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왜 이럴까? 도와줘요, 테라피! - 놀라운 우리 몸 호기심 톡 스토리과학
김수주.조인하 지음, 김주리 그림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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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관련 도서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를 위해 준비했어요.

내 몸? 혹시 제목만보고 성장기 성교육도서라고 생각했나요?

주변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 인체 곳곳에서 탈이 나는 이유를 알고

우리몸을 건강하게 지키면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몸의 소중함도 일깨워주는 도서였어요.

저희아이연령대에 맞는 도서 인줄 잘 못 알고 고른 도서지만 예상대로 재미있어하고 좋아했어요.

호기심 톡 스토리과학 시리즈도서중 3번째 도서인데요.

1권 로봇, 2권 우주에 이어 3권 우리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소화기관, 심장, 호흡기, 배설기관 등 온몸 구석구석. 각 장기들의 모습과 하는일등을 알 수 있었어요.

도서 표지를 보고는

엄마~우리 몸 책이에요?

재밌겠다. 먼저 봐도 되요?

라고 묻더라구요.

하지만 책을 펼쳐드는 순간,

엄마 책처럼 글씨밖어 없잖아요~라며 큰 실망감을 나타냈어요.

저도 이정도 글밥이 많을거라 생각못했네요.

이름만 들어도 건강하지 못한이름 허약한, 오늘도서의 주인공이랍니다.

학교에서 3대 약골로 통한다죠?

허약한이 배탈이 났어요.

그때 친구의 조언대로

"도와줘요~테라피"라고 부르는데요.

테라피는 도움을 요청하는 친구들의 몸속을 여행하고

탈이난 원인을 스스로 깨닫게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허약한이 배탈난이유,

음식을 꼭꼭 씹어삼키지않고 대충 삼켜서 덩어리가 큰 음식물을 녹이기위해 위액은 과다배출..

그 결과 체한거라고하죠ㅠ

위에 도착해서 위가 하는 일을 직접보니

다음부터는 꼭꼭씹어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해요.

한가지의 주제가 끝나면 소화기관이 하는 일에 대해 보다 전문성 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소화기관이 위만 있는게 아니죠.

식도를 거쳐 위, 그리고 십이지장, 소장, 대장, 그리고 항문^^

이정도는 외워서 이야기할정도가 된 우리딸이에요.

그냥 책만보고 지나가는것보다

직접 장기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한후

장기 이름과 기능등을 이야기 해보있답니다.

그림 처럼 그려줄까? 하니

자신있게 그릴수있다고ㅋㅋ

근데 식도를 그리고서는 못 그리겠대요.

그래서 그림은 같이 그리고 색은 아이가 칠해줬어요,

새롭게 알게된 간, 이자, 쓰개등에 대해서도

명칭, 역할을 말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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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열려라, 한국사 4 - 조선 전기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4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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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남북국, 고려를 지나


조선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어렵고 재미없는 역사서가 아닌 할아버지와 손자가


역사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그 역사속사건을 직접 마주하기때문에


과거형이아닌 현재형으로 만날 수 있어


생생하게 역사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어느날


조선이 건국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고려를 지키고자했던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죽음을 당하는 모습으로


조선전기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조선왕조 500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는데요.


조선이 없었다면 세종도 없었을테고


현재까지도 문자없는 나라의 국민으로 살 수도있었겠지만


충신인 정몽주의 죽음..


고려의 멸망.


모든나라의 마지막이 그렇듯


허울뿐이었던 우왕, 창왕, 공양왕의 삶이 왜 그리


안타까운걸까요.

 

결국,


이성계의 다섯번째아들 이방원과 정도전의


바램대로 새로운 성을 가진 이성계가 왕이되고


조선의 역사가 시작된답니다.




조선전기편에서는


조선건국부터 임진왜란,병자호란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들려줘요.


유산이는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할아버지는 손자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조선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준답니다.

 

할아버지와 손주의 이야기로 끝나면


열려라 한국사를 재밌다표현하기에 아쉽겠죠?




꼭 알아두면 좋을 핵심 포인트를


만화로 보여주거나.


표, 지도, 실제 사진등을 통해서


흥미를 끌고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열려라 생각의 문에서는


교과서에는 실리지않는 역사이야기를 담아


심도있는? 역사학습을 할 수 있게 도와줘요.




그리고 키맨과 유산이의 대화를 통해


역사를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드디어 획득한 황금열쇠,


역사라고는 하나도 몰랐던 유산이


할아버지와 역사여행을 떠나면서


역사박사가 되어가는데요.


우리아이도 유산이처럼 역사박사 될 수 있겠죠?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흐름표와 색인이 수록되어 있어요. 

 


고조선, 남북국, 고려를 지나

 

조선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어렵고 재미없는 역사서가 아닌 할아버지와 손자가

 

역사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그 역사속사건을 직접 마주하기때문에

 

과거형이아닌 현재형으로 만날 수 있어

 

생생하게 역사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조선은 가장 가까운 우리의 역사죠.

 

그래서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세시풍습과 전통문화 등도

 

대부분이 조선시대에서 내려온 것들이 많아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어느날

 

조선이 건국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고려를 지키고자했던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죽음을 당하는 모습으로

 

조선전기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조선왕조 500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는데요.

 

조선이 없었다면 세종도 없었을테고

 

현재까지도 문자없는 나라의 국민으로 살 수도있었겠지만

 

충신인 정몽주의 죽음..

 

고려의 멸망.

 

모든나라의 마지막이 그렇듯

 

허울뿐이었던 우왕, 창왕, 공양왕의 삶이 왜 그리

 

안타까운걸까요.

 

결국,

 

이성계의 다섯번째아들 이방원과 정도전의

 

바램대로 새로운 성을 가진 이성계가 왕이되고

 

조선의 역사가 시작된답니다.

 

 

 

조선전기편에서는

 

조선건국부터 임진왜란,병자호란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들려줘요.

 

유산이는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할아버지는 손자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조선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준답니다.

 

할아버지와 손주의 이야기로 끝나면

 

열려라 한국사를 재밌다표현하기에 아쉽겠죠?

 

 

 

꼭 알아두면 좋을 핵심 포인트를

 

만화로 보여주거나.

 

표, 지도, 실제 사진등을 통해서

 

흥미를 끌고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열려라 생각의 문에서는

 

교과서에는 실리지않는 역사이야기를 담아

 

심도있는? 역사학습을 할 수 있게 도와줘요.

 

 

 

그리고 키맨과 유산이의 대화를 통해

 

역사를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드디어 획득한 황금열쇠,

 

역사라고는 하나도 몰랐던 유산이

 

할아버지와 역사여행을 떠나면서

 

역사박사가 되어가는데요.

 

우리아이도 유산이처럼 역사박사 될 수 있겠죠?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흐름표와 색인이 수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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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유아 국영수 쓰기 세트 - 전4권 해결! 쓰기
해결책 콘텐츠 연구소 외 지음, 민병권 그림 / 해결책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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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알파벳숫자쓰기까지 한번에 끝내는 유아 필수 기초학습

 

한글쓰기 2알파벳쓰기숫자쓰기 각 1권으로 구성

 

 

 

우리 아이 21년을 기준으로 6세가 되었는데요.

 

빠른 아이들은 3세에 한글읽기를 한다죠??^^;;;;;

 

 

6세정도면 한글쓰고 읽기는 요즘 평균인거 같은데..맞나요??

 

그래서 저희 아이도 6세가 되면서 본격적인 한글학습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해결책 유아한글쓰기 홈스쿨워크북과 함께라면

 

한글자모음 40,

 

유아가 알아야할 300개의 필수단어,

 

알파벳 대소문자 52그리고 숫자 1~100까지

 

소리내어 읽고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된다고 해요

 


한글학습은 1권당 4주과정으로

 

학습을 할수 있게 계획되어 있어요.

 

2달이면 한글쓰기. 300개 단어까지 완벽하게 끝낼 수 있는거죠.

 

알파벳은 단 2주완성,

 

숫자는 20일 완성코스로 만들어졌답니다.

 

 

 

아이마다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유아한글은 아이의지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는냐에 따라 조금 달라지겠죠?^^



가로모임글자세로모임글자섞임모임글자를 알고.

 

낱말까지 따라쓰고나면 1권이 끝나는데요.

 

 

2권의 구성도 비슷했어요.

 

가로세로섞임 글자순으로 익히는데밭침이 더해진거죠.

 

 

가로모임 받침글자.

 

세로모임 받침글자.

 

그리고섞임모임 받침 글자까지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니.

 

한글을 익히는데 꽤 분량이 많구나...싶었어요^^

 

 

이렇게 많은 글자를 단 2개월만에??

 

우리 한글이 쉽기에 가능한거겠죠??



알파벳은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해서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대문자먼저 읽고 쓰고 나서 소문자 학습을 하고 나면

 

알파벳 떼기도 참...쉽죠??^^;

 

 

그리고 도서 중간에 알파벳을 썼을뿐인데 그림이???

 

그림을 그려가며 학습하면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게 할수 있겠더라구요.

 

 

수학학습을 하기전에는 선긋기 연습을 했어요.

 

 

한글알파벳도 마찬가지지만.

 

직선곡선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서

 

한글쓰기알파벳쓰기숫자쓰기가 쉬워지거든요^^

 

 

1~10까지 읽고 쓰기가 끝냈다면.

 

이제..한글로 읽는 방법.

 

그리고 20.30.40...100까지의 숫자를 읽고 쓰는 연습이 남았죠.

 

 

 

한글알파벳숫자 학습의 탄탄한 기초가 되어줄

 

해결책 한글쓰기알파벳쓰기숫자쓰기

 

전문가들이 연구한 학습법이라고 해요~

 

집콕육아이제 홈스쿨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거죠???

 

유아 국영수의 시작~ "해결유아 국영수 쓰기 세트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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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별
정관영 지음, 이순옥 그림 / 상상의집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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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정관영

상상의집

 

 

어린왕자와 함께 하는 감성동화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던 도서입니다.

하지만 상상했던 내용과 전혀 달랐어요.

단순하게 어린왕자의 또 다른 이야기 일꺼라고 생각했어요.

어린왕자 원작이 엉뚱하지만 따듯한 감성을 주는 책이었고.

그 외에 후속편으로 이어진 동화들도 따듯함을 주는 도서였거든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보면 좋겠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만난 어린왕자는 감성은 물론 지구의 달을 전문성있는 지식을 담아 우리에게 들려주었어요.

 

 

어린왕자의 세번째여행은 장미와 함께했어요.

장미는 깜깜한 지구가 무서웠어요.

곧 달이라는게 떠서 환하게 비춰줄꺼라고 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달은 뜨지 않았죠.

무서움에 벌벌떨던 장미는 유리구로 덮어달라고 소리쳐요.

왜 달이 뜨지 않은걸까요?

다음날에는 달이 뜨지 않을것을 대비해 유리구를 미리 준비했는데 달이 떴어요.

달은 장미처럼 변덕쟁이 인걸까요???

 

 

어린왕자와 장미는 달로 가보았어요.

그러나...

지구를 밝게 비추던 빛은 온데간데 없고

울퉁불퉁 빛 하나 없는 못난이 행성일뿐이었죠.

그러다 지구에서 뭔가가 반짝이는 걸 발견하고

그 반짝임을 따라 지구로 향했어요.

그건 바로 !!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망원경이었답니다.

 

 

 

 

갈릴레이는 어린왕자에게 달에 대해서 알려줘요.

"달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어. 태양 빛을 반사해서 빛을내지.

우리가 보는 달빛은 결국 반사된 태양 빛이란다."

그런데 달이 지구주위를 공전하니. 달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태양빛을 받는 부분이 다르고

그래서 지구에서 우리가 보는 달의 모양은 계속 바뀌는 거라는 사실!!

달은 초승달에서 상현달, 보름달로 차고

보름달에서 하현달, 그믐달로 기운다죠.

그냥 보름달, 반달, 초승달로만 알고 있었고.

다음날 비나 눈이 예보되지 않는 날이면

밤이 되면 무조건 달은 보이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니었어요!!!!

 

 

 

달은 모양에 따라 떠오르는 시간이 다르데요.

초승달은 오전9시에 떠서 오후9시에 지기때문에

우리가 볼수 있는 시간은 단 3시간!!

상현달은 낮 12시에 떠서 밤 12시에 지는 달이라 6시간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보름달은 오후6시에 떠서 오전 6시에 지는 달이라

밤새도록 볼 수 있는 달이라는거!! 아셨나요?

달이 보이지 않는건 단순하게 날씨탓이라고 생각했던..무지함이

이렇게 새로운 지식으로 채워집니다.

 

 

하늘의 구름이 시시각각 변하듯이

달의 무늬도 다르게 보이는데요.

보름달이 떴을때 제일 잘 보인다고 해요.

토끼모양, 두꺼비, 게, 당나귀.

저희 아이는 당나귀무늬를 사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달이 보이지 않는 날도 있다고 해요!!

보이지 않는 달은 바로 '삭'이라고 하는데요.

지구에서는 달에 비치는 태양빛을 볼 수 없어서 달이 보이지 않게 된다고 해요.

달은 항상 순서대로 뜨고 지고 하는데요.

이것을 달력으로 만들면 어떤날 어떤달이 뜨는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해요.

삭을 시작으로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이 되는데

거의 보름주기로 바뀌기때문에

보름마다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하는거였어요.

 

이야기가 끝나고.

달의 모양 변화를 알수있는 실험이 수록되어 있었어요.

준비물은 간단했어요.

손전등과 공!! 간단하죠??

한사람은 지구, 공을든 한사람은 달이되어

한번은 달이 손전등(태양)앞에서고 한번은 지구가 되어

공에 비쳐지는 빛을 관찰하는거예요.

 

 

저희 아이와는 달을 직접 그려보기로 했어요.

가장 맘에 드는 달부터 그렸는데.

역시나 동그란 보름달을 그렸어요.

그리고 반달은 그리기 어려운지....

어떻게 그려야하지???라고 직선만...ㅋㅋ

 

달의 순서를 예측할 수 있는 달달력도 만들어보았답니다.

달의 기우는 순서대로 종이를 오려서

1일부터 차례로 붙여주었어요.

21년 1월의 삭(달이 없는날)은 13일

망(보름달)은 1일, 30일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달달력을 만든날이

바로 1월 13일!!

달이 보이지 않는 삭!의 날이었답니다.

진짜 달이 안보일까???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달을 찾아보았지만.

어디에도 달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오늘 달이 보이지 않았으니

내일은 달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초승달이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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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게임 연구소 - 고릴라 교수의 논리력·수리력 실험 스토리 보드게임북
베아트리체 티나렐리 지음, 한성희 옮김 / 상상의집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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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게임 연구소(스토리 보드게임북2)

상상의집

베아트리체 티나렐리

 

 

 

이 책에 있는 보드게임을 하는동안

논리력, 전략적 사고, 인내심, 빠르게 계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보드게임 8종이 수록되어 있으며

책 사용 권장연령은 만 7세이상

2~4명이 즐길 수 있어요.

 

 

 

두뇌게임 연구소에 수록된 보드게임8종은

단순한 보드게임이 아니에요.

플레이어의 수학적, 전략적 사고와 언어능력을 쭉쭉 키우는 동시에

중요한 두뇌능력도 발달 시킬 수 있답니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기만 하면 두뇌성장은 알아서 되는 보드게임 8종!!

먼저 어떤 게임이 수록됐는지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첫번째 게임은 체스와 비슷한

아프리카에서 오래전에 했던 '다라'라는 게임과 비슷한 게임이라고 해요.

머리를 써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반격해야하는 전략을 짜야하는 게임이랍니다.

플레이어수는 단 2명!!

토큰 12개로 상대편의 토큰을 빼앗아 상대방의 토큰이 2개가 남으면 승리하는 게임인데요.

가로나 세로(대각선안됨)로 토큰 3개를 연달아 놓을때마다

상대방의 토큰 하나를 골라 빼앗아 올 수 있어요.

간단한듯 하지만

전략을 잘못짜면 아차하는 순간 중요토큰을 상대에게 빼앗겨 버리더라구요.ㅜ

 

 

 

그럼 게임에 필요한 말과 주사위는?

책 마지막 장에 말과 토큰이 담겨있어요.

보드게임북이니만큼 도서자체도 도톰한 보드북으로 되어있구요.

말과 토큰은 책보다 더 도톰하게 만들어져

게임을 즐기면서 여러번 사용해도 끄떡 없어보였어요.

 

 

 

주사위가 독특했는데요.

직접 조립해서 만들어사용하는 주사위였어요.

4개의 조각으로 조립!

주사위를 던져 위에 보이는 숫자를 읽으면 된답니다.

 

 

 

보드게임을 즐길 수있는 권장 나이가

만7세로 쓰여있어요.

지난달 만 4세가 되었거든요...그래서 한참 부족한 나이라.

당연히 못하겠거니..했어요.

그래서 신랑이랑 해봐야겠다 싶었는데

아이가 너무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8가지 게임방법을 읽어보고는 할 수 있는 게임을 찾아보았답니다.

 

 

 

 

아이가 제일 처음 즐긴 게임은

우주선으로 가는길이에요.

게임방법은 2~4명이 함께 할 수 있고

1이 아닌 수가 나오면 무한으로 던져 앞으로 나갈 수가 있어요

하지만 1나오면 해당턴 전 시작칸으로 되돌아가고 다음사람에게 턴이 넘어가지요.

하지만 주사위 게임이 처음이 아이와 함께 하는거라

한턴씩 던지고 앞으로 나가서

출입문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걸로 하기로 하고

게임을 해봤어요.

주사위를 보는 방법.

그리고 그 수만큼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연습했어요.

생각보다 잘하더라구요.

하지만..

첫 게임에서 패한 우리 아이...

제가 이기려했던건 아닌데..

던지다보니 계속 수가 잘나와서..^^;;

그랬더니 울고불고..ㅋㅋ

근데 돌아서니 또 하고 싶은지 또 하자고 하더라구요.

주사위 보는거에 익숙해지면 게임방법대로 게임을 진행해보려고 해요.

 

 

 

두번째로 함께 해본 게임은

7번째게임인 실험실 탈출 대작전인데요.

이 게임도 2번째 게임과 비슷한게임인데요.

4개의 딱지 주사위를 던져서 합 만큼 전진할 수 있어요.

최대의 합은 10!!

10까지는 충분히 셀수 있고

요즘 덧셈을 연습중인 아이라 함께 할 수있는 게임이었답니다.

게임을 하면서 덧셈에 익숙해지면서

빠르게 계산하는 능력도 생기겠더라구요~

 

 

 

7번째 게임의 포인트는!!

120에 딱 맞춰 도착해야한다는거예요.

도착지를 코앞에 두고 120번 칸에 딱 맞는

주사위수가 나오지 않아 역전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

간단해보이지만 재미있어보이죠???

 

 

암산 덧셈은 아직 역부족.

양 손가락을 펼쳐들고 더하기에 바빴어요..ㅋㅋ

그래서 그런지 절반정도 진행했나요?

엄마..힘들어요. 그만하고싶어요~~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1+2, 3+2 10미만의 수중에서도 더 낮은 5미만의 합을 연습중인 아이라서

머리가 많이 아팠을꺼예요.

그나마 두개의 딱지만 수가나오고 나머지는 분자기호가 나오면 다행인데.

세개의 딱지를 합산해야할때는...ㅜ

1+2+3=??

4개의 딱지가 전부 수를 가리켜도

최대의 수가 10일지라도..

2개의 숫자를 합하는것도 어려운데.

3개의 수를 합하는건 많이 힘들었을꺼예요^^

 

 

1~10까지 숫자를 알고.

덧셈. 100까지 느낌정도만 아는 아이라면

만 7세가 아니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온 가족 두뇌게임으로 적극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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