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호프 단편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0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박현섭 옮김 / 민음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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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 도 연속으로 읽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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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자서전 동서문화사 월드북 99
마하트마 K. 간디 지음, 박석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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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자서전... 책들 참많은데... 이책은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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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 20대와 함께 쓴 성장의 인문학
엄기호 지음 / 푸른숲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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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위한 글이 아니라 기성세대들도 읽고 공감할 그런 내용이 많음.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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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2 : 묘사와 배경 - 독자를 사로잡는 이야기에는 섬세한 문장이 있다 소설쓰기의 모든 것 2
론 로젤 지음, 송민경 옮김 / 다른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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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좋은 책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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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위로한다 - 정신과 명의 이홍식 심리치유 에세이
이홍식 지음 / 초록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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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작가 개인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나와 작가가 살아온 배경, 환경 그리고 생각들이 무척이나 다르다. 그가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작가의 삶을 이야기한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것에 감정이입이나 감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나는 에세이를 읽지 않는다. 하지만 위로에 굶주리다보니 책 제목 <나는 나를 위로한다>에 마음이 빼앗겨 책을 들었다. 정신과 명의 이홍식 선생님의 책을 말이다. 왜? 위로를 받고 싶어서이다. 아마도 그만큼 위로가 간절했기 때문일것이다. 역시나 이 책 또한 그런 나의 선입견을 져버리지 않았다. 첫장인 동적 명상, 정적 명상편을 읽을때 까진 말이다. 작가의 자랑이 철철 넘쳤다. 자신을 위로하는 수단으로써 화방도 가지고 있고, 마치 가수인양 CD도 만들고, 걷는기쁨을 누리면서 44일간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 도보순례도 다녀오고 그리고 이렇게 책도 내고 하는것 보면서 말이다. 이렇게 심사가 틀어져 있었다. "반복될 수밖에 없는 잘못을, 결국 지키지도 못할 고백을 한다는 것도 싫었다. 그러나 오늘은 달랐다. 단지 고백만이 아닌 뉘우침과 성찰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었다. 과거의 나를 용서하고 화해하고 싶었다. 스페인에서 우리말로 고해를 하는 거여서 꺼리낌도 수치심도 없지 않은가. 스페인어지만 교회법으로 죄를 사해준다고 하지 않는가.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1장 마지막의 고해성사라는 글때문이었을까? 그 뒤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가슴이 따뜻해져 옴을 느꼈다. 나의 아픈곳을 어르고 달래는 그런 느낌. "여러 장르의 책들... 그리고 나는 배운다. 잊고 있던 것들을. 맞아! 이 느낌! 책을 통해 나는 아직 자라고 있다. 삶과 가치를 바로세워줄 책들은 나의 부족한 지혜를 늘 깨우쳐 주었다.". "각자 사는 곳도 다르고 같이 사는 사람도 다르지만 서로의 애환을 보듬어주고, 작은 즐거움도 함께 나누며 그렇게 서로 위로받고 있었다." "사람들은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만, 사실 다른 이들의 관심을 거절하는 경우가 더 많다. 자존심 때문에, 체면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열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마음을 닫고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위로를 해 줄 수 있겠는가? 마음을 열었을 때, 위로가 가능해 질것이다. "우울증의 덧에 빠지면 자신의 문제점, 실패, 상실, 열등감, 부족한 것 등의 단점은 볼록렌즈로 들여다본 것처럼 크게 느껴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점. 장점들은 오목랜즈로 본다." 이것이 문제의 해결을 막고 있듯이 자신을 바라볼때 항상 볼록랜즈로 바라본다면 어떨까? 작가는 어떠한 것에 위로를 받고 있는가? 달리고, 걷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그리고 추억들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면서 "몰입하는 삶을 위한 나의 해방구. 그러면 행복한거지'하며 스스로 위로한다." 그리고 작가는 독자에게 "혼자서 팔도강산 유람을 하면서 못 만났던 여러 사람도 만나고, 보고 싶은 책도 보고, 자유를 즐기며, 오로지 나만을 위한, 나 자신을 위한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라고 해법을 제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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