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세트 - 전3권 - 본책 + 잉글리시 리스타트 + 기초영어법 워크북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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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은

무려 47만부 판매기록을 기진 베스트셀러예요.

이번에 전면 개정판으로 새로 출판됐는데요.

 

3가지 도서가 1세트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기초영어법+워크북+영어회화 시크릿노하우

 

, 한달안에 생활영어 작문과 회화가 가능하다고~??

 

 

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고! 가장 빠른 오늘!!

더이상 미루지말고 같이 시작해보자구요~

어떤 분이 이런말을 했어요.

외국어는 3개월안에 독파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익힐수없다.

그만큼 한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는 온에너지를 쏟아 몰두해야한다는거겠죠~?

 

이시원 쌤도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기초를 제대로 닦는데는 1년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영어기초는 일생에 단 한번은 다져야 한다는거죠!

 

영어 기초 단단하게 다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영어학습의 기적은 반복학습에서 온다고 해요.

하루에 3개의 단어을 습득한다면 1년이면 무려 1,000개의 단어를 알게되요.

1년동안 꾸준히 반복학습을 해온다면 1,000개의 단어가 완전히 내것이 되어있겠죠?

어설프게 아는 2천개의 단어보다 완벽하게 습득한 1천개의 단어가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

 

얼마전 외국여행을 다녀왔어요.

급하게 여행 영어를 익히긴 했지만 답답한게 많더라구요.ㅜ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게 꾸준하게 뭔가를 하는건데..

앞으로의 편안한 삶을 위해 그 어려운걸 도전해보렵니다.

1년 까짓것 금방이잖아요 !!

시원스쿨 기초영어법과 함께 화이팅입니다~

 

 

복잡한 문법용어로 어렵게 영어를 설명하는것이 아닌 한국어문장과 영어문장을 1:1로 매칭시켜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또 반복학습으로 기억하기 좋게 기초영어 다지기 좋은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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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애들은 이상해 - X파일 고전 영화 그림책 2
크리스 카터 지음, 킴 스미스 그림, 최지원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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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세기 폭스사가 1993년부터 제작해서 장장 8년, 시즌 9까지 방영됐던 X파일 기억하시나요~??

FBI 멀더요원이 희미하게 기억나는데.

안타깝게도 해당 드라마를 본기억은 없어요.

하지만 워낙 유명했던 터라, UFO와 외계인이 소재의 시리즈물이라는건 기억하고 있답니다.

그냥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98년도에는 극장판 영화로도 제작됐었다고 하네요.

 

외계인이 소재라서 저희 아이의 관심을 이끌었던 도서는 아니었어요.

텐트안에서 손전등을 켜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재미있게 읽어보기 위해,

가까운 해변에 놀러왔어요.

그리고 동화속 모습과 비슷한 텐트를 쳤죠~

 

작은 소리에서 외계인이 나타났다며 무서워하는 폭스,

그런 폭스를 데이나는 외계인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무서워하는 폭스를 달래준답니다.

 

X-파일이 인기몰이를 했을때,

세상에 사람들은 외계인이 존재한다 존재하지않는다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거 같아요.

아직도 다양한 가설과 연구를 거듭하며.

정확하게 밝혀내지는 못했죠~???

우리 아이들은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겁에 질린 폭스는 강아지의 그림자에 놀라고,

수영장을 만들기위해 파놓은 구덩이에도 놀라게 되요.

또, 부엉이와 고무타이어가 바람에 부딪쳐 나는 소리에도 외계인이 나타났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데이나와 폭스는

그들이 쳐논 텐트안에서 외계인들을 마추치게 됩니다.

마지막 반전!!!!!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던 동화였어요,

이세상에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예전에 맨인블랙 1편에서

모든사건을 해결하고 윌스미스가 비상구 문을 뻥~찼는데...

거인족?(외계인)이 사는 여러사물함 중 한칸에 불과했다는 장면이 꽤나 충격적이었거든요.

어쩜 내가 사는 세계, 지구가... 누군가에게는 콩알만한 존재는 아닐까라는 생각..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존재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어요.

 

외계인 존재여부는 아직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렇기때문에 외계인을 소재로 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많은 상상력을 키워주는거 같아요.

모습도 제각각, 색깔도 제각각,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여서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담겨있을 X-파일이 단한권의 도서로 끝나는게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전집처럼 10권 20권 시리즈로 나온다면, 인기만점 도서가 될것 같은데 말이죠,

오늘도 외계인이란 존재를 상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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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팬티 예쁘지? 토이북 보물창고 10
프랜 마누시킨 지음, 발레리아 페트로니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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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팬티예쁘지~

저희아이 배변훈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선택했어요!


이주전, 어린이집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본격적으로 배변훈련할게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팬티를 입기 시작했답니다.

아가들은 못입는 언니만 입을수 있는 팬티!!

하지만 아직은 기저귀가 편한듯.

"팬티 안입을래~ 기저귀 입을래~"

라는 말을 많이 해요~~

팬티가 어색해서 그런지. 가끔 실수를 하거든요.ㅜ

그럴때마다 팬티 안입어라고 하죠.

 

 

 

이제는 언니가 됐으니 기저귀는 빠이빠이~!!

팬티를 입을꺼야.

 


노랑팬티. 파랑팬티.

줄무늬팬티. 별무늬팬티. 무지개팬티 등등

내가 원하는데로 골라 입을수 있어~~

저희 아이는 무지개팬티를 제일 좋아했어요~~

계속 무지개팬티입고 싶다~~

지난번에는 무지개티 입고싶다했는데.

요즘 무지개가 좋은가봐요 ~

팬티를 거부하는 아이에게 좋아하는 그림이 있는 팬티로 주는것도 좋겠구나..싶었어요.

 

엄마도 입고, 할머니도 입고. 이모들도 입는 팬티.

나도 이제 컸으니까 팬티를 입을꺼야~~

 

 

팬티는 낮에도 입고 밤에도 입고~!

매일매일 입고 있는거야~

자고 일어나서 눈뜨자마자 무지개팬티를 찾으며 책을 펴들었어요.

무지개 팬티가 그리 좋아?

무지개 팬티는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아직 팬티를 어색해 하지만, 싫어하지는 않아 다행이달까요?

요즘 배변훈련과 관련된 도서를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어서 빨리 기저귀보다는 팬티가 편하다는걸 알아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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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늦은 아이 속이 타는 부모 - 또래보다 늦지 않게 말문이 터지는 언어자극 육아법
이덕주 지음 / 물주는아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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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딱 30개월 된 딸아이가 있어요. 아이의 언어는 평범했던거 같아요. 옹알이를 거쳐 엄마, 아빠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돌 이후는 빠빠빠빳빠!같은 단순옹알이가 아닌 무언갈 이야기하는 것 같은 소리는 내더라구요. 그래서 말을 빨리 하려나 했는데, 24개월이 되서야 말문이 터졌어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많은 말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신생아때부터 책읽기, 노래불러주기, 주변사물이름 알려주기를 많이 해준덕인지, 말을 할때가 되서 시작한건지는 잘모르겠어요. 지금은 쉬지않고 말하는 토킹머신이라고 해야하나요~?? 귀가 따갑다고 느껴질정도니 어느정도일지 짐작이 가시죠?? 아이는 어른들이 하는 말을 따라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어휘력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지금은 두문장을 이어서 말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어요. 하지만 이런 아이라고 해서 걱정하나 없는건 아니예요. 아이 개월수에 어느 정도 말을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니까요.

 

풍성하고 정확한 어휘를 구사하려면 아이가 조금더 성장해야한다는건 알고있어요. 언어라는게 윽박지른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초조해 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부모맘이 또 그렇지않잖아요~? 왜 그럴까? 내가 어떻게 해줘야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스스로 두문장까지 구사하지만 다른사람이 두문장으로 이야기를 하면 알아듣지 못할때가 많아요.

특히 언제, 어디서, 어떻게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죠.

시간을 나타내는 말도 '조금전, 아까, 방금전'에 일어난 일도 어제라는 표현을 해요.

, 조사의 쓰임과 단어의 의미를 잘못 알고 조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해야하는데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하죠.

 

크게 신경쓰일정도는 아니지만, 올바르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p.170 의문사인 '언제, , 어떻게'는 아이가 직접 자신의 사고를 말로 풀어내야하고, 시간에 대한 개념도 자리잡혀 있어야 대답이 가능합니다. 의문사 ', 어떻게는 보통 만 36개월 이후에 서서히 확립되고, 4세 이후에야 다부분이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의문사 '언제'는 시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야 답할 수 있기 때문에 만 4세가 넘어가야 정확히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30개월, 앞으로 18개월후게 되야 언제, , 어떻게라는 의문사를 이해할수있다는 거죠.

 

왜 못하는걸까?가 아니라, 시간에 대한 개념이 자리잡지 못했기때문에 대답할수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조금전, 아까, 방금전같은 표현에 서툰이유도 설명이 되는거죠~ 이런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도 같이 제시해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지~~가 아니라.

우리 왜 병원갔어? 아파서 갔지?라고 한다면 의문형에 답하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시켜줄수 있다는 겁니다.

항상 전자로만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생각 못한 솔루션이었어요.

 

조사사용 및 잘못된 어휘의 조합도 좀 더 다양한 문장을 구사해서 들려주면 아이스스로 개선해 나갈수 있겠죠~???

 

 

언어치료사 이덕주 원장은 월령별 언어발달 체크리스트뿐 아니라 직접상담한 사례들을 들려주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독자인 내게도 아이와 비슷한 고민을 해결 할수 있는 방법을 알았어요. 24개월이 넘도록 엄마밖에 못하는 아이, 다문화가정에서 자라 어느언어하나제대로 못하는 아이, 큰소리를 말하는 아이, 폭력성을 띠는 아이, 스마트폰만 끼고 사는 아이 등 선척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생활환경과 부모의 영향으로 늦어지거나 갑자기 달라질수 있더라구요. 36개월 이전의 아이들에게는 정서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언어발달에도 정말 중요한 시기임이 분명했어요. , 지금 저희 아이처럼 말을 잘하더라도 어떤 계기나 사건으로 자존감을 잃고 말을 더듬거나 말을 하지않게 될수도 있는 예민한 시기인거죠.

 

도서 마지막페이지에는 월령별 언어발달을 위한 단계별 놀이법이 나와있어서 아이와 재미있는 놀이로 어휘력향상을 도와줄 수 있답니다. 놀이법과 기대효과가 나와있어요~

 

간혹 부모의 잘못된 지식으로 아이단계에 맞지않는걸 강요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경우 아이의 자존감은 떨어지고 언어구사력은 더 떨어지게 되는 악효과가 날수있답니다.

반대로 너무 방치해서 언어발달을 치료할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경우도 있죠.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유아기의 언어발달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언어발달에 대해 고민이 있든 없든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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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서귤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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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우리마음 이야기 두번째편,

이번엔 어피치다~

라이언은 진지한 위로를 건넸다면.

어피치는 유쾌함과 쿨하게 웃어넘길수 있는 위로를 전해준다.

 

" 수박의 93퍼센트는 물이래. 내마음의 93퍼센트는 너인데. "

꼼짝마! 더이상 나를 설레게 하면 확 사랑해버릴테니까. "

 

이런 낯간지러운 고백을 들어본지가 언제였을까??

외모까지 깨물어주고싶을정도로 귀여운 악동! 어피치의 고백앞에.

실실 웃음이 세어나온다.

 

그런 얼굴로 이런고백을 한다면 안넘어갈사람이 어딨겠어!

안그래???

"어피치! 사랑해~~"

 

"그 어떤 거친 바닥에서도 뼈와 장기를 푹신푹신하게 받쳐주는 엉덩이. 심한말, 못된말, 독한말을 들은 하루

몽실몽실 내 마음을 감싸. 그 어떤 명사와 동사도 경동맥을 찌르지못하게 지켜주는 그런마음의 엉덩이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프롤로그에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런저런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쌓여 다시 일어나기 힘들때가 있다.

그럴때 넘어져도 다치치않도록

우리를 폭신하게 받아줄 어피치의 위로의 한마디,

 

귀여운 말한마디에 공감하고,

또 웃고.

또 위로받는다.

 

"오늘이 아마 남은 네 인생에서 가장 날씬한 날일껄?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많이 먹고 운동은 안해서 통통해질 것야. 큰 깨달음을 얻은 나는 잔뜩 예쁜척을 하며 카메라 앞에섰다. 가장 날씬하고 가장 어린 오늘의 우리가 갤러리에 100장쯤 쌓였다."

 

"너무 귀엽거나 사랑스러운걸 보면 왜 부수고 싶어질까? 너무 행복하면 뇌가 균형을 맞추려고 반대감정을 만들기 때문이래.

 

그러니까 누가 나에게 쓸데없이 공격적이거나 부정적으로 굴면 내가 너무 귀여워서 그렇다고 생각하자"

 

결국 모든것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너무 얽메이지말고 대충 살자.

 

어피치와 서율의 찰떡궁합호흡에 자연스럽게 내 호흡까지 섞어가며 기분좋게 읽어내려간 책한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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