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출판사-재미있는 스포츠스타이야기

재미있는 스포츠 스타 이야기 ㅣ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4
기영노 글, 송진욱 그림 / 가나출판사 / 2013년 11월

어떤 직업에서 성공한 사람이면 누구나..끊임없는 노력을 얘기하죠..

다른 직업보다..특히나..자신을 이겨내는 극한의 고통을 맛보고 끊임없는 노력해서 결국은 최고가 되는..

스포츠인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올림픽이나 여러경기에서 우승한 선수들의 공통분모는..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이더라구요.

 

아이가 커갈때 이러한 인물이야기를 읽어주면 그걸 거울삼아 많이 배운다고 하니..

본보기로 딱 좋은 책 같아요..

교과학습, 시사상식, 논술대비까지 해결하는 초등학교 통합교과서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가나출판사 <재미있는 스포츠스타이야기>

먼저, 제1장 식지않는 열정으로 최고의 기록을 깨라.

박찬호, 이승엽, 김수녕, 진종오, 슈테피그라프,제시오언스,카림압둘자바, 선동열, 차범근, 에릭하이든

제2장 세상을 빛내는 전설이 되라.

김연아,손기정,장미란, 마이클펠프스, 펠레, 무하마드 알리, 마이클 조던, 우사인 볼트, 하인즈워드

제3장 지칠줄 모르는 노력과의지로 천재를 이겨라

박태환, 박지성, 홍명보, 박세리, 아베베 비킬라, 얼보이킨스

제4장 사랑을 나눠 세상을 따뜻하게 하라

미하엘 슈마허, 로베르토 클레멘테,소냐헤니, 로버트 알랜비

제5장 한계를 극복하고 역경을 넘어서라

짐 애보트, 허희선, 송성일, 트레본제니퍼

제 1장에 박찬호 선수를 먼저 살펴볼게요..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그 최다승 투수 박찬호..

메이져리그에서

정말 하는 경기마다 찾아서 봤던 그렇게 하는것이 박찬호 선수를 응원하는거라 생각했었죠.

선수들의 경력을 짧게 요약해놔서..간추려 보기 좋구요..

메이저리그데뷔후 20일도 채 지나지 않아..마이너리그로 떨어졌지요..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2년만에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죠..

미국 진출한지 3년만에 첫승을 거둔 박찬호는

한국인 메이저리그 첫 승리투수의 탄생이기도 했답니다..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한국인의 영원한 자부심으로 남을수 있었던 계기는..

그가 던지는 공이 워낙 빠른 이유도 있지만..

마이너리그에서의 시련을 바탕으로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켰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작년 2012년 11월 30일  전격 은퇴식을 했는데요..

자신에게 무슨말을 하고싶냐는 질문에..숱한 좌절과 시련을 극복하고 지금에 이른 자신이 장하다고 소감을  밝혀..

눈시울이 뜨겁더라구요..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로서 코리안 특급이라는 별명으로 한국인의 자랑으로 남을 박찬호..

그는 한국인에게 큰 자부심과 기쁨..그리고 꿈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세계의 피겨역사를 새롭게 쓰고있는 김연아 역시..

숱한 부상과 좌절..하지만 남모르게 노력했던 연습으로..

음악과 안무, 연기, 기술까지..완벽하게 조화시킨..진정한 피겨여왕으로 우뚝 섰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볼트..

경기때마다 특유의 장난스런 제스쳐와 세리모니는 보는 사람도 즐겁죠..

올림픽때마다 빠트리지 않고 보는 종목이 바로 육상 100m,200m입니다..ㅎㅎ

어릴땐 육상보단 축구를 좋아했던 볼트..

인간번개, 우사인볼트를 뛰어넘을 선수가 나타날지..

단거리 육상의 상식을 깨트린 볼트가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이책은 장이 끝날때마다..스포츠와 관련된 직업들이 나옵니다..

감독과 코치, 스포츠심판, ioc위원, 그리고 스포츠에이전트 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서..

다양한 직업을 엿볼수 있도록 했답니다..

<노력이 없는 성공은 없다>

스포츠스타 뿐만 아니라..

지금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이지 않을까 싶어요..

노력하다 좌절도 맛보고 실패도 맛보고....그렇게 꾸준히 노력하면..성공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말..

쉽게 할수는 있지만..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책에 소개된 스타들을 통해..할수있다는 자신감과 꿈을 잃지 않는다면...못할게 없을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거울같은..본보기 같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