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들리는 그 한 사람 - 사무엘상 1 김양재 목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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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들리는 그 한 사람 - 김양재(두란노)


김양재 목사의 큐티 노트


사무엘상 1


두란노


 

         말씀이 들리는 사람은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는'

(렘 1:10)

 사건으로 인하여 자신의 삶에서 종말을 경험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말씀이 들리는 그 한 사람'을 읽기 바로 전에 읽었던 

두란노의 '나의 끝, 예수의 시작'이 머릿속에 스쳐갔다는...
즉, 예수님을 온전하게 만나는 삶이란... 나를 버리는 삶인 것이다.
결코, 쉽지 않은 길... 하지만 그 길을 찾으면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김양재 목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성도의 가장 큰 축복은 '말씀이 들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성경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께서는

직접 음성으로 말씀을 들려주시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초신자' 일 때는... 그 음성이... 정말 들리는 건 줄 알고... 정말 듣고 싶어 했다지요... ^^*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매일 묵상하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답니다.
물론, 성경을 몇 독 하는 것은 숫자에 불과하겠지요...

그 성경 말씀이 주는 참 의미를 알고, 묵상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주님의 말씀이 자신의 것이 되는 은혜를 누리는 것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저도 잘 안 돼서... 넘어지고... 쓰러지고...

일어서고... 반복하고... 회개하고... 부끄럽지만... 그러고 있답니다. ^^;

진정한 기도를 하려면 구속사를 알야야 한다.

구속사란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신 이야기라고 본문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사를 모르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기도할 줄 모른다고 합니다.

기도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구속사를 알기 위해 성경을 읽고 깨닫고 묵상하며 하는 기도가 구속사적인 기도이고,

진정한 기도라고 합니다.
성도는 예배와 성경 읽기를 통한 묵상과 진정한 기도와 회개를 통해
한 걸음씩 예수님께 다가서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고통이 축복이라는 것~!
고난이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잘난 사람 100명이 있기 때문에 교회가 살아나는 게 아니고,
하나님 없이 못 사는 고통받는 그 한 사람이 기도함으로 

교회에 힘을 실어 살아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통받는 한 사람의 기도를 가장 잘 들어주십니다.


 

 

         

                   

그 한 사람을 읽는 내내 새삼 '엄마'라는 단어에 감동을 했더랬죠.
한나는 성경 속에 등장하는 여성 인물 중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한나가 고난 속에 눈물로 기도하며 한나의 소망이 점점 영적인 것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묵상하며,
그녀가 사무엘을 위해 얼마나 많은 기도를 했을까를 생각하며

지금 제 자신의 안일함을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과연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인지...
저는 부끄럽지만... 아직도 먼 것 같아요... ㅠㅠ 입술로는 고백하지만...
마음으로도 고백하지만... 진정으로 제게 고난이 닥쳤을 경우...

 그 경우를... 장담하지 못하는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해요...


 

 

자녀를 위해 가장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아이들 이름에 의미를 붙인 것처럼... 하나님께 기쁘게 나아가는 유진.
하나님께 으뜸으로 나아가는 원진.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느 곳에 있던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아이들로 자라게 해주세요.
이 기도인데... 엄마인 제가... 본보기를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ㅠㅠ  
                 

   

 

저도 예수님을 믿고 시간이 흐르면서 성숙하게 자라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사랑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이외의 것은 강요가 아닌~
내 안에서 저절로 넘치지 않을까 싶네요.

 

 

 

 

오직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을 생각하며 좁은 길로 나아가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아요.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내 죄 때문에 애통해서 울고,

내 죄를 용서해주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격의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루빨리 이스라엘의 회개가 필요하다고 김양재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회개해야지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길 원하십니다.
본문에 나와있듯이 무너지는 사건에서 가장 급선무는 회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심으로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오길...

 

 

 

끝으로 김양재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전하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말씀과 기도만 부르짖을 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찾아다니며 도움을 주고 삶을 나눠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이것이 우리 힘으로 안 되기 때문에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큐티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올바른 회개와 기도와 예배를 막는 이방신을 부수고 제거하기 위해서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성령이 스승이 되어 말씀으로 삶을 나누라 말씀하시네요. ^^

큐티... 저도 하고 있지만... 좋은 교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저는 하나님과 가장 친밀해지는 가장 좋은 책은 성경이라 배웠고... ^^
큐티를 통해 매일 묵상하며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삶을 사는 것은 좋은 예라고는 생각하지만^^
그것이 정답인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


김양재 목사님의 말씀이 들리는 그 한 사람을 읽고 사무엘상을 훑어볼 수 있었고,
엄마의 기도와 가정에서의 부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던지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중간중간 본문과 간증을 통한 우리들 교회 홍보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시니까요. ^^
그분은 어디에 계시든 역사하시고, 변화시키는 분이시라는 것을 우리는 알잖아요. ^^








#두란노 #김양재 #그한사람 #사무엘상 #신앙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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