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북스의 깨우자! 수학 지능 7세
꼭 풀어야 할 논리수학 퍼즐
와이즈만은
사고력 수학, 영재 수학•과학으로
이름이 잘 알려진 곳이죠!
그래서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수학•과학 •자연 분야 관련
도서들을 집중 출판하는데
우리는 이것들에 대해서 믿음을
많이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전문성이 있으니까요. ^^
머리말처럼 논리 수학 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체계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논리 지능과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수학적 사고 능력이
우수하다고 하네요.
즉, 논리수학지능은 사람이 살아가며
부딪히는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능이란 거죠.
이 논리 수학 지능이 높은 사람들을
예를 들어 볼까요? ㅎ
천재적인 과학자인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과
수학자 중에서 푸앵카레, 하임스 등
논리 수학 지능이 높았던 대표적인 인물로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우리는 이제
이 논리 수학 지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야겠죠?
첫째. 폭넓고 깊은 독서!
특히, 편독하면 정말 안될 것 같아요...
모든 학문의 기본 바탕은 독서인데,
수학, 자연, 과학 분야의
책을 편독하게되면
자연스럽게 논리수학지능이
높아질 수 없겠죠? ㅎ
STEAM 교육을 위해서도
독서는 진짜 게으르게 하면 안 되겠어요!
둘째. 매일 꾸준하게 수학 문제 풀기, 범인이 누구인지 생각하면서 추리 소설 읽기,
전략을 생각,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보드게임하기 등. 용돈 지출 계획 세우기,
일의 결과에 대한 원인 분석하기,
수수께끼, 스무고개 문제 만들기,
또는 발명품 고안하기 등의 활동,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
비교•분석하여 논쟁하기,
생활 속에서 수학공식을
활용하거나 암산하기, 그리고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
비판하기 등의 활동을 통하여
논리수학지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자료들은 저도 찾아보고
알게 된 것 들을 참고 하는 거랍니다. ^^
교육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가
다중지능 이론에서 제시한 논리수학지능.
이 논리수학지능은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잘 발달시킬 수 있다니 우리 아이들도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 찐군과 함께 하게 된
와이즈만북스의 논리수학퍼즐
깨우자 수학지능 7세.
아직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된,
예비 초등인 7세 찐군이 과연 잘 따라와
줄지 의문이었지만 ㅎ
일단 부딪혀 보는 걸로 결정.
찐군은 숫자 100까지도 정확하게 모르고,
덧셈 뺄셈을 가르치지도 않아서
연산을 할 줄 모른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깨우자 수학 지능을 잡고서 풀어 보려고
노력하던데~ 기특 기특!
그 모습이 저는 또 어찌나 귀여운지...
첫째 하고는 조금 틀린 ㅎ
그런 귀염성이 있어요^^
ㄱ, ㄴ, ㄷ 만 할 줄 알아도 어찌나 귀여운지~
둘째들은 그런 건가요? ㅎ
초등학교 교과 과정이
개정 됨에 따라서 스토리텔링 수학에
통합사고력까지 요하면서
이런 논리수학지능을 높여 주는 게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연산이야 워낙 수학의 기초공사가 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니까~절대 놓을 수 없으므로,
연산을 꾸준히 연습하되,
통합사고력 수학과 연결시켜 주어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면
금상 첨화일 것 같아요.
steam 교육 어렵지 않다는 것!!!
특히 아이들은 이런 문제들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놀이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여 재미있게
풀어주니 더욱 좋은 것 같아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해서 스토리텔링으로
논리수학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게
엮어 아이들이 질려 하지 않고
재미있게 도전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문제는 step 1.2.3으로 나눠지는데,
찐군의 경우 스텝 1.2단계까지는
비교적 쉽게 풀더라고요^^
아직 연산을 할 줄 모르는 찐군입니다.ㅋ
달력 퍼즐의 경우
가로줄 -1, +1, 세로줄 -7, +7이 된다는 것은 금방 알았지만 ㅋ
더하기 5 정도까지밖에 할 줄 모르는
찐군에게는 -7, +7의 과정이
험난한 과정이었지요. ㅎ
그래서 밑에 1씩 커지는 숫자를 써 보게 하고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
이제 슬슬 연산도 같이 해줘야지 싶어요^^
이 달력에 관한 문제들을
초등학교 2학년 과정에서 배우는데
와이즈만북스의 깨우자 수학지능
논리수학 퍼즐로 배우게 되면
어렵지 않고 더 재미있게 배울 것 같아요^^
완전 마음에 들어요...!
제가 원래 책을 무상 제공받았다고 해서
이렇게 극찬을 남기는 ㅋ
리뷰어는 아니랍니다 ^^
저희 아이가 실제로 도움받은 게 커서
저도 좀 놀랍거든요^^
그래서 이런 극찬을... ㅋ
찌니 때는 ㅡㅡ;; 왜 몰랐나 싶을 정도로...
ㅜ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솔직히 이런 건 엄마의 정보력만으로도
얼마든지 알아봐 줄 수 있었던 건데...
엄마가 게을렀던 탓이지요.
이제라도 알았으니ㅋ
찐군은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step3 같은 경우는 엄마인 저도 머리를 써야 정답을 맞힐 수 있겠더라고요. ㅜㅜ
제 머리가 나쁜가 봅니다. ㅡㅡ;
워낙 수학과는 담을 쌓은 사람인지라...
빈칸으로 남겨두면 어른인 저도 헷갈리길래
포함되지 않는 곳을 찾아 지워 가면서
도형 조각을 찾았답니다.
찐군의 아빠가 문제를 보더니
너무 마음에 들어 하더라고요.
이런 문제 너무 좋다면서...
웬일로 아이한테
이런 걸 해 줄 생각을 했냐면서^^*
기특하다더군요.
그러면서 이 문제집은 자신이 담당하겠다며,
이제부터 직접 아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이며
학습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신랑과 저의 다른 점!!!
하나를 발견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가 진도가 더 이상
안 나가고 어려워하거나 알려달라고
신호를 보내면 힌트를 줘가면서...
빨리 답을 풀 수 있게 유도했었던 반면,
아빠의 경우는 아이가 풀 수 있을 거라고
믿어주며 계속 기다려 주고, 기다려 주고,
기다려 주는!!! 인내심이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줘야 한다고...
그래야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문제 해결 능력 또한
길러지면서 점점 더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도 당황하지 않고 일단 도전해 보며,
정답을 맞혔을 때
아이 자신의 성취감도 높아진다고 말이죠~
그렇게 아이가 한 문제를 놓고 끙끙대면 자꾸 들여다보게 하더니...
못 풀겠니? 물어보고...
풀 것 같다고 하면 기다려주고.
모르겠다 하고 질려 하는 눈치가 보이면
과감하게 바로 책장을 덮고
그럼 내일 해보자~!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찐~ 깨우자 수학지능 가지고 와봐~!
아빠랑 풀어보자! 하며
기분 좋게 다시 푸는데,
글쎄...
분명히 어제는 찐군이 어려워서
헤매던 문제를 놓고 잠시 더 생각하더니
풀어요! 풀어!!!
저 진짜 놀랬어요!!!
그게 가능하다는 게...
그때의 남편이 절 보고 짓던
자랑스러운 승리의 브이가 담긴 미소는 ㅎ
아주 멋지더군요 ㅎ
남편 왈
'이래서 수학이 재미있는 학문이다!
찾으면 답이 나오니까!'라고 말하더군요.
그걸 해결한 아이는 성취감에 흠뻑 젖더군요!
내가 드디어 해냈다!
그리고 다음 문제에
더 도전해 보려고 보이는 불타는 의지력!
오!!! 이렇게 새삼 깨달았어요!
저는 미처 못 했던
기다려주기!
이게 참 힘든 건데...
아이 아빠를 보면서 새삼 놀랐답니다^^
이렇게 찐군이 여러 가지 퍼즐들을 만나는
동안 생각하는 힘과 문제 해결 능력이 쑥쑥
자랄 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이렇게 서평을 마치는 시점에
제가 찾은 단점을 굳이 찾으라 하면,
이 책의 정가가 10,000원인데
문제 수가 좀 적다는 거죠 ㅎ
그런데 남편의 입장은 다르더라고요.
아직은 어린 아이니까
많은 양의 문제로 지치게 하는
문제의 갯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질 좋은 문제 하나를 놓고
그 한 문제를 푸는데 아이가 얼마나
집중하고 많은 생각을 할 때,
자라는 사고력을 생각하라고....
그렇게 정답을 찾는 거라고....
저와는 또 다른 생각을 하더라고요^^
어쩌면 맞는 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완전히 사랑하게 된
와이즈만북스의 깨우자 수학지능이었습니다!
****** 와이즈만북스의 즐깨감 모니터단
6기로 활동하며 도서만 제공받아 체험 후
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