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구름이 시시각각 변하듯이
달의 무늬도 다르게 보이는데요.
보름달이 떴을때 제일 잘 보인다고 해요.
토끼모양, 두꺼비, 게, 당나귀.
저희 아이는 당나귀무늬를 사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달이 보이지 않는 날도 있다고 해요!!
보이지 않는 달은 바로 '삭'이라고 하는데요.
지구에서는 달에 비치는 태양빛을 볼 수 없어서 달이 보이지 않게 된다고 해요.
달은 항상 순서대로 뜨고 지고 하는데요.
이것을 달력으로 만들면 어떤날 어떤달이 뜨는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해요.
삭을 시작으로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이 되는데
거의 보름주기로 바뀌기때문에
보름마다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하는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