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건 조금 더 노력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을 꾸준히 하기는 절대
쉽지않다"
어느 책에서 본 구절로 꾸준함의
가치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 말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바꾸겠다고 마음을
먹을때 계획은 잘 세운다. 그러나 그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만큼 지속적으로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 1日1行의 기적》의 저자는 매일
자신이 계획한대로 실행하여 벌써 4권의 책을 집필했다. 29살에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33살에 첫 책을 쓰게 되었고 그 이후로
차근차근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머리가 좋은 사람도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행동과 결합하지 않으면 결국 가지고 있는 것이 빛이 바래게 된다. 배운 것을 바로 행동으로 옮겨보고 자신이 깨우친 지식이 과연 자신에게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면 머리로만 아는 지식보다 훨씬 유용할 것이다. 시간이 지났을 때 더 멀리 그리고 세상을 더 다채롭게 바라볼
수 있는 사람 또한 실행하는 사람일 것이다.

롱펠로의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미래를 신뢰하지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지나간 과거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시간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있는 지금만이 마음먹은대로 행동할 수 있다. 저자가 내가 제어할 수 있는 시간의
단위인 하루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은 것 또한 이런 의미에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고싶다면 인생을 이루는 하루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하루하루가 모여서 인생을 이루기 때문에. 큰 목표를 이루게 되는 것 또한 하루의 목표를 잘 이루어내어야 가능하기에 우리는
하루에 집중해야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바로 '결국 실행만이 답이다' 일 것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그
선택이라는 것도 무언가를 하기위해 움직였다는 의미이니까 결국 인생은 실행의 연속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인생이
바뀌길 바란다면 그건 도둑이나 다름 없다.
실행을 해야 성공이든 실패든 어떠한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닐까.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만한다고 돈이 들어올까 절대 아니다.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찾아 행동을 해야만 돈을 벌 수
있고 책을 쓰고 싶다고 말만 한다고 출판사에서 책을 같이 만들어봅시다라고 전화가 오지 않는다. 저자처럼 블로그에든 어디든 단 한 줄의 글이라도
써야 책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자신부터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불평불만을 한다고 해서 세상은 바뀌지도 않고 계속 흘러간다. 행동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만.

자신이 부족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면
어떤 이는 왜 나는 이렇게 부족한 것 투성이야라고 말하고 또 다른 이는 부족하니까 더 열심히 부족함을 채워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이 너무
부족한 것이 없이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다면 무언가를 채우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처음에는 이 이야기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이왕이면 부족함이 없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삶을 살아가면서 부족함이
있어야 자신이 그것을 채우기 위해 부단히 더 많은 것을 접해보게 되고 노력하고 그로인해 삶이 다채로워진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일부러라도 부족함을 느낄 상황을 만든다고 하지 않던가. 저자는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부족함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채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 것 같다.
《1日1行의 기적》을 계속 책상
위에 두고 좋은 기운을 얻고 싶을때마다 보고 싶다. 지치고 힘이 들때 삶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낄 때 저자가 한 말들을 기억해 삶의 자양분으로
삼아야겠다.
*좋은 책을 선물해주신 초인용쌤
감사합니다. 책을 읽으니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