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 양육서에 관심이 많다.내 아이가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나도 그렇기에 관심이 갔던 책.마법의 교육법이라니..검은 배경에 금색글씨의 책.책 뒷면도 예사롭지 않았다."소중한 내 아이를 스카이캐슬의 비극으로 몰아넣을 것인가?""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로 키울것인가?"이 두 문장이 콕 와닿아 책을 더 집중하며 읽었다.저자 김기원직접 아이를 양육하며 경험한것을 바탕으로 책을 쓰셨다.프롤로그에 언급된 화이트해커 이야기를 얼핏 들어본 적이 있었다.화이트 해커 이야기 역시 아이에 대한 믿음이 중요시된다.마법의교육법.부모는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는 마법사라고..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과 더불어 부모가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길잡이와 같은 강의를 들은 기분이다.게다가 뻔한 이야기보다 요즘 시대에 맞는 교육법을 안내해주고 있었다.또한 아이를 키우는데에 필요한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기존의 교육 양육서와는 뭔가 다른 느낌.공부하는 엄마빈둥지 증후군나도 아이를 양육하며..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잘 키울까 이 생각이 먼저다.아이 뒷바라지..그러나 뒷바라지에 올인한 엄마들이 '빈둥지 증후군'을 더 많이 호소한다고...아이들이 떠난 뒤의 미래를 위한 준비.난 아직 여기까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그냥 막연한 생각만 있었지..구체적으로 계획이 없었다.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부모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책.추천한다.정말 이 시대에 맞춘 양육 필독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