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살게 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뭔가 굉장히 공감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을 만났다.'나'에 초점을 두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요즘은 남보다 나를 돌아봐야지,내 마음이 먼저,내가 행복해야..이런 멘트를 참 많이 들어보았다.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는 그런 의미는 아니다.간식꾸러미와 함께 도착한 책.우선 과자를 달달한 과자를 먹으면서 책을 펼쳤다.책에는 저자의 친필싸인과 함께 예쁜 멘트가 또 기분좋게 했다.나를 위한 글쓰기.나를 사랑하기 위해 글을 쓰셨다라...나도 요즘 3줄일기라는 앱에 느끼는 육아 감정을 기록하기도 한다.버거운 육아가 힘들다,삶의 질이 떨어졌다,그냥 요즘 인생이 뭔가 어렵다 등마음의 어려움을 다이어리에 몇 줄 끄적끄적..사소한 일상을 일기장 까진 아니지만..글쓰기라 하기도 애매하지만..나름의 글쓰기를 하고 있다.언젠가 나도 에세이를 펴내리라 다짐하면서.앞 뒤 정돈 되지 않게 두서없이 마음에 있는 말을 적어 내려가며 나름의 힐링을 느끼기도 한다.글쓰기에 치유의 힘이 있다 생각했는데..정말 치유의 힘이 있구나 책을 통해 확신을 얻게 되었다.저자 역시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글을 쓰게 된 이유 등..글쓰기의 힘..글쓰기의 효과..글쓰기에 대한 중요성과 긍정적 시각을 볼 수 있다.(책 제목처럼 치유 글쓰기의 힘 인정)ogq_56b01c7e5673d-5"나를 사랑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상처를 받았음을 인지하고그냥 나로 살아가기.매우 중요한 말이다.상처와 외면을 부인하면 할수록 더 힘든건 내가 맞지.나를 가치있게 만드는 건 결국 나라는 말이 너무나 와닿았다.소소한 일상, 생각을 글로 풀어 쓰는 삶.별거아니라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너무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나를 위한 글쓰기 한번 시작해보는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