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를 단순한 전래 이야기로만 이해했는데. 우리 민족의 고유성과 본질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은 점에 깊이 반성하면서 옛이야기 그림책을 이해하는데 완전 도움됐어요.
창의력이 중요시 되는 사회임에도 불구하고우리 사회는 조금의 차이를 인정 못하고 차별을 받는다. 아마 자존감이나 자기 효능감을 아는 친구들은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오히려 그것으로 인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돋보일 수 있을것이다. 레오리오니의 으뜸 해엄이나 까만양도 마찬가지로자기 효능감을 찾은 아이가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그린 책이라 생각든다. 까만색의 대한 편견도 지워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