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목 올백 기출문제 전체 범위 6-1 - 2011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올백 수학 기출문제는 천재교육의 새로운 문제집입니다.

첫 장을 넘기면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고 특징이 무엇인지 나옵니다.

그리고 활용방법으로 1주~4주 중간평가나 기말평가시에 어떻게 활용할지가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이 혼자서 자기 주도적으로 풀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입니다.

 아이들이 중간학력 평가시에는 4단원까지 학기말평가에는 7단원까지 예상해서 풀 수 있도록 표를 구성해 놓았고 학기말 학력 평가시만 보는 학교를 위해 한꺼번에 훑어 보는 계획표도 있습니다. 1주~4주까지 세세하게 나와 있고 자신의 진도에 따라 학교의 상황에 따라 변경하면 되도록 나와 있습니다. 
이런 표가 있는 것이 체크해 주는 엄마의 입장에서도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아주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노트 엿보기라는 부분을 시작으로 1과가 시작됩니다.

손글씨로 쓴 듯한 부분인데 문제를 푸는 방법이 한 가지로 획일화 된 것이 아니라 방법을 1,2로 나누어서 푸는 방법을 전개해 갑니다. 2가지 중 더 나은 방법 즉 시간을 적게 들이거나 좀 더 효율적인 방법에는 별표가 쳐져 있어서 그 방법이 더 낫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식으로 선생님들은 어떻게 구성을 해 놓으셨는지 어떻게 푸셨는지를 엿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이 방법을 따라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좋고 요점정리를 해서 각 단원에서 주의 할 점들도 알려 주십니다.

그 이후에 기출문제50선이 2회에 걸쳐서 나오고 그 뒤로 단원평가 역시 2회에 걸쳐서 나옵니다.
이렇게 기출문제와 단원평가가 어느 정도 많은 양이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충분히 연습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개념정리가 빠져 있어서 부피감이 별로 없어서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느끼는 문제양은 그리 많지 않을 듯 싶습니다.
올백마무리로 중간 학력 평가, 학기말 학력 평가가 각 3회씩 나오고 백점 확인 서술형문제가 나와서 아이들이 확실하게 서술형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서술형 문제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 연습시키는 것이 만만하지 않았는데 여러 번 서술형 문제들도 다루어주니 이 책 한 권이면 시험 대비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많은 분량의 문제를 풀게 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 많은 양을 풀지 않는 저희 아이로서는 기본 문제집 후에 이 정도만 풀어도 자신감이 많이 붙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이 문제집을 풀고 오답 위주로 다시 풀면서 취약점을 살펴보면 되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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