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명심보감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
표성흠 지음, 류은형 그림 / 미래주니어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명심보감(明心寶鑑)

 

조선 시대에,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한 한문 교양서로...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으로

고려 충렬왕 때에 명신 추적이 중국 고전에서 보배로운 말이나 글 163항목을 가려서,

계선 천명 권학 치가  등의 부문으로 나누어 배열·편집되었다고 한다.

  

미래주니어<처음만나는 명심보감(明心寶鑑)>

 

거울이 없으면 자신의 얼굴을 볼수 없듯이 혼자서는 자신의 마음도 잘 들여다 볼수 없다고 한다.

명심보감을 통해 거울처럼 마음을 비춰보고 마음을 단련시켜보면 좋을것 같다.


각 편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금언을 제시하면서 시작되며

제1편은 계선편()입니다.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는 공자의 말로부터 시작됩니다.

 

이어 천명(),  효행(孝行), 정기(), 안분(), 존심(), 계성(), 근학(), 훈자(), 성심(), 입교(), 치정(),

안의(), 준예(), 언어(), 교우(), 권학(勸學)이 있습니다.

 

원서의 한자와 음을 나타냈고..

<바로뜻>과 <깊은 뜻>을 나누어서 설명하므로..이해를 도왔다.

그리고 책 하단쪽으로는 한자의 음과 뜻을 한꺼번에 알려주어..

한자의 이해를 도왔다.

생활동화를 통해 명심보감의 내용을 적절히 깨달을수 있게 되어있어..

아이가 무지 친근해하며 읽을수 있어 좋았다.

<깊이 생각해보기>를 통해..아이에게 생활의 경험도 이야기해보게 하고..

어떻게 해결했음 좋겠는지도 물어보고..

명심보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하늘의 밝은 섭리를 설명하고, 자신을 반성하여 인간 본연의 양심을 보존함으로써 숭고한 인격을 닦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펌)

명심보감에 대해서는 들어봤지만..이렇게 심오한 뜻이 있는지 몰랐었다..

아이가 학교에서 잘못한 친구가 있으면 명심보감을 100번 쓴다는 말에..

힘들겠단 생각을 먼저 했었는데..이런 내용이라면..상황에 맞는 반성문을 쓰게하면서..

잘못도 뉘우치고...명심보감도 알아가고..일석이조의 효과?이겠단 생각이 든다..ㅎㅎ

 

이책또한 원서의 한자도 알아가면서..

기본뜻을 생활속에 반영할수 있어..

다양하게 도움이 된다..

 

우리가 수천수백년을 전해내려오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고전을 읽어야하는 이유..

마음의 성장을 돕는 가장 좋은 지침서..그만큼 훌륭한 내용이겠지요..

명심보감은..그 책 중..손에 꼽히는 책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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