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들은 표지가 다 예쁜 것 같다.나도 이 책에 반하게 된 첫 번째 이유.까만 배경의 표지의 황색 고양이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생겼다.눈도 초롱초롱하고 예쁘게 생긴 이 고양이가 내게"행복해라" 하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작가님의 소설.이 책에 반하게 된 두 번째 이유.바로 책의 제목이다.제목부터도 너무 힐링이 되지 않는가...말 그대로 #힐링소설그리고 띠에 있는 빨간 글씨.."내 온기를 네게 줄게,내 사랑을 네게 줄게."이 문구에 또 반해버린 금사빠......내용도 감동이 있는..힐링이 있는 내용이었다.말하는 고양이가 진짜 있다면..등장 동물로 말하는 고양이 시빌이 있다.집에서 기르는 반려견, 반려묘가 말을한다면 어떤 느낌일까..근데 이 고양이는 인간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와 새 삶을 가져다 준다.등장인물로는 사라라는 여성이 나온다.참 마음이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개인적인 건강 문제,가정의 문제,회사에서의 어려움..집 문제까지..복합적으로 우울한 상황 투성이라..마음이 힘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네..이러한 상황에서 남자친구에게 헤어짐을 당하고..사라의 곁엔 말하는 고양이 시빌이 남아있다.시빌은 사라를 항해 말을 걸고..결국 사라도 시빌을 받아 들이고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하게 되었다.시빌 같은 고양이 한마리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고양이 키우고 싶다.행복해지는 말을 건네주는..아직 어린 우리 애기가 말문이 트여 하는 그런 느낌하고는 다르겠지..?힐링소설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처음 접했다.그런데 책을 읽고 나에게 까지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든다.사람의 마음이 행복해지는 이런 소설은 너무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