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수학법정 1 자모사이언스 19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공화국에서 수학법정 책을 골라 읽었어요.

학교에서 배웠던 수학의 개념들이 생활 속에서도 필요하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도 어려운 수학 왜 배워야 하냐는 말 못 하겠죠.^^

물론 논리적, 수학적 사고를 위해서 필수 과목이라는 걸 알지만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더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수학법정1권에서 재밌는 내용들이 많지만 그중에

잘못된 계산에 얽힌 사건이 수학법정에 올라와 판결을 받습니다.

잘못된 수학 식- 1000원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이야기를 읽으며 저도 한참을 고민하고 있더라고요.^^

부족한 전봇대는 아이가 얼마 전 수학 문제집에서 풀었던 문제와 비슷한 내용이라 반갑게(?) 읽었네요.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참 재밌게 읽고 있으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름들이....

과학법정, 수학법정에 사건들이 많다 보니 이름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초등학생 아이는 이름만 보고도 재밌어서 웃기는 해요.^^​

암튼, 지배인이 빼돌린 1,000원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학적인 식을 세워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수학을 공부하는 하나의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의 경우처럼 더해야 하지 않을 것을 더해 이상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p28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많지만,

가장 와닿는 이유를 과학공화국 수학법정에서 찾았습니다.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에서 찾는 수학 개념과 법칙들

이미 배운 내용들도 있고, 앞으로 배우게 될 부분들도 있어서

교과연계한 초등도서로 꾸준하게 읽히기 좋습니다.

학습을 강조하면서 읽히려면 쉽지 않은 과학과 수학

재미난 이야기들로 읽게 되니

상식도 쌓이고, 교과목 개념도 공부가 되고요.

온 가족 함께 읽기 좋은 초등전집으로 추천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