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이야기가 묶여 2013년 부터 1967년까지 되돌아가는 홍콩 추리소설. 뚜렷한 자기관을 가진 관전둬라는 인물과 파트너 뤄샤오밍... 잘 짜여진 전개와 소름끼치는 반전, 첫장으로 돌아가게 하는 플롯까지. 예상치 못한 복병에 허를 찔린 느낌이 들정도로 맘에 드는 작품. 앞으로 널리 읽힐 레전설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