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에서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 이레 / 2004년 1월

한적한 시골에 홀로 여행을 떠나서 읽어볼만한 책.. 

흥분이 된다거나 재밌는류의 책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럴 목적으로 보는 사람은 없을것이나 

가끔 리뷰에 보면 ..재미가 없다거나.....지루하다던지........그래서 별로 라는 리플들이 있어서 

언급한다.  

 인생의 재미를 감정적인 동요나 유퀘한 즐거움에 찾는것이 아닌것이 오히려 이 책의 핵심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어느 한적한 시골의 평상에서 ......누워서 하늘을 보면서......지나가는 구름의 아름다움 

 그 구름을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면 

한번쯤 이 책을 읽어보면서.....남은 인생 또는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될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