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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오 아이 ㅣ 창비아동문고 221
문선이 지음, 유준재 그림 / 창비 / 2005년 6월
평점 :
리뷰 쓰는건 이번이 태어나서 처음이다. 우리 아이보다 어린 앞집 삼학년아이가 재밌게 긴글을 다 읽었다
고 해서 충격먹었다. 그래서 읽히게 된거였다. 솔직히 나도 책을 잘 안보니 할말이 없지만 우리 아이는 안
그러길 바랬는데 나보다 더심하다. 근데 이책을 이긴글을 다 읽었다. 그리고 재밌고 슬펐다고 말했다.
처음엔 회의하는 부분에서 어렵다고 해서 안보려나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읽더니 드디어 다본거다.
난 재밌다슬펐다 이짧은 말지만 감동받았다. 그래서 리뷰를 아이가 쓰게해보려고 했는데 그건 무리라서
결국 내가 쓰는거다. 너무 기뻐서. 앞으로 이걸 시작으로 긴글들을 계속 어떻게든 읽혀봐야겠다.
해리포터를 영화로 재밌게 봤는데 그것도 재밌다고 다들 그러니 이번엔 그걸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