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때문에 인형이 많이 생겨서 필요한 인형옷 수량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런데 시중에서 파는 인형옷은 바느질 마감이나 원단 질이 좋지 않은데도 만원 이만원이 기본. 요새 다이소에서 인형옷이 많이 출시되었다고는 하지만,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인형 크기에 맞춰져서 일반적인 10cm, 15cm 인형에는 안 맞더라고요.그래서 고민하던 중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제가 예전에 취미 삼아서 자투리 원단이랑 실을 모아놓은 게 많아서 기본적인 재료는 더 돈이 들어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굳이 추가로 사야 한다면, 패턴을 옮겨 그릴 트레이싱지와 자수용 칼라 먹지인데, 트레이싱지는 다이소에서 1천 원에 판매하고, 자수용 칼라 먹지는 온라인에서 배송비 포함 몇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저처럼 집에 자투리 원단이 많지 않아도, 다들 집에 굴러다니는 헌옷, 버릴옷들은 있잖아요? 그런 옷 재활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