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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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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의 신데렐라는 밤 12시가 되면 모든 것이 원상태로 돌아가버리는 누구에 의해 의존하며 만들어진 신데렐라가 아니라 재투성이 소녀이지만 온갖 시련과 역경을 겪어도 자신의 힘으로 왕자를 차지하는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신데렐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는 미국에서 아니 세게적으로 그 힘과 파워를 자랑하는 [오프라 윈프리]를 꼽고 싶습니다.
그녀의 일대기는 익히 들어 잘 알고 계시느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프라 윈프리, 고통의 매력(Glamour of Misery)’이라는 책과 함께 이미 그녀는 진흙밭에서 피어난 진주로의 묘사되고 있는 여성입니다. 오프라의 성공은 현대의 신화임을 인정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따라배우기를 권유하고 싶지도 감히 다라잡지도 못하는 인물인지도 모릅니다.
이미 그녀의 힘은 ‘오프라 윈프리 쇼’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의 신화가 되엇고 그녀는 미국사회를 움직이는 열손가락아의 거물이 되어버렸읍니다. 그녀의 명성과 부는 이미 그 누구도 감히 손댈수 없는 거물이 되어버렷읍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녀는 하루아침에 왕자님을 찾은 신데렐라가 아니라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잇을 만큼 이미 그녀의 대중의 신뢰성과 아우름은 신데렐라의 그 무엇을 뛰어남는 고차원적인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녀는 헐리우드의 여느 스타들과 달리 윈프리가 실패담을 통해 성공한 독특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역경을 딛고 일어난 사람은 많지만 그는 어린 시절 성폭행당한 경험에서 다이어트까지 자신이 겪어온 힘겨움과 크고 작은 일상들을 고백함으로써 자신과 시청자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이미 그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딘 신데렐라가 아님을 세계의 많은 여성들에게 공포하였읍니다...
그래서 오프라에게는 삶이 곧 브랜드라는 점입니다. 최악의 상황과 환경에서 세게최고의 부와 명에를 거머쥔 21c의 신데렐라로..
물론 이것은 진실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는 매체를 통해 편집되고 조작되는 대중화법의 기술이기도 하다고도 보여질수도 있읍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현대여성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오프라가 실패를 성공으로 바꿔갈 수 있었던 이유를 자신의 결점들을 ‘치유적 전기’라는 문화적 코드에 녹여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녀는 그 권력을 쥐고 있음에도 성공한 사람이 드러내기 쉬운 거만함을 절대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한없이 밑바닥에서 힘들게 살아왓던 그 때를 잊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걱정하고 함께 고민한다는 점입니다..
그녀는 어린시절 계부 밑에서 사생아로 자랐으며 할렘가의 비참한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미혼모가 되었던 사실, 그리고 그때 낳은 아이를 겁에 질려 내다버린 범죄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겪어온 아픔을 절대 잊지 않고 있다는 태도를 숨기지 않고 여과없이 보이고 또 뉘우치고 있다는 점입니다..그녀는 아무리 가혹한 시련 가운데 서 있는 사람에게도 “나도 당신이 겪는 고통을 알고 있다”는 태도로 말하여 함께 공감하고 함께 걱정할수 잇는 공감대를 만들어내는 커다란 장점을 그녀는 가지고 잇다는 점입니다. 이점은 그어떤 독재나 군부의 힘도다도 막강하고 강력한 힘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입니다..[함께 사는 사회. 함께 고민하는 사회, 그러면서도 성공한 그녀는 나도 당신과 똑 같은 인간이며 당신이 고통받고 잇는 그 일들을 나도 경험해엇다는 동질의 힘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비결이 있음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대화로 이글고. 배울 수 있는 뭔가가 있는 여성인 것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작은 일도 생략하거나 넘겨짚지 않고 진지한 반응을 보입니다..재미있는 일을 발을 동동 구르며 웃고 슬픈 일을 얘기하는 사람과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현하고,,언제 어디서나 가식없이 진솔한 자세로 말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체중 때문에 방송국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눈물겨운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인 후 방송에 복귀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가감 없이 폭로했고. 그녀에 관한 화젯거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읍니다... 그녀의 과거를 용서하고 사람들이 그녀를 주목하게 된 것은 그녀가 과거를 고백할 때 진솔한 자세로 말했기 때문이고. 표정과 태도와 말의 내용이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어둠을 떨쳐내는 용기로 가득 차 있다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한 것이라는 점입니다..이러한 점에서 천사에게 이지하던 그 옛날의 신데렐라와는 좀더 다른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신데렐라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오프라 윈프리의 말하는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타인의 아픔을 함께 하는 자세로 말하면 타인의 공감을 얻기가 쉽다는 것. 둘째는 긍정적으로 말하라는 것. “나쁘다”보다는 “좋지 않다”, “틀렸다”보다는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로 “안 된다”보다는 “노력해 보겠다”로, 말하면 호감을 준다는 점... 셋째로는 감정 표현을 자제해 무표정하게 말하면 진정한 메시지를 전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특히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은 드러낼수록 설득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그녀는 알고 잇다는 점입니다..
넷째, 진솔하게 말하라는 것. 말할 때의 태도와 표정 말의 내용이 분리되지 않도록 정성을 들여 말하여 그어떤 파쇼적 고집장이도 결국 그녀에게 설듣 당하고 만다는 점입니다..오프라 윈프리는 십수년 동안 낮시간대 TV토크쇼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이기도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사생아로 태어나 아홉살 때 사촌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마약에 빠지는 등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으나 현재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명에 세계 105개국에서 방영되는 토크쇼의 여왕, 잡지 케이블TV 인터넷까지 거느린 하포(Harpo, Oprah의 역순) 주식회사의 회장이 되었읍니다..흑인 최초의 보그지 패션 모델이 되기도 했으며 1991년 달리기를 통해 107㎏이던 몸무게를 2년 만에 68㎏으로 줄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의 성공기는 '인생의 성공 여부가 온전히 개인에게 달려 있다'는 '오프라이즘(Oprahism)'를 낳기도 했읍니다..또한 그녀는 현재 2003년초 실시된 해리스 여론 조사에서 1998년과 2000년에 이어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TV 방송인으로 꼽혔으며 흑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경제 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재산 10억 달러 이상의 부자중 한 사람으로 지목됐읍니다.수동적인 신데렐라가아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21c의 신데렐라는 오프라 윈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