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핑크한 표지에 너무 예쁜책이 도착했다.달빛천사 느낌나는..제목도 너무 예쁜 책.나는 달빛천사 세대는 아니지만,아이들이 너무 많이 봤고,친척동생들과 놀때 접해보기도 했다.그 세대 친구들에겐 안본친구가 없는..나는 이용신 성우님의 목소리가 기억난다.달빛천사에서도 익숙하지만,짱구는 못말려의 채성아 선생님 목소리에서 더 익숙하다.단지 성우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가 아니라성우라는 직업의 모든 것과 이용신 성우님의 인생이 담겨 새로운 분야의 책을 경험했다.목소리로 사람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성우라는 직업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그리고 에세이를 통해 전하는 메세지로 용기와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었다.이용신 성우님 역시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왔던 모습이 이 책에 고스란이 담겨있어 우리 청소년 친구들이 만나봐도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마음에 와닿는 메시지.여러 가지 도전하다 보면 하나쯤은 얻어걸린다.대신 그 도전은 매번 진심이고최선이어야 한다.이용신뭔가 계획했던일이 있는데..실은 아이를 출산하고 경력도 단절되어 고민중인 아줌마에게 용기가 생겼다.도전하는 마음과 진심.무엇을 하더라도 진심으로 최선을 다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것임을 다시금 획신하고 시작해보련다.나이를 불문하고 무엇인가를 도전하고 싶게 만들고 용기를 주었다.책과 함께한 시간동안 어린 시절도 생각나고,나는 무엇이 되고 싶었는지..지금은 무슨 일을 하는지..앞으로는 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많은 생각도 하게 되었다.목소리도 너무 예쁜 이용신 성우님의 멋진 책.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