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나의 가장 가까운 적, 성병
엘렌 스퇴켄 달 지음, 이문영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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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 소설입니다. 성병 클리닉에서 일하는 주인공과 12가지 성병에 걸려 내원한 환자들이 나옵니다. 주인공 의사가 (학구적인 면에서) 성병에 진심이라 대사들이 재밌었습니다. 교과서에서 사진으로 본 어떤 상태를 못 봐서 약이 올랐다든가....현미경으로 성병 병원체를 발견하고 좋아한다든가....

성병에 관한 역사들도 흥미로웠습니다. 현대 의학의 힘으로 고칠 수 있다, 당신이 문란해서 걸린 게 아니라 활발한 성생활을 하면 어쩔 수 없다는 메시지를 던지는데요....그다지 공감이 가진 않았습니다. 한국은 성매매 산업이 너무 활발하지요....

개인적으로 HPV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내용이 아쉬웠습니다. 정기 검진으로 예방 가능한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콘딜로마가 노르웨이엔 별로 없나봅니다...자궁경부암이랑 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오더라고요. 대신 노르웨이가 클라미디아로 유명하다는 걸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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