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읽어본 소감은젊은 일기장이다.수필 같으면서도 낙서장 같기도 하고 친근한 글이였다. 작가의 일상을 알기에 좋은듯해서 미래에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고...작가 뿐만이 아니라 현실적인 직장생활을 여과없이 쓰다보니직장생활을 하고 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마음의 여유는 없겠지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은 책 제목과 정말 잘 맞는 내용이라는 거다. 어떨때는 유쾌하고 어떨때는 공감가고 어떨때는 불쾌한 느낌이 드는 글도 있지만그런게 이 글의 장점이 아닐까...일반적인 수필이 교훈을 담고 있다면 이 책은 같은 시야를 공유하면서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여유를 잠시나마 부여해준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하다. 글 읽다보니 나에게도 참 공감가는 부분도 많지만 할말하않 ㅠ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시스템의 최고 장점은 수익률로 기관을 이기는 개미가 탄생할수 있다는 점이다. 개인이 아무리 정보에 민감하다고 한들 기관이 가진 정보와 규모를 이기기는 힘들다. 그리고 크리티컬 기업리스크가 아닌 다음에야 폭락장에서도 강세를 띄우고 있어 탄력적인 투자 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서 우리나라 최대 증권사 임원으로 퇴직해서 개인투자하다 쪽박 찬 사람, 티비방송에 나와 애널로 투자 분석 해주다가 퇴직후 개인투자를 하다 쪽박 찬 사람, 묻지마 투자했다가 상투 물린 사람, 내부 정보라고 들고와서 주변 지인들 다 몰아서 들어갔다가 상투에 몰려 파산한 사람. 정말 많은 부류들을 봐왔다. 그중에 우연히 성공하면내 방식을 따라라 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건 우연의 산물일뿐 공식이 될수 없고 따라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다.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받기전까지는 여행책자로 유명한 세계로간다나 저스트고를 생각하면서 책을 받았는데... 받고 내용을 읽어보니 한편의 여행수기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저자가 18년에 여행삼아 달랏에 방문하였다가 아직까지 체류중인 관계로 본인의 경험에 감성을 더하여 일기와 같이 차곡차곡 글을 적어 남겼기 때문인것 같다. 그 덕에 한편의 그림동화를 보듯이 편하게 책을 읽으며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또한 정말 순서대로 요약 없이 상세하게 여행시 필요한 절차와 방법들을 기술해 놓아서 해외여행을 차음 가는 사람, 꼭 달랏이 아닌 베트남을 처음 가는 사람들이라도 이 책 한권이면 무난하게 즐거운 여행을 즐길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