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e Greenaway의 작은 아씨들 - 컬러링 + 종이인형 + 스티커북, 잊혀진 소꿉놀이 상자 안의 소녀감성을 깨운다
케이트 그리너웨이 지음 / 인간희극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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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TE GREENAWAY의 작은 아씨들”은

저자 케이트 그리너웨이(KATE GREENAWAY)가 남긴 그림들을 응용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녀는 19세기 말을 살다 간, 큰 영향력을 지녔던 매우 중요한 일러스트레이터였고..

그녀의 다양한 그림은 소박한 풍경, 잘 손질된 영국의 정원,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어린이의 모습 등을

우아하고 섬세하게 담았다고 하네요..

그녀의 그림속으로 빠지면서..

잊혀진 소꿉놀이 상자안의 소녀감성을 깨워 볼까요?

 

먼저, 예쁘게 색칠합니다. 조금 서툴러서 괜찮아요..

그 다음  종이인형을 오립니다..

꼬불꼬불한 윤곽선을 따라 이리저리 가위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근심걱정이 증발되는 느낌입니다.

오려서 책상위나..책장위에..올려두어도..손색이 없을것 같아요..

스티커를 붙입니다.

예쁜 다이어리를 사서 매일의 일들을 기록했던 그 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스티커를 무지 좋아했던 이 녀석도 이 그림들에 반합니다..ㅎㅎ

 

<분홍신 모임> 이랍니다..^^

아직..다 완성하진 못했지만..

가끔씩..집중해서 색칠해보면..정신집중도 되고..

기분전환도 될거에요..아이도 받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시킬수 있겠어요..^^

 

한창 <비밀의 정원>이라는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이 유행했었잖아요..

주위 지인들도 사서 색칠해서 SNS에 올리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이책이 반가웠지만..이건 아이를 위해 양보했네요..^^

가끔씩..조용하다싶으면..이책 색칠하는 아이를 위해..

여러색깔의 색연필을 사줘야할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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