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먼저 우공비t를 만나서 1학기 때 풀어보고는 괜찮은 것 같아서 언니도 우공비t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일단 넘기는 문제집으로 중간, 기말고사를 대비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생긴 판형이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상에 꽂기도 더 쉽고요... 단원별 핵심정리와 대표기출문제, 핵심예상문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매일 배운 것은 문제집으로 정리해 보고 교과서로 노트정리를 합니다. 아마 6학년이라 선생님께서 중학교 대비로 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아직 배우고 있는 중이어서 대표 기출문제만 먼저 풀어봅니다. 처음에는 그닥 즐겁게 풀려고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6학년이라 그런지 해야한다는 생각은 강합니다. 6학년이 되어서는 의외로 사회를 힘들어 합니다. 여기 나온 기출문제가 아주 수준이 많이 높지 않은 것에 비해서 오답이 많습니다. 6학년 사회가 생각보다 저희 딸 아이에게는 힘든가 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른 아이들도 사회에서 많이 생소한 부분들, 용어때문에 실수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럴 때 단원별 핵심정리를 한 번씩 보면서 정리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학은 많이 혼돈을 가져 올만한 부분인데도 잘 풀었습니다. 그런데 서술형 문제를 싫어하네요. 어차피 시험에 서술형의 비중이 높아지는데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고 잘 풀어주고 쓰는 연습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공비t에도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좀 더 높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실전모의고사에서는 서술형의 문제 비중이 조금 더 높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깔끔하게 책이 나와서 아이가 쉽게 친해질 듯 합니다. 우공비로 문제풀고 우공비t로 정리하면 시험은 대비하기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