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빵 터지는 우리 아이 첫 한글+영어 동요 (세이펜 별매) - 말빵놀이
sam 기획 지음 / 노란우산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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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다들 사운드북 하나정도는 가지고 계시죠^^

음악듣는걸 좋아하는 엄마와 역시 동요를 듣고 흥을 즐길줄 아는 조은이 역시 돌 전부터 지금 30개월까지 사운드북만 10개가 넘게 있어요. 캐릭터부터 시작해서 한글 말배우기, 동요까지 두루두루 가지고 계신답니다.

그런데 이제 말을 배우고 또 아름다운 말을 하길 바라는 엄마의 욕심에서

또 음악에 관심이 있는 조은이를 보고 엄마는 동요 그것도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동요가

실린 사운드북을 찾게 되요.

 

게다가 집에 있는 세이펜이 적용된다니 건전지 걱정 안해도 되는

노란우산의 말문이 빵 터지는 우리아이 첫 한글+영어동요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겉면은 역시 보드북처럼 두꺼워요. 하지만 안에 가사집은 양장본처럼 얇아서 자칫 어린 아이

들은 찢을수도 있겠더라구요.

선명한 노란색의 표지를 넘기면 이렇게 위쪽의 가사집과 아래쪽의 두꺼운 보드 재질의 피아노

건반이 보입니다.

 

 

가사집을 살펴보니

한글동요에는 비행기 생일축하 노래 등 10곡,

영어동요에는 ABCsong, Bingo 같은 노래 10곡 총 20곡의  우리 주변에서 많이

들어본듯한 친숙한 동요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이 말문이 빵 터지는 우리아이 첫 한글+영어 동요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세이펜이 적용된다는 점이예요.

기존의 건전지가 들어가는 사운드북과 차별되어서

가장 대중화된 전자펜인 세이펜

조은이네는 어학의 목적으로 세이펜을 구입하였지만 이렇게 흥겨운 동요까지 나온다면

정말 일석이조겠죠.

 

왼쪽 상단에는 녹음과 재생 기능이 있어 아이가 동요를 잘 부르고 따라한다면 녹음

기능을 활용하면 나만의 동요가 생기는 의미있는 일이겠지요^^

 

 

자 악보는 이렇게 생겼어요.

악보를 누르면 동요가 세이펜에서 흘러나오구요. 두소절씩 끊어듣기도 있어 처음

동요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따라부르기 더 편한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이 볼수 있게 리듬감을 제외한 오선지의 깔끔한 음계만을 표현한게 눈에 띄죠?

그리고 찾으셨나요? 음에 각각의 색을 가지고 있어 오선지가 칼라풀해요.

 

 

 

아래쪽의 피아노건반 역시 세이펜을 누르면 음이 재생된답니다. 나중엔 작곡도 할수있겠죠.

눈에 띄는 점은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음계에 빨주노초파남보 알록달록 색을 입혀 음계와 색을 연결시켰어요. 시각에 청각까지 두루 자극한 책인거죠^^

 

 

가사에 세이펜을 대면 두소절씩 따라할 수 있게 세이펜이 읽어줘서 말 배우기도 좋구요.

물론 동요책이니까 엉덩이가 들썩일만한 동요를 들을수 있어서 좋구요.

그림도 깜찍하죠.

 

 

 

 

또 사운드북 저리가라할 CDP나 차안에서 활용할수 있는 동요가

수록된 CD도 들어있어 활용할 수 있어요.

 

세이펜으로 조은이와 직접 동요를 들어보니

말문이 빵터지는 한글+영어 동요 음악에는

다양한 악기와 함께 연주되는 반주가 흘러나와요.

작은 오케스트라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MR 아이콘을 누르면 반주만도 따로 나온답니다.

 

건전지 걱정없고

세이펜이 적용되는

알록달록 색감에

흥겨운 동요를 들을수 있는

우리아이 말 배울 수 있는

노란우산의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영어동요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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