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터널물고기와 슈.초.괴.특.의 비밀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2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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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만나고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2권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1권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슈,,,,의 비밀이 나오는 2권은 더욱 흥미진진했어요.

 

알렉산더가 의지할 수 있는 호슬리 선생님의 실종,

 

그리고 악취를 풍기며 펜싱옷을 입고 있는 의문의 정체...

 

 

노트에 쓰여 있는 다리없는 괴물은 지렁이가 맞을까요??

 

괴물로 성장하기 전에 막으려는 알렉산더,

 

터널 물고기의 먹히고 그 안에서 탈출하려는 아이들의 기지가 재미있었어요.

 

 

새로운 친구? 새로운 맴버?가 생기고.

 

예측할 수 없는 괴물들의 공격을 무찌르는 용감한 어린이들의 이야기

 

3권에서는 어떤 괴물을 어떻게 싸워나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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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뭐 어때? - 자존감·배려하기 같이쑥쑥 가치학교
한해숙 지음, 박영 그림 / 키즈프렌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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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

하지만 실수라고 해서 그냥 지나가도 될까요?

실수가 쌓이고 반복되면, 그건 실수가 아니죠.

실수를 하면 인정하고, 배울 것을 찾고 반복해서 실수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전국합창대회를 앞두고 긴장감에 방귀실수를 한 소율이.

평소에도 덤벙되는 해준이는 친구의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길도 잃고 말죠.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두 아이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흘러갔어요.

실수를 가볍게 여길때도 있고 실수할까 두려워 도전조차 못할 때가 있는 우리 아이.

우리아이는 달라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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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을 심으면 즐거운 그림책 여행 24
동글 지음, 김현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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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을 심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에

5세 우리 아들은 초코칩이 뭐냐고 묻네요^^;;

 

저희 아이가 최애하는 음식, 초콜릿을 소재로 쓰인 동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처럼

초코칩처럼 보이는 나팔꽃 씨앗으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동화 속 친구가 아빠와 함께 쿠키를 만들고 있어요.

 

아이와 가~~끔 쿠키를 만든 적이 있어서

함께 쿠키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 알고 있답니다.

 

내 마음대로 모양을 만들고.

내 마음대로 토핑을 올려주면,

나만의 달콤달콤 쿠키가 완성^^

 

제일 좋아하는 쿠키는 초코칩 쿠키,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초코칩이래요^^

 

쿠키 속 초코칩만 쏙쏙 빼먹으면

남은 쿠키는 아빠가 먹지요~

 


 

화단에서 발견된 나팔꽃 씨앗,

아이 눈에는 초코칩으로 보이는 나팔꽃 씨앗이에요^^

 

초코칩을 심으면 어떻게 될까요~??

 

꽃이 피고.

초코칩이 주렁주렁 열리는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초코칩이 주렁주렁 열려 마음껏 따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땅속에 심은 초코칩을

지렁이가 먹을까, 두더지가 먹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참고 기다리죠^^

 

상상력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과 생각을 잘 표현한 그림동화였어요.

나팔꽃 씨앗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칩으로 표현한 작가의 상상력도 놀라웠어요.

 


 

아빠와 함께 쿠키를 만들고, 아빠와 함께 화단을 가꾸는 모습들도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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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 - 개정판
전미경 지음, 이수영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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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4대 명절이

설, 추석, 그리고 한식과 단오라는 거 아셨나요??

얼마 전 티비에서 강남(옌예인)이 귀화시험에서

우리나라의 4대 명절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설, 추석은 당연하게 알고 있지만 한식은 정말 상상도 못했더랬죠.

 

상식으로 알아둬야 할.

우리나라의 1년 행사! 뭐가 있을까요??


 

아이와 마지막부터 살펴봤어요.

 

최근 해가 바뀌면서.

12월 31일 제야의 종소리를 듣는다고 잠을 자지 않고 기다렸는데.

잠시 다른 일에 집중하는 사이

12시 16분...

2024년이 16분이나 지나버려서 종소리를 듣지 못했거든요.ㅜㅜ

 

그래서 아이와 내년에는 직접 종소리를 들으러 가기로 약속했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고.

새해 카드를 주고받죠^^

 

올해도 1월 1일부터 시작된 겨울방학!!

2024년도 목표도 세우고. 방학 계획표도 만들어봤어요.

 



 

코앞으로 다가온 설날,

 

점점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듯하지만.

설날 하면 빠질 수 없는 떡국 먹기,

아기 때부터 꾸준히 입고 있는 한복 입기,

그리고 꼭 해주려고 노력?하는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등이 있어요.

 

얼마 전 인근 문화 박물관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와서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시골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면 보이는

입춘대길!

아이 할머니 댁에는 사시사철 붙어있는 사자성어라

아이가 익숙한 듯 아는 척을 하더라고요^^

 

설 이후, 첫 기념일 정월대보름도 알아보고,

이제 2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의 새학기 마음가짐도 들어봤어요.

 

오늘 등교를 마지막으로 1학년이 끝나네요.

2학년 반 배정도 알려준다고 해서.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했어요^^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되고 싶다고 하면서 갔는데.

바람이 이루어졌을까요??

 


 

그 외에도

경칩, 춘분, 식목일, 어버이날, 제헌절, 한글날, 동지 등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아직까지는 의미 있게 지나가는 기념일들만

알짜배기처럼 모아둔

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

 

기본 상식도 쌓고.

사회 학습 연계도서로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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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춤추는 풍선괴물과 생일 파티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1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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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부터 사파리 창작동화를 좋아하며 자주 읽었는데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파리 신간도서가 나왔다고 해서 만나봤습니다.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1편

시리즈물로 나오는데 벌써부터 다음 편이 기대되는 창작동화였어요.

아이 혼자 유튜브 보는 시간이 주어지면

종종 보고 있는 공포물,,,

무섭지 않나? 싶지만 그걸 즐기더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 아이 찰떡 도서라고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첫 장부터 예사롭지 않죠?

 

해골이 나오는데요.

 

흐흐. 이건 말이죠.

주인공 알렉산더를 소개하는 글이었어요.^^

시작부터 호기심 자극 제대로죠??

 

뼈대 속에 내장들이 가~득,

커다란 머리뼈, 눈구멍에는 동그란 눈알이 하나씩...

 

p. 10 너무 징그럽다고요? 아, 잠깐만요. 이게 끝이 아니니까요.

그 위로 피부가 뼈대를 한 겹 감싸고 머리뼈 위에는 곱슬머리 한 뭉치도 얹혀 있어요.

내장으로 꽉 찬 뼈 더미 위로 곱슬머리와 툭 불거진 퉁방울눈을 가진 아이,

이 아이의 이름은 알렉산더 봅이었어요.

 


 

알렉산더는 스터몬이라고 불리는 도시로 이사 왔어요.

처음 등교하는 날,

식당으로 가는 길, 처음으로 춤추는 풍선을 만나게 돼요.

식사를 하고 다시 학교로 출발하려는데, 차의 바퀴가 전부 빠져있었어요.

그래서 혼자 걸어가는데.

아까 봤던 노란색 춤추는 풍선은 어디로 가고 보라색 풍선이 있었어요.

 

차 바퀴의 바람이 빠져있고. 춤추는 풍선이 바뀌었다?

뭔가 공포스럽지 않나요??

 


 

지도를 보고 찾아온 학교에서

괴상한 춤추는 풍선들에게 신발을 뺏기고 와르르 무너져 내린 벽돌에 다칠뻔했어요.

우연히 발견한 "슈,초,괴,특"노트

이 노트에는 다양한 괴물들이 나와있어요.

 


 

무너져버린 학교.

아무도 없는 공간...

 

알렉산더가 찾아온 학교는 당분간 사용을 하지 않고

대신 근처 종합병원을 임시학교로 사용한다는 말을 듣게 돼요.

 

알렉산더의 교실은.

영안실로 사용되던 곳....

하필 영안실이라니.ㅜ

 

이곳에서 립 본카우스키라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알렉산더는 2월 29일에 태어났어요.

그래서 생일은 4년에 한 번씩 돌아옵니다.

올해는 생일이 없지만

아빠는 생일파티를 하자고 초대장을 만들어주죠.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주었을까요?

 


 

다음날 생일 축하파티가 있는 날이에요.

 

친구는 없지만,

온통 춤추는 풍선들로 가득한 앞마당.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풍선 괴물들이었어요.

 

괴물의 존재를 믿는

새로운 친구 립과 함께

풍선 괴물들을 무찌르는 좌충우돌 이야기.

 

너무 무서우면 어쩌나...했는데^^ 꽤 재미있었어요.

 

게다가 다음 편 예고까지!

다음 편에 만날 괴물은 어떤 특징을 가졌을지 정말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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