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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 매혹의 에로티시즘에서 금기의 레드 콤플렉스까지
김융희 지음 / 시공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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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빨강`이라는 색의 상징성을 여러 측면에서 고찰한 책입니다.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같은 주제로 같은 저자가 쓴 `검은천사, 하얀 악마 - 흑백의 문화사`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른 색과 관련한 책도 쓰신다면 좋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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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여행 - 명화의 운명을 바꾼 컬러 이야기
빅토리아 핀레이 지음, 이지선 옮김 / 아트북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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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제는 문구점이나 화방에서 물감을 너무나 쉽게 살 수 있어서, 안료가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색에 대해 흥미가 생겼어요. 참 좋은 책인데 절판되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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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어스 - 수천 년간 지구를 빛낸 색의 과학사 살림청소년 융합형 수학 과학 총서 40
필립 볼 지음, 서동춘 옮김 / 살림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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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로만 보면 `색`과 관련한 책 중에서 손꼽을 만큼 훌륭한 축에 속합니다. 문제는 번역인데요, 이렇게 문장이 안 읽히는 책은 처음입니다. 정말이지 그냥 기계적으로 번역한 것 같아요. 이때문에 훌륭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글을 읽다가 독자를 질리게 만드는 측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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