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인가 비건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봤을것이다.환경을 살리는 채식.한 번 따라 해볼만하다 생각되었다.마침 단유중이라 고기류의 식사는 제한이 있었다.산후관리사님께서 나물반찬을 많이 해주셨는데 먹으며 드는 생각이 채식이 따로 없다는 생각을 했다.그런데 내 눈에 들어 온 책"오늘부터 우리는 비건 집밥"이왕 이렇게 된 이상 100% 식물성 재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하며 책을 열었다.보통 국물요리의 기본은 육수인데..채수가 베이스로 활용된다.채수를 만드는 레시피도 조금 특이했다.그런데 굉장히 맛있을 것 같은 국물이 나올것 같은 기대가 되었다.식물성 재료로 만드는 요리들..게다가 책 속에 소개 된 모든 식단에 고기가 없는데 고기가 들어가야하는 이름의 메뉴가..동물성 재료를 대체하는 재료를 찾아 맛있는 집밥메뉴들이 놀라웠다.좋아하는 음식들이 실은 고기가 들어간 음식이 많았다.단유와 다이어트를 위해 비건 레시피를 보고 음식을 조리해서 먹어야지 생각했으나,진짜 내 몸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하루 한끼는 비건 집밥으로 식단을 바꿔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의 레시피가 있어 요리를 따라하기 쉽게 안내되어있다.요리를 잘 못하는 요린이 입장에서도 보고 음식을 만들기 좋게 안내되어 주방에 두고 다양한 비건 메뉴를 식단에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