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부자의 비밀 - 고대 바빌론의 현자가 들려주는 부를 부르고 지키는 황금의 법칙
조지 S. 클레이슨 지음, 이정란 옮김 / 월요일의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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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이라 어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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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5 - 조선 시대 개혁을 이끈 영조와 정조 벌거벗은 한국사 5
이효실 그림, 박선주 글, 계승범 외 감수,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 아울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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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학년 때 한국사를 처음 배우게 되면서 어렵지만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한 번 보고 듣는다고 다 기억하기는 어려운 내용들이라 다양한 콘텐츠와 책들로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

덕분에 저도 좋은 책들을 함께 읽으면서 공부가 많이 되고 있어요.

<벌거벗은 한국사> 책도 정말 재밌고 알차게 읽을 수 있어서 아이도 저도 좋아하는 한국사 책입니다.



초판 한정 부록으로 "화성 능행도 병풍"이 함께 들어 있는데 넘 맘에 듭니다. 멋지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우리나라 최초 계획도시 '수원 화성'에서 이루어진 왕실 행사 장면을 담고 있답니다.

'시간은 다르지만, 같은 땅을 딛고 산 수많은 사람들.

그들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았을까?'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 한국사 여행

기획자들의 고민 덕분에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책을 만나서 재밌게 한국사를 공부하게 되었네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등장인물들~

나와 비슷한 캐릭터는 누구일지, 공감하며 읽는 것도 재밌답니다.

이번 <벌거벗은 한국사 5: 조선 시대 개혁을 이끈 영조와 정조>에서는

개혁과 통합의 시대를 연 영조 조선 후기 중흥을 이끈 정조에 대해 알게 됩니다.

관련해서 tvn 방송도 연결해서 시청해 볼 수 있으니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한국사 다양한 방향으로 재밌게 공부할 수 있어요.


사도 세자를 떠올리면 너무 놀랍기도 하고 슬픈 이야기지만,

이 책에서는 사도 세자의 아들 정조 시대가 시작되는데요.

조선시대 '부흥기'로 만들었던 정조의 정치를 스토리텔링으로 등장인물들과 함께 따라가 봅니다.



"탕평으로 개혁을 한 영조"


선조 때 형성된 붕당은 서로를 비판하고 견제하면서 정치를 잘 이끌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변질되어 갔답니다.

벌거벗은 한국사 책 속 한국사 주요 사건들이나 개념은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표,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 주고 있어요.

항상 역사는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스토리텔링으로 들으니 전, 후 배경이 이해가 되면서 기억하기가 더 쉽더라고요.



화성과 개혁 군주의 꿈

정조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아이는 사도 세자도 그렇지만 정조가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냈을지 많이 안타까워했었거든요.

수원 화성은 가 본 적도 있어서 좀 더 집중해서 (?) 읽어 간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한국사 공부를 위해 유적지를 많이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그럴 수 없는 경우라면 이렇게 책도 보고 영상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벌거벗은 한국사 5: 조선 시대 개혁을 이끈 영조와 정조> 책 속에서 역사와 함께 관련한 어휘와 개념도 공부해요.

중간중간 나오는 또래 친구들의 말풍선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어 가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장면들을 상상해 볼 수 있기도 하고, 질문에 답을 생각해 보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읽어 갑니다.


<벌거벗은 한국사> 후반에서는

시대 배경, 인물, 또 다른 역사 인물 보기로 배경지식을 확장시켜 갑니다.

주제 마인드 맵까지,

한국사 책을 보는 이유가 당연히 우리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과

더불어 학교 공부,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것도 있잖아요.

역사 공부를 하면서 어렵게 느껴졌던 이유가 시대 배경을 함께 공부하지 못했던 것이었거든요.

그러니 무조건 암기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렇게 공부하면 아주 빠르게 잊어버리더라고요.

영조, 정조 시대의 배경과 왕들의 숨겨진 모습

그리고 그 시대를 대표하는 실학자들까지 알아봅니다.

읽은 책의 두께나 분량은 부담이 크지 않은데 그에 비해 더 많은 것들을 알차게 배우는 것 같아요.



주제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까지 풀어보기로 마무리~

저도 아이도 처음에 한국사를 어려워 하긴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확실히 재미있게 공부하는 아이는 기억을 더 잘 하더라고요.

알고 읽어도 재밌고, 모르고 읽어도 쉽게 읽히는 초등 한국사 책

<벌거벗은 한국사 5: 조선 시대 개혁을 이끈 영조와 정조> 정말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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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부자의 비밀 - 고대 바빌론의 현자가 들려주는 부를 부르고 지키는 황금의 법칙
조지 S. 클레이슨 지음, 이정란 옮김 / 월요일의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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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바빌론의 현자가 들려주는 부를 부르고 지키는 황금의 법칙

부자와 돈에 대한 기본 마인드를 어떻게 챙겨야 할지 예화를 통해 알려 주는 책 『바빌론 부자의 비밀』입니다.

기억해야 할 내용은 반복해서 정리도 해주고 있어서 읽는 동안 머릿속에 정리가 되기도 합니다.


『바빌론 부자의 비밀』에서는 11장에 걸쳐

고대 바빌론에 전해져 내려오는 부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투자, 경제 관련 책들은 번역서일 경우 더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은 이야기로 진행되니 어렵지도 않고 재밌게 읽힙니다.



2장 바빌론 최고의 부자에서는 돈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돈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한 것도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닌듯한데요.

부자들에 대한 괜한 질투와 미움이 있었고,

돈 이야기를 하면 욕심 많은 사람으로 비춰 지기도 했었는데요.

바빌론에서는 그 옛날에 벌써 돈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았고

그래서 부자 도시가 될 수 있었나 봅니다.

"내가 바라던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과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네."

바빌론 최고의 부자 아카드는 부자가 된 비법을 묻는 친구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모든 이들이 똑같이 풍족하게 가진 것이 바로 시간이지.

자네들 각자는 이미 부유해질 수 있었던 엄청난 시간을 낭비한 거라네.

지금까지 무엇을 이루어냈는가?" p.26

매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말을 습관처럼 하는 입장에서

알면서 그 시간들을 어떻게 썼는지 반성이 되네요.



아카드가 알려준 부자 되는 비법


버는 것보다 덜 쓰기, 그리고 번 돈의 일부를 반드시 저축!

누구에게나 조언을 얻을 수 있지만,

가치 있는 조언만 받아들이기

사는 동안 인생을 즐기기


"버는 것보다 적게 쓰라!

그리고 번 돈의 일부를 반드시 저축하라!"

기본 중의 기본인데,

어느 순간부터는 갚아 나가기 바쁜 삶을 살고 있더라고요.

고대 바빌론의 부자들이 실천하고 직접 경험해서 들려주는 지혜

세상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통하는 가장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3장. 가난한 자를 위한 일곱 가지 처방

앞서 아카드가 친구들에게 알려준 비법을

토론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 줍니다.

1. 일단 돈을 벌고, 그중 10분의 9만 지출하라

2. 예산을 짜서 지출을 관리하라

3. 돈으로 돈을 낳아라

4. 두둑해진 지갑을 지켜라

5. 집을 소유하라

6. 미래를 위한 수입원을 준비하라

7.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바빌론 부자의 비밀>

고대의 현자가 알려주는 비법이 지금도 여전히 적용이 되는 내용들이라 놀랍네요.

지출을 할 때는 불가피한 지출과 욕구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뜨끔하게 만드는 부분이었는데, 마음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혼돈하지 말아야겠습니다.4장. 행운의 여신을 만나는 법

"행운의 여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행동하는 자다"

<바빌론 부자의 비밀>에서는 행운이 왔을 때 얼른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굼벵이처럼 고민만 하다가 기회를 놓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해요.

책 속 인물들이 행운을 놓친 일화를 보면서 공감이 되더라고요.

6장 바빌론의 대금업자

바빌론에서 창을 만들던 로단은 금화 50개를 상금으로 받게 됩니다.

갑자기 큰돈이 생긴 로단은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당혹스럽고 걱정이 생겼어요.

그래서 대금업자 마톤에게 지혜를 구하게 되는데요.

마톤의 이야기를 통해

"남을 돕고 싶은 마음에 도우려 했다가 그 사람의 짐까지 대신 지게 되는 일은 없어야 하지."라는 교훈을 얻습니다.

빌려 주더라도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 신중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경우는 예전에도 본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나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 아니니 역시나 기억을 해둬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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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초등 수학 6-1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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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전에 미리 준비해 둔 초등문제집 초코,

6학년수학 문제집 시작했는데요.

인강을 따로 신청 안 해도 매리엔 문제집 풀면서 개념 강의가 QR코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 강의 들으며 이용하고 있어요.

기본 개념부터 응용문제까지 풀어 볼 수 있어서 교과 예습, 복습 교재로 공부하기 좋네요.


아직 6학년 교과서를 안 받아서 1학기 어떤 내용을 공부할지 미래엔 초코 초등문제집으로 확인하고 있어요.

학원 다니는 친구들은 진작에 공부를 다 끝냈을 범위겠지만

저희는 천천히 예습으로 하다 보니 이제야 6학년 1학기 수학을 시작합니다.



초등수학 핵심 개념 정리하고

1단계 개념 탄탄에서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 수준으로 개념 이해를 확인합니다.

6학년수학 초코 문제집 2단계에서 유형별 문제들을 풀어 보고

응용문제 풀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문제 난이도가 다르다 보니 응용문제에서 고민은 하는데,

문제풀이 영상을 보고 이해하면 다음 문제도 잘 풀더라고요.




선생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강의가 바로 연결이 되어 있으니 넘 편하고 좋아요. 👍

그림을 보고 쉽게 이해가 되면 넘어가기도 하는데,

되도록이면 개념 설명은 듣고 가라고 하거든요.

눈으로만 볼 땐 어려운 것도 들으며 보면 금방 이해가 되기도 하잖아요.


6학년수학 1단원이 끝나면 단원 평가 1, 2회를 통해서 마무리를 하면서 초등단원평가까지 대비할 수 있답니다.

겨울방학 생각보다 넘 빠르게 지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미리 준비한 초코 초등수학문제집으로 6학년수학 예습 잘 해둘 수 있겠어요.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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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쌤의 초등 과학 글쓰기 - 4주 완성 10살부터 키우는 과학문해력
정혜심(시미쌤) 지음 / 길벗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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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목 교재와 함께 준비한 초등과학 문해력 키우기 《시미쌤의 초등 과학 글쓰기》

4주 완성 분량이라 이번 겨울 방학에 활용하기 딱 좋은듯한데요.

책이 도착하고 방학 전에 시작을 해서 천천히 보고 있는데,

처음 보는 과학 용어들 어려워하더니 뉴스를 보면서 책에서 본 용어들이 나오니까 들리는가 보더라고요.

읽고 쓰기 주제들이 모두 아이 생활과 관련한 내용과 환경 이슈 등

자주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더 관심 있게 보게 되네요.

그리고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주제들이기 때문에 좋은 기회에 문해력도 키우고

과학 상식과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까지 연습하고 있습니다.



유익균과 유해균

읽을 때는 어려워했거든요.

그런데 뉴스 보면서 관련 내용이 나오니 바로 아는 척을 😄

그러니 아이가 읽고 쓰는 책이지만 저도 아이 진도에 맞춰 다 읽어야겠더라고요.

맞장구를 쳐줘야 하니까요.


처음엔 1일차부터 시작을 해봤는데,

다른 주제를 선택해도 되냐 하길래, 아이가 원하는 주제를 먼저 골라서 읽어 봤습니다.

다행히 문해력 글쓰기 난이도 차이가 크진 않아서 괜찮았어요.

이어진 주제는 함께 연결해서 읽고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물을 좋아하는 초등 어린이가 고른 주제는

"동물원의 동물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

키워드는 #동물원 #사육사

동물원에 대해서는 요즘 다양한 시각의 의견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인듯해요.

이전에 방송에서 사육사들이 나와 이야기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보이는 것만 보던 동물원을 떠올리다가 생각 못 했던 사육사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니 흥미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에 아이가 동물과 관련된 직업은 뭐가 있는지 물은 적이 있었어요.

이야기했던 사육사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수의사와 동물 미용사도 얘길 했었는데

'글쓰기에 힘이 되는 배경지식 알아보기'에서 수의사에 대해 나오더라고요.




이번 《시미쌤의 초등 과학 글쓰기》에서는 기사문 쓰기에 대해 알게 됩니다.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를 배우고 연습해 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그냥 쓰라고 하면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써야 할지 어려워할 텐데

포함되어야 할 내용을 알려주고,

기사를 위해 표를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직접 사육사의 하루 일과를 검색해서 찾아보고 정리를 해봤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야 한다는 것, 알고는 있었지만 한 번 더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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