좋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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